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경우레탄 설진문 회장은 2월 17일 성주군에 고향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 100만 원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전달했다. ㈜대경우레탄은 방음, 방진 등의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공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설진문 회장은“고향 사랑 기부제란 아주 뜻깊은 기회를 통해 고향 성주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역 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보내주신 성원이 고향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더욱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합심하여 노력할 것이며, 지역 출신 기업들의 성장도 함께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17일 성주읍 성주전통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에 따른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불법소각은 봄철 산불피해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성주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성주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한국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윤영경 부의장 및 군의원, 임기진 도의원, 생활개선 경상북도연합회 김숙자 회장과 각시군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단체장 등 내외 귀빈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7대 윤훈경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신주성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신주성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목표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단체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신 윤훈경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한 신주성 회장님의 새로운 리더십과 아이디어로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를 한층 더 성장시키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찬조받아 지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민선8기 제14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17일 오전 10시 청송 유교문화전시체험관(청송군 주왕산면)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 번씩 경상북도 지자체에서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민선8기 제14차 정기회의에는 청송군수 외 2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환영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주수 협의회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 용역'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 회의에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에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회신 결과를 검토했다. 주요 안건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중앙부처 건의사항 2건을 논의했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가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 구성 운영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품목을 확대하고, 거창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거창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어야 하며, 기부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공급해야 하는 만큼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한 업체이어야 한다. 모집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가공품‧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며, 모집 품목 중 사과와 사과즙은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공급업체 수가 충족되어 추가모집 품목에서 제외된다. 가공식품 등은 모집 기준 중 거창산 원재료 사용 비율 50% 기준을 완화하여 거창군에서 생산ㆍ제조하는 제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2월부터 14일까지 3일간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거창군청 전략담당관을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답례품이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건당 5,000원 한도 내에서 배송비 실비 지원과 더불어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거창푸드를 활성화를 위해 쌀 베이커리 전문 농식품 가공업체 ㈜꽃다움(대표 김재경)이 거창푸드종합센터 2호점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꽃다움은 농업회사 법인으로 2018년 설립돼, 2020년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같은 해 대표상품인 거창사과꿀빵이 거창군 관광상품으로 선정되며 지역 농식품 가공 분야의 입지를 다졌다. 2023년에는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및 6차산업 인증업체로 지정되고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범 생산을 거쳐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꽃다움 매장은 기존의 쌀빵, 거창사과꿀빵 외에도 제철 지역 과일과 결합한 쌀빵,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샌드위치, 지역 중·소·고령농에게 순회 수집한 잡곡을 활용한 간편식(죽), 지역 과일로 담근 과일청을 이용한 수제 음료 등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빵 만들기 체험 교실, 신제품 시식회 등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원스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겨울방학 프로그램 ‘디지털새싹캠프-블록코딩 드론 조종(항공 UAM LV.1 미래의 항공산업의 핵심, UAM)’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인 UAM(도심항공교통)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 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스팩스페이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12세에서 18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체육관 및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UAM(도심항공교통)의 이해와 진로 탐색, △블록코딩으로 드론 조립, △조종기 앱을 통한 드론 조종 실습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5년 1월부터 정상 운영 중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자치, 청소년활동, 청소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12월에 문을 연 양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정원 41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교실, 동화구연, 스포츠활동, 요리교실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전을 통해 “우리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울타리 같은 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아동들의 돌봄사각지대를 해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양산 백호마을 통새미 공원에서 ‘끓이GO! 맛보GO! 성장하GO!’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라면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양산시 청년센터, 사회적기업 이모저모(주)가 함께한 행사로, 지역 농산물의 적극적인 활용과 함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인근에서 열려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대회 장소인 양산 백호마을의 통새미 공원은 평일의 조용함과는 달리, 대회 당일에는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각 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물금읍장, 양산시 가족센터 부센터장 등 심사위원 및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에는 총 33팀, 80여명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라면 요리를 선보였으며, 가족, 시니어, 청년, 청소년 등 각 4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결선을 펼쳤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년 예산 집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양산시가 시행할 예정인 5억 이상의 주요 투자사업 183건, 총 6,378억원 규모의 예산에 대한 연간 집행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양산시는 2025년 상반기 내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그 애로사항을 공유해 계획의 제도적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예산집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양산시 재정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2025년 상반기 내 주요 사업들이 적시에 시행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주요 투자사업들의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과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