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월 18일 2시에 평생학습관(분관) 강의실에서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서 금융교육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초등학생을 위한 금융 이야기” 이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돈 쓰고, 돈 모으기, 신용의 중요성, 미래 위험 대비하기 등 알찬 내용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과 친해지고 금융 지식이 평생 습관의 밑거름이 되어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신체/건강, 인지/발달,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2025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오는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 농업기술센터(오전), 보건소(오후)에서 실시한다. 이번 헌혈은 전북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목표로 진행된다.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또한, 원활한 헌혈을 위해 전날 음주는 삼가는 것이 좋다. 헌혈은 수술 환자, 백혈병 및 혈액 질환 환자 등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환자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중요한 활동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한파·독감에 따른 헌혈 참여율이 감소하여 혈액 부족 문제가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며, 헌혈 1회 시 봉사시간 4시간 및 기관 내규에 따라 상시학습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남원시에서 올해부터 사회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몽골 민속공연단이 지난 14일 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전통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몽골한인상공회의소에서 제안하여 성사된 것으로, 한 사람이 두 사람의 목소리를 내는 듯한 전통 창법인 흐미,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 전통 무용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유라시아 대륙을 호령했던 칭기즈칸의 후예들이 몽골의 장엄한 역사, 광활한 초원, 유목 문화와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펼치는 1시간 동안의 향연은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해 보지 못해 생소한 몽골의 전통음악을 들어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즐거웠으며, 멋진 공연을 선사해 준 민속공연단과 자리를 마련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 제95회 춘향제 때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 공연단을 초청해 몽골과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따뜻한 날씨와 자연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봄, 우리나라 대표 전통 축제인 『춘향제』가 제95회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과 정신을 춤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전국 청소년 춤꾼들이 남원으로 모여 댄스 경연을 펼친다.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에 청소년들이 댄스에 대한 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댄스 경연대회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를 5월3일부터 5월4일까지 2일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스피릿 춘향, 몽룡 파이터” 접수기간은 오는 4월18일까지고 전국 만9~24세 청소년 댄스팀(3인 이상)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남원시청 또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댄스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과 K-POP 커버 댄스경연 2개 부문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각 경연은 온라인 영상 심사(예선)를 통해 12팀씩 본선으로 진출하게 되고, 본선에서 최종 3팀씩 수상하게 된다. 총 상금 670만원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창작, 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난해 75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을 통해 위로금 및 입원금 등의 혜택을 받은 남원시가 대한민국 대표 자전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 가입하고, 이를 시행한다. 남원시는 앞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전 시민대상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왔다. 그에 따라 남원시 자전거 보험은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1,000만원(만15세미만자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상해위로금 20~60만원 △6일이상 입원 시 2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이다. 개인 보험과 중복으로 청구 가능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 청구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한울타리유치원 사업’과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호에 힘을 쏟는다고 17일 밝혔다.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은 중심 유치원 1곳과 협력 유치원 2~3곳이 체험학습, 교육활동, 행사 등을 공동 운영하는 것이다. 공모를 통해 2개팀, 6개원을 선정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된 예산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내·외부 환경 조성 및 리모델링, 시설비, 운영비, 인건비로 활용된다. 또한 컨설팅, 모니터링, 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은 작은 유치원 간의 협력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놀이 활동, 특색있는 행사 등을 통해 유아의 놀권리를 보호하고, 교사 간 협력체제를 구축해 유아교육의 질 제고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꾀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물품전시회’에 참여할 업체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지역업체-교육기관 간 판로 확대 및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연 1회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4월 18일 교육물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자재, 교육물품 등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 80여 개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도교육청 누리집 메인화면의 알림 배너를 클릭해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111, 4층 재무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를 위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14개 시·군청, 전북지방조달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도 관련 내용을 게시 안내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S2B(학교장터)에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 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담당자 시상 등 다양한 노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보호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원 법률 지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따르면 2024년 교원보호공제를 통한 교원 법률비 지원 규모는 보상건수 24건, 보상금액 1억1560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보상건수 2건, 보상금액 480만 원에 비해 각각 12배, 2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교원배상책임에 대해 민간보험사에서 학교안전공제회로 이관하고, 보상 범위를 민사소송 지원 등으로 확대하면서 보상 지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표준 약관을 기초로 교원보호공제 약관을 새롭게 마련, 2024년 4월 1일부터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지원을 시작했다. 표준 약관을 수정해 마련한 주요 담보 내용으로는 △민형사소송비 선지원 △민사소송비 확대 지원 △상해치료 △위협대처 서비스 △분쟁조정 지원 등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존에는 수사기관에서 범죄가 인정되면 보상이 불가했으나 이를 법원의 최종 판결 기준으로 변경하고, 기소유예 시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이 14일 해남청년회의소와‘지역사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정용 해남청년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나설 예정으로 올해는“예쁜 다둥이 낳고 행복 두배”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2025년 쌍둥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청년회의소에서 양육 지원을 위해 기탁한 두리행복금(해남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고, 보건소에서는 양육에 필요한 육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쌍둥이 출산가정 4가정을 출생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향후 후원금에 따라 지원 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의 지난해 쌍둥이 출산가정은 총 6가정으로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해남군에서는 난임시술 소득 기준 및 연령 구분을 폐지하는 등 난임가정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정용 회장은“우리 지역 해남에 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6기 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은희 참여위원장(담양여중 3) 외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17명이 위촉됐다. 위촉된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은 1년간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하거나, 청소년 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평가,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행사 운영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의견을 내고 참여함으로써 진짜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군정에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