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 충주호암체육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에 맞춰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협의회와 장애인의 날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돌봄 종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오르락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충주시 장애인 후원회는 장애 학생 7명에게 총 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외 점심 식사는 자원봉사자의 배식 지원과 더불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전용 식사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2부 행사에서는 ‘트래블러크루’ 비보이댄스 공연,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부모연대의 공연과 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운행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나드리콜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이용 대상은 나드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회원으로, 4월 20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접수된 모든 운행 요청이 해당된다. 이용 신청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탑승 시 복지카드 제시가 필요하다. 공단은 해당일이 주말인 점을 고려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균 휴일 배차 대수보다 26% 늘어난 특장차량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무료 운행이 장애인의 이동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드리콜을 통해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민과 관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장애 인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함께하는 위(We)로, 행복한 서구로’를 주제로 장애 인들이 주인공이 되고 서구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의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17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장애인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장애인협회장, 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이 출연하는 각종 공연과 함께 미담 사례 소개, 모범 장애인과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 기업에 대한 표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서구청 1층에서는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야외광장에서는 ‘폭싹 수어수다’ 수어 배우기, 보장구 수리·세척 등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3층 이음홀에서는 ‘중증장애인 자기 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이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발표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주말인 19일에는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고액 기부자 그룹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오는 20∼26일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람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행사 슬로건에 맞춰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주간 행사 개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2일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애인 대표가 나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그 외에도 ▲원데이 무료 특강 ▲장애인 기념 특별전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의 날 특집공연 ‘수어연극 너의 하루’ ▲재활로봇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장애인기념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남 첫 재활로봇 패션쇼 선보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장학회는 함양 출신 향우이자 그로발스타해운(주)‧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주) 대표인 진병수 회장이 고향 유소년 축구단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함양 유소년 축구단 ‘함양FC’의 전용 버스 구매를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병수 회장은 “고향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양FC 버스 구매에 힘을 보태게 됐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유소년 스포츠팀이 더 멀리, 더 높이 도약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전달식 없이 조용하고 뜻깊게 진행됐다. 진 회장은 2023년 제35회 함양교육상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향우로, 지난해에도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하고, ‘다볕윈드오케스트라’의 유럽 순회공연 경비 5,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진 회장이 이끄는 그로발스타해운(주)과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주)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4월 15일 화요일, 6·25전쟁이 발발하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했다가 1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모셨다. ‘故 주영진 일병’이 그 주인공이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0년 10월에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일대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주영진 일병으로 확인했다. 이로써 그동안 발굴된 11,400여 구의 국군 전사자 유해 중 신원을 확인해 가족의 품으로 모신 분은 총 251명이 됐습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전국에서 유가족을 마주하는 국유단 탐문팀의 구슬땀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故 주영진의 신원확인은 직접 발로 뛰는 국유단 탐문팀과 유전자분석관의 노력이 이룬 결과이다. 유가족 탐문팀은 지역별 전사(戰史) 연구를 기초로 병적부, 전사자명부를 분석하여 전사자의 본적지를 확인 후 행정관서의 협조를 통해 유가족의 소재를 추적했으며, 고인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도 탐문관이 직접 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4일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그린의료기(대표 김인주)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팡이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인주 대표는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지팡이 없이 힘들게 걸으시는 모습이 마음에 깊게 남아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지팡이는 꼭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지팡이는 장수군 관내 만 70세 이상인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저소득 장애인 시청각 TV 무상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 매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이 TV는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자막, 화면, 수어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등이 해당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용 TV를 기수령한 사람은 선정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선정자를 저소득층, 장애 정도, 나이 등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나누어, 필요한 시청각 TV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방송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는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 단체 관계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개회식 △내빈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진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대덕구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립하고 보람된 삶을 이뤄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인식 개선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각계각층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 즐거운 대덕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소임”이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즐거운 대덕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념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특히, 전북은 등록 장애인 수가 총 128,490명으로, 도 전체 인구의 7.4%에 이르며, 전남(7.5%)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비율로, 도내 장애인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총 114개 장애인 복지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92억원이 증액된 총 3,349억원의 규모로 도 전체 예산의 3.8%에 해당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진행되는 올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소통과 인식 개선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구성,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기념식, 정책간담회, 문화행사, 생산품 전시‧판매, 민간 캠페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