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자매결연 자치단체 바로 알기를 위해 ‘서울시 마포구’를 방문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와 모양회 회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마포구를 방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민의 환대를 받으며 홍대 레드로드, 시인의 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요 명소 벤치마킹을 통해 군에 접목 가능한 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은 서울시 마포구와 지난 201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교류, 생활체육 교류, 농특산품 판매 행사 등을 지속적인 추진하여 우호관계를 형성해 왔다. 방문단은 석유파동 이후 석유를 보관하던 시설이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한 공간과 시인의 거리 등 찾았다. 또 전국 최초로 무료 중식제공 사업을 하는 효도밥상 반찬공장, 공공체육시설인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관광특화거리인 홍대 레드로드 거리를 방문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및 보행 친화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관광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고창군과 마포구가 함께 성장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오는 13일까지 3회 추경에 대한 김포시의회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 장애인연금 급여와 장애수당 지급이 멈춘다고 심각히 우려했다. 13일을 지나 19일까지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장애인연금과 수당은 물론, 기초연금과 독거노인 후생복지비 지급까지 멈추게 된다. 즉, 19일까지 3회 추경 미편성시 약 5만3천여명의 김포시민이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대상자가 월평균 4만7천여명으로 이는 김포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60%에 해당되는 규모다. 각 가구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많게는 60만원 정도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 대규모 시민 피해가 예상된다. 독거노인후생복지비의 경우에도 지급대상자는 월평균 3천2백여명에 달하고, 장애인연금급여와 장애수당(차상위)도 지급대상자가 총 2천7백여명이 넘는다. 장애인연금 급여 역시 1인당 수급액이 평균 30만원에 달해 현실적인 지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급여의 경우, 3회 추경 안건 상정 이전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국도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고 ‘불법마약류 퇴치!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마약!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사용하고 남은 약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소통으로 화합되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부서와 다양한 위치에서 김포시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과 시정의 현안은 물론 조직문화 개선방안, 각자의 경험과 삶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어 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2월 11일, 올해의 마지막 소통밥상 참여부서로 감염방 예방 등 시민 건강에 앞장서는 보건소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계속 확대되는 공공의료서비스의 역할과 이에 따른 모자보건사업, 정신건강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량 증가와 농어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지원 등으로 현장 출장과 민원 응대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보건소의 업무환경 개선과 직원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어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등 심도 있는 업무영역은 물론 편안하고 다양한 일상의 주제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화기애애하고 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1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협의회 활동을 결산하고 공정사회 실현과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포상으로 격려했다. 박호기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아래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이라며 “김포시협의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바른 가치와 정신을 실천하고, 진정한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김포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이며, 김포시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화합의 실천으로 그 가치를 빛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분들의 열정이 김포를 따뜻하고 조화로운 도시로 이끌고 있으며, 앞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의회가 충청북도 치유농업의 체계적 확산을 위해 치유농업센터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4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되는 조례안은 충청북도 치유농업의 체계적 확산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청북도 치유농업센터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치유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해 지원 규정을 정비하고자 제안됐다. 특히, 개정조례안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충청북도 치유농업센터가 도내 치유농장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발의됐다. 이 의원은 “치유농업센터의 운영 근거 마련과 지원규정 정비에 따라 치유농업의 체계적 육성이 이뤄질 것”이라며 “향후 도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 증진과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서‘용담호 수질보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북지방환경청,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관련 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석해 2024년 수질보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조류경보제 운영 및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용담호는 2023년부터 2년 연속 녹조가 발생한 상황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조류경보제 운영과 녹조 현황 분석을, 전북특별자치도와 관련 시군은 오염원 합동 지도점검 및 정화활동을,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 및 쓰레기 제거와 모니터링을 담당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사업추진을 위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진행중인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담호 내 2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해 연간 12,420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담호가 전북 도민의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도내 5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포상금 총 4,4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경증 정신질환의 중증화 및 자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신건강정책 혁신 방안의 핵심 과제로, 일상 속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신규로 수행하며, 14개 시군 대상 홍보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애로사항 청취, 신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다. 특히,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도내 950명의 도민에게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며, 마음 건강 돌봄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그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김제시가 대상을 차지하며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고, 전주시와 임실군이 우수상(각 700만 원), 남원시와 정읍시가 장려상(각 500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 들어선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 문승우 도의회 의장,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박진배 전주대 총장,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가 참석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와 협력해 조성됐다. 약 1,600㎡ 규모로 설계된 센터는 강의실, 회의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도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주대, 아토리서치는 지난 9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전문 인재 양성과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사업비 30억 원)’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