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지난 20일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급성호흡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는 주로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인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의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으려면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밀폐된 공간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방접종도 중요하다. 장성군은 지난해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무료대상자(65세 이상, 13세 이하, 임산부) 외에 군 자체사업으로 14~18세, 60~64세 군민에게 무료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은 ‘A(에이)’형으로 예방접종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현경면에 소재한 ㈜호남아스콘 김생수 대표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산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사랑나눔재단,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여러 방면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꾸준한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 5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생수 대표는 기탁식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희망인 학생들이 무안군을 빛내주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기탁금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무안군 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을 깊이 새겨 지역 인재 양성에 필요한 장학금이 적재적소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36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23년에도 무안군에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서갑신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잘 쓰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노조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 내어주신 무안군 공무직노조 서갑신 위원장님과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지역사회로 나눔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NH무안사랑 CEO클럽과 NH농협 무안군지부로부터 사랑의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NH무안사랑 CEO클럽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거래하는 관내 기업체 대표들의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협 무안군지부에서 조직한 단체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천원일 회장은 “매년 CEO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농협 무안군지부 및 기업체 대표들께서 앞장서주신 덕에 나눔이라는 단어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며 “군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레몬 시범사업 농가에서 올해 레몬 첫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새로운 소득작목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운남면의 김천중 농업인이 96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레몬 국산품종 1호인 ‘제라몬’ 품종 250주에서 레몬 생산에 성공했다. 무안군 레몬의 예상 수확량은 1톤 이상으로 온라인과 직거래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소비될 예정이다. 무안군에서 생산되는 레몬은 수입산과 달리 겉껍질에 왁스코팅 및 화학작업을 거치지 않고 수확한 상태 그대로 유통되어 흐르는 물에 먼지나 이물질만 깨끗이 씻어서 샐러드 드레싱, 레몬청, 레몬수 등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을 꾸준히 발굴하여 농업·농촌의 소득증대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제 침체 극복과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긴급 민생안정대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하고 구매한도를 상향한다. 무안군은 예비비 100억 원을 투입해 무안사랑상품권(지류 30억, 모바일 70억)을 추가 발행하고, 할인율 10% 적용과 구매한도를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판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며, 12월에 무안사랑상품권 50만원을 구매했어도 2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추가 발행 및 한도 상향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무안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군민 모두가 경제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으로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2024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조미선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통일시대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 등 한반도 평화통일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조미선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 자문위원님들의 통일안보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수상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해 통일 및 안보 교육 활동에 더욱 힘써 나아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GTX-G 노선 포천 유치를 위한 서명부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이 지난 12월 13일 마무리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서 총 34만 5,425명의 서명을 받으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0만 명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로,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5만 명), 학교법인 대진대학교(10만 3천 명), 포천도시공사(8천6백 명), 포천시(18만 4천 명) 등이다. 서명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북부기우회 정례회 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됐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에서는 이민형 위원장을 비롯한 강용범 자문, 한희준 고문, 이덕주 위원이, 포천시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방문, 결의대회 등 대내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정부가 전례없는 석유화학산업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새롭게 재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김영록 지사는 환영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부 대책에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검토, 납사 무관세 기간 연장, 기업인수합병 활성화 및 세제지원, 안전규제 합리화, 고부가 스페셜티 분야 연구개발 확대 등 그동안 전남도가 건의했던 핵심 내용이 다수 포함돼 앞으로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 정부 대책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기둥인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석유화학산업을 친환경·고부가 산업으로 재편하고, 산단 부지 조성 등 인프라 확충에 힘써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 성장과 글로벌 진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4급을 단장으로 하는 위기대응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현장 목소리에 신속하게 대처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앞으로 여수 석유화학산단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마두1,2동 ·장항1,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은 20일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신상발언에서 제9대 고양시의회회 상반기 활동을 비롯한 후반기 원구성 과정 등의 갈등을 언급하며 모든 의원들의 책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4년 마지막 회의를 보내며 고양특례시의회 최고 연장자로서 한마디 하려고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상반기 의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점과 갈등과 논란의 지속으로 경기도 의회 및 의회사무국 주관 행사와 연수에 다수 의원들이 불참하며 그 성과가 반쪽에 그친 점 및 하반기 원구성을 하면서도 전반기 의장의 직무 미수행으로 인한 하반기 의장 선거 지연으로 다수 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차순위인 조현숙 의원이 개의를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표결이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표결권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언급하며 그 당시 권한 행사를 포기하고, 현재까지 원 구성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권한과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