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지난 2월 7일 농축산식품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국 9개 도 중 전남이 농가인구 전국 2위, 경지면적 전국 1위임에도 농가소득이 전국 7위임을 지적하며, ‘농도 전남’의 위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전남이 전국 최대의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이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생산량은 많지만, 부가가치 창출과 수익성 강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남이 전국에서 농가부채가 4번째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현재의 농업 구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 동안 전남의 농가소득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음에 우려를 표하며, “농업 생산 기반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가공·유통 등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박현식 국장은 “농식품 가공 및 유통을 활성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 의원은 “푸드테크와 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인구감소지역의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사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정책과, 농업정책과,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교통행정과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은 특히 농촌을 중심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기초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지고 있다. 특히 인구 3,000명 이하의 읍·면·동에서는 수익성 악화로 인해 병원, 약국, 마트, 식당 등 필수적인 생활서비스 시설과 운영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원의 사각지대가 생기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공주도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운영 방안 △이동식 마트, 방문 건강케어, 주택유지보수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각 부서별 개별 추진 사업의 통합 운영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2월 6일 열린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사업’에 대한 적극 추진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은 이차전지 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균형발전과 기업의 지방 투자 촉진을 위한 현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중요한 정책적 의의를 지닌다. 현재 전라남도의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는 총 46.5만 평에 해당하며, 포스코퓨처엠 등 8개 기업의 투자 계획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7.1만 평 규모를 추가로 지정하고, 포스코홀딩스 등 2개 기업의 유치 계획이 수립된 상황이다. 박경미 의원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한 TF팀이 지난해 구성되었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구체적인 TF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4)은 지난 2월 6일에 열린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일자리투자유치국은 도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대출 지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시스템과 컨트롤 타워의 재정비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문성이 필요한 애로사항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분야의 상담 서비스가 보다 강화되고 확대되어, 전남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경미 의원은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공공상생 배달 앱 ▲신성장 특화산업단지 등과 관련하여 “지역사랑상품권 발급 확대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마련, 공공상생 배달 앱에 사회적 기업의 참여율 증가 필요, 신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4)이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인해 11일 열린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목민감사패’는 소상공인연합회가 2018년부터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제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장 재임 시 의회 차원의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를 활용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나서며 민생 회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것이 정치인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수호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여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2024년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과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은 소안면 항일운동기념공원 일대에 일반 가로등이 아닌 공원과 어울리는 경관등을 설치하여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생일면에는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서리 마을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선착장 주변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상가 지역에는 CCTV와 바닥에 문구를 투영하는 알림 조명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이상 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범죄 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은 완도읍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학교와 학원가가 있는 노두리, 개포1리, 신기2리의 야간 보행 취약 지역에 솔라 안심등, 보안등, 안심 반사경, 로고젝터를 설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가로등 빛이 닿지 않아 어두웠던 통행로에는 태양광으로 켜지는 솔라안심등이 은은하게 주변 경관등으로 사용되다가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더 밝아져 보안등 역할을 하도록 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구림도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의 창작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월부터 12월간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2025년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일체험에는 손빚기, 핸드페인팅, 도기액자 제작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손빚기는 황토로 컵·접시·화병 등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핸드페인팅은 초벌된 도기 컵과 접시에 그림이나 글을 적어 완성하는 내용이다. 도기액자 제작은 황토에 손바닥을 찍거나 얼굴모양을 빚어 액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영암도기박물관은 다양한 일일체험이 방문객들에게 개성 표현, 특별한 경험, 발상 전환 등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로 전화나 현장 신청으로 체험을 예약할 수 있다. 단,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 체험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20인 이상 단체는 10%, 영암군민·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 가구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이달 17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병원·시설 대신 집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장기요양수급자 중 거동 불편 등으로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를 추가 채용한 영암군보건소는,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3인을 1팀으로 총 21명이 참여하는 재택의료팀을 구성했다. (한)의사 월 1회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주기적 상담으로 재택의료팀은 의료를 포함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의료 이용 기본료와 지속 관리료 본인부담금은 무료이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택에서도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사)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동 단속에 참여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정양수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군민들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지속적인 합동점검에 참여할 것”이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북특자도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민원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완주군은 기관장이 간담회를 통해 민원업무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움벨방 운영, 의무적 보호조치 이행강화(녹음전화, 안전가림막, 휴대용 보호장비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책자를 비치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소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