[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는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정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17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및 권칠승 국회의원과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 이진형 도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석해, (가칭)병점복합문화센터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병점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확보한 도비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병점동 소재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를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한신대학교 지역사회센터는 떡전골로 118번지에 있는 교사시설로, 시는 해당 시설의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11.52㎡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조성되면 병점 광장 및 창업문화복합센터 등 기존 원도심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균형 발전의 성공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신청자 피해예방을 위한 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 관련 유의사항 안내서 등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등 사업의 절차와 장·단점, 피해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허위·과장 광고, 신고 전 모집 등으로 인한 용인시민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주택조합등 가입 유의사항과 피해사례 등이 포함된 지역주택조합등 가입 유의사항 안내서 제작 배포 ▲지역주택조합등에 가입신청을 했거나 지역주택조합등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무료 법률 상담 ▲관내 지역주택조합등의 조합원 등 모집광고와 관련 피해사례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조합 운영 과정에서 불투명한 사업 진행, 사업 지연, 추가 비용 부담, 조합원 피해 사례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지역주택조합 가입신청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7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식중독 발생 학교 현장 대응 절차와 AI 기술을 활용한 학교급식 업무 효율화 주제로 진행됐다. 직무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식중독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초기대응 방안을 숙지할 수 있었고 AI 기술이 급식업무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신학기에도 위생관리와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급식 운영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3일 안산 대부중·고등학교와 대부초등학교, 대남초등학교 등 대부도 지역 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안을 청취했다. 대부도 지역은 안산 시내와 떨어진 농어촌 중심 지역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부초, 대남초, 대동초 등 3개 초등학교는 2029년 3월 통폐합을 앞두고 있다. 이날 학교 관계자들은 대부도 지역의 경력교사 배치 필요성을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한 비선호 지역이다 보니 신규 교사 위주로 배치되고 있어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문희 대남초 교장은 “올해 배정된 4명의 교사가 모두 신교 교사”라며, “신규 교원만으로는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교직원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조속한 공동 관사 신축과 주거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동화 대부중·고등학교 교장은 “거리가 멀고 교통도 불편해 교원들을 위한 관사가 필수”라면서, “관사 신축 공사를 마칠 때까지 관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주거비 지원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3명을 대상으로 가족요리교실 『발렌타인데이: 가족사랑 초콜릿 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가족들이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가족요리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가족요리교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 가족들이 직접 초콜릿 슈를 만들어 예쁘게 포장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기념으로 초콜릿 슈를 만들어 보았는데, 직접 만든 요리를 할머니한테 전달해 드릴 생각을 하니 기쁘다. 다음에도 청소년수련관 가족 요리교실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족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 가족들의 소통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연계학교’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연계 운영해 학생복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연계학교’는 교사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해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및 긴급 지원 등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교사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 학교다.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 중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교육청은 ‘연계학교’와‘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를 오는 3월부터 함께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계학교’로 선정되는 200개 학교는 사업기간 2년 동안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로 자동 지정해 부서별로 나눠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하고,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같은 부서 간 공동 연계 공모는 처음 시도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속적인 사업 부서 간의 협업 결과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시도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7일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민간 지원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정책연구회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고립·은둔 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의체 설립 필요성과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방안, 고립·은둔 지원가 양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민간 지원 기관과 협업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전문성을 갖춘 고립·은둔 지원가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통해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례 공유를 통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대상 확대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작년 11월 발생한 남한산성 폭설 피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대책 마련 및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업무보고 질의에서 “남한산성 주변 약 2만 5천 주의 소나무 중 5천 주가 피해를 입었다고 세계유산센터에서 추정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이 수치는 드론 항공 촬영 혹은 직접 수기로 파악한 것이 아닌 추정 수치일 뿐이다”라며 “작년 11월 27일 폭설 피해가 발생하고, 약 3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제대로 된 피해를 파악하지 못한 경기도의 미진한 행정에 실망감이 크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지난 11월 27일과 28일 양일 간의 폭설로 남한산성 인근에는 약 47cm의 눈이 쌓였다. 특히 대량의 습기를 머금은 눈이었던 만큼, 관리되지 못한 소나무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12월 2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 복구 상황을 살피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피해 복구 과정에서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