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한 해 시를 빛냈던 최고의 이슈를 선정하기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이 뽑은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9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9개는 다음과 같다. ▲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들 속속 용인으로…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 ▲ 25년 규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112.8만평) 해제 이끌어 냈다 ▲ 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 용인시와 SK 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 리조트에서 ‘2024년 경기인권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인권 선언일(1948년 12월 10일)을 기념하여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과 경찰의 인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 경찰관서별 인권담당자, 자치경찰위 사무국 직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권정책연구소 최성윤 강사의 ‘인권의 이해’ 특강으로 시작했다. 최성윤 강사는 인권의 개념과 경찰행정에서의 인권적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한국인권성장진흥원의 전준석 원장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다름은 존중하고, 차이는 인정하고’라는 강의 내용으로 직장 내 성희롱 사례를 소개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식문화 디자인연구원의 김영성 원장은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라는 주제로 요즘 관심이 높아지는 먹거리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기남부자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하고있다. 피해 농가는 도내 774곳으로, 시군, 농협 공동방제단과 협력하여 질병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전국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특히 겨울철 야생철새의 이동으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축산농가들은 시설복구와 함께 전염병 발생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폭설피해 지역 축산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가축질병 예방을 목표로 피해 규모가 큰 농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차량을 투입해 소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폭설피해가 발생한 15개 시군(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군포시, 광주시, 이천시, 안성시, 오산시, 의왕시, 여주시, 양평군, 남양주시)과 공동방제단의 소독차량 95대를 동원해 일제 소독을 시행중이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축 전염병 발생을 막고 축산농가가 다시 안정적인 환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11) 평화 – 남북관계 경색 속 경기도의 피해지원 지난 5월 말부터 북한이 날려 보낸 오물 풍선으로 경기도 곳곳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여기에 접경지역에서는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소음피해로 수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같은 상황을 수습하고 도민의 생존권과 평화를 지켜내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오물 풍선 피해 19건에 7,656만 원 지원 경기도는 북한의 오물 풍선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비해 6월 2일부터 한달 간 ‘경기도 비상대비상황실’을 설치·운영했다. 상황실에서는 수도군단, 1군단, 5군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연계해 수거와 감시 등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오물 풍선으로 접수된 재산피해는 차량 훼손, 주택 지붕 파손, 비닐하우스 파손, 공장 화재, 신체 부상 등 19건 7,656만 원에 이른다. 도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피해액 지급을 마쳤다. 대북전단 살포 방지 위해 위험구역 설정, 무기한 연장 민간단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27개 시군의 도시농업 텃밭 96곳에 대한 ‘토양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검사 항목이 기준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텃밭 조성 또한 늘어남에 따라 도민이 안심하고 생산적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텃밭 토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추진됐다. 조사 대상은 공공 텃밭 30곳과 개인 주말농장 66곳으로, 검사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수은, 납, 6가크롬, 아연, 니켈 등 총 8가지 중금속이 포함됐다. 텃밭의 토양오염기준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전·답·과수원을 포함하는 1 지역을 기준으로 하며, 연구원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아 안전성을 위협하는 오염 텃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부장은 “도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시농업을 즐기며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토양 모니터링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이 올 한해 군민을 위한 독서문화를 퍼트리고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식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제7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을 통해 총 9천100여 명의 진천군민이 독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독서문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민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진천의 책’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독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의 도서관 장서를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에게 원활한 독서 환경을 마련해주고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2024년 현재 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의 장서는 총 263,071권이며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스마트 도서관과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 강화를 통해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있다. 군은 독서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평생 교육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 지자체(226)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최우수’를 갱신한 것으로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복지 구현,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안정적 생활을 위한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9대 추진전략, 50개 세부사업(과업) 10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주민의 참여도, 만족도, 시행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역량강화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상급노조인 전국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인사혁신처, 충주 서로 돕기 시민협회와 함께 12일 따뜻한 정성을 모아 사랑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충주시 공무원노조, 시군구연맹, 인사혁신처, 시민협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내동 2가구, 문화동 2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보일러 점검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보탰다. 박정식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인사혁신처와 시군구연맹, 시민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이번 연탄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무척 보람 있는 일이었다”라며, “공무원 노사가 협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인수 국장은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계속되어 온정이 널리 펴져 많은 국민이 동참했으면 좋겠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국민을 섬기는 공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시청에서‘2024년 충주시청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동아리를 선정하고, 올해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그 성과들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최우수 동아리는 △연연하리(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가 선정됐으며, 우수는 △농업정책혁신(농업예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 연구) △루미너스(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연구), 장려로는 △생활체육인(시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폴리(청소년과 함께하는 시정 발전 방향 연구)가 선정됐다. 시 학습동아리는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혁신적인 시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5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각 학습동아리 회원은 “기존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며, 충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시책들을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관련 부서에서 혁신적인 제안들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우리 부서에서 상시 자문 역할을 하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겨울방학 프로그램‘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참가자를 12월 27일(금)까지 숨·뜰을 처음 이용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우선 모집한다. ‘겨울에도 숨뜰에서 놀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방학 생활과 자신만의 적성을 찾고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가을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호그와트의 마술사’와 ‘나무랑 놀자(목공수업)’, ‘체력UP(골프, 필라테스)’, ‘마에스트로(지휘)’,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스피치)’ 등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숨·뜰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의 구글폼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