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괴산읍 상가 및 읍내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선포된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괴산읍 주민자치 위원 20여 명은 비닐봉지,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도로와 골목 곳곳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가꾼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환경 보호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괴산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2024년 충청북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 주관으로, 14개의 시·군보건소를 대상으로 ▲노인 등 결핵검진 수검률▲집단시설 결핵역학조사 신고 준수율▲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율 ▲결핵관리 우수사례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했다. 괴산군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지속적 치료상담관리, 철저한 집단시설 역학조사, 결핵환자접촉자 잠복결핵검진,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 및 선제적인 결핵예방에 기여한 성과를 크게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에 맞춰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함께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사업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경로당, 읍면 노인대학 등 46개 기관을 방문해 총 980여 명에게 흉부엑스선 무료검진을 진행했으며, 결핵 의심자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 등 추구검사를 통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결핵 예방사업에 노력을 기울였다. 윤태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지자체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보은군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및 노년층 1인 가구 비율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군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조사를 실시·분석하고 건강 문제에 따른 마을별 집중관리 지역을 선정해 △건강검사, △구강보건, △영양 관리, △우울 예방, △신체활동, △치매 예방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자가 건강 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결과 이번 2024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큰 결실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농업인의 높은 만족과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고령농, 독거여성농업인, 장애인 등 영세농을 대상으로 농기계를 사용해 농작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유료 농작업은 농지 면적 1㏊ 이하, 65세 이상의 농업인이며, 무료는 농지면적 0.5㏊ 이하 75세 이상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올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967농가에 241.4㏊ 면적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농작업 대행료도 21% 증가한 4,892만 원으로 세외수입 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인구 고령화와 인력수급 문제로 영농기계화 작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시작으로 올해까지 국비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진행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2025년부터 유료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내년에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군내 영세 농업인의 영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여성회관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보은군여성회관 연중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의 연중 프로그램 교육과목은 △스포츠댄스, △웰빙건강(요가), △가요교실, △전통무용(이동주부대학) 4개 프로그램으로 주·야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각 강좌당 20~3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강좌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보은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20일까지 신분증을 구비해 보은군여성회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수강료는 3만 원(월 1만 원)으로 재료비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여성회관은 여성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공간”이라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과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은군학부모연합회와 연합해 마음루틴UP 프로젝트 ‘내면소통 채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 나은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해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사전에 실시한 학부모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TCI(기질 검사)와 MBTI(성격 유형) 두 가지 검사를 실시 후 결과를 도출해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성격 및 특성을 파악했다. 검사를 바탕으로 서로의 성격 차이를 이해한 후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서로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며 이해와 소통하는 환경이 조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군학부모연합회 이정선 회장은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부모, 자녀 간 프로그램을 개설해 참가하게 됐는데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한 청소년도 “부모님의 성격을 알게 되어 이해도가 높아졌고, 대화가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5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 사업의 결과 발표 공연 창작 뮤지컬 '플러스 마이너스'를 선보인다. ‘2024 경기틴즈연극뮤지컬 용인’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강사진의 교육을 받아 직접 뮤지컬을 창작해 보고 결과발표 작품까지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일 오디션을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고 8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용인포은아트홀 연습실에서 뮤지컬 분야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5개월간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 결과 발표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플러스 마이너스' 공연은 청소년의 관심사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소재의 에피소드를 통해 자아가 확립되어 가는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진정한 관계 맺기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알아가는 이야기이며, 용인의 청소년들과 창작진이 남다른 열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함께 만들어온 작품이다. 예술감독 이효정은 “연기, 춤, 안무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 월곶동은 지난 11일 월곶동교회연합회로부터 파스용품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곶동교회연합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월곶동에 있는 6개 교회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꾸준히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방훈 월곶동교회연합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아프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월곶동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받은 물품이 몸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안산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4 경기도자원봉사대축제’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시흥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체험 부스 운영,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봉사 활동 누적 2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자원봉사자들이 ‘도자봉이’ 명예의전당에 등재됐으며, 시흥시 소속 고정애, 이순자 봉사자는 31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수상자 중 2명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또한, 시흥시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는 데 자원봉사로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올해 봉사활동 누적 5천 시간 이상의 ‘동자봉이’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김춘자, 성미선, 안소영, 주영미, 최혜경, 허경애)에게 인증패 전달도 이어졌다. 경기도 자원봉사 명예의전당은 봉사 시간에 따라 총 4개 유형으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금자봉이(1만 5천 시간 이상), 은자봉이(1만 시간 이상), 동자봉이(5천 시간 이상)로 나뉘며, 시흥시에서는 총 93명의 자원봉사자가 명예의 전당에 등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재난 대응 근무자와 야외 작업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대설, 한파,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 및 현업 근로자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온세이프티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동절기 주요 재해 유형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재난 대응 및 야외 작업 시 안전수칙 ▲한랭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근로자 건강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 겨울철은 대설과 한파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중대재해가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재난 대응 근무자와 현업 근로자 등 전 직원에 교육 자료를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