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각각 15만원씩, 총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10년째 진행해 온 사회기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분기마다 지역 아동들의 학업과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수성로275번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행복전봇대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래된 전봇대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시트지를 설치하여 광고물의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수성로275번길은 그동안 전단지와 광고물 등이 무단으로 부착되며 거리가 혼잡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 시트지 설치 작업을 통해 거리의 외관이 눈에 띄게 변화됐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에서 사용된 시트지와 도료는 광고물 부착 방지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후와 날씨 변화에 의한 부착 방지 기능 저하 우려를 불식시키고 오랫동안 효과적인 거리 미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불법 광고물 제거와 골목길 청소 등 거리 환경 정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는데, 이번 행복전봇대 사업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겨울철 외부에서 활동하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철 안전용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관내 109명의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된 물품은 방한모자, 방한장갑, 방한신발, 야광조끼, 손수레용 야광끈 등으로, 겨울철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야광조끼와 손수레용 야광끈은 어두운 시간대에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안구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겨울철 도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함께, 의료지원, 이웃돕기 물품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겨울철 안전용품이 어르신들의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정다미’ 수원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장안구청에 전달했다. 전직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장안구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주민들의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군부대 장병 위문금 전달, 코로나19 시기에는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염상조 회장은 “추운 겨울,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마음의 온기를 전해주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올해는 수원쌀 브랜드 ‘정다미’를 구매하여 수원농가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전직 위원장님들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하여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를 3억원씩이나 편성하는 것은 재정 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상면배드민턴클럽은 지난 11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배드민턴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청평탁구클럽은 11일 청평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청평탁구클럽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김광조 청평탁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평탁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 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상면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왈준 상면장을 비롯해 이진옥 군의회 운영위원장과 군의원, 상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점등식은 상면 주민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며, 2025년 가평에서 열릴 예정인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왈준 상면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상면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홍보탑을 보며 위안과 희망을 얻으시고, 을사년 새해에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점등된 홍보탑은 약 한 달간 불을 밝히며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희망의 상징이 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가평군이 ‘2024년 제6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매년 약 1만3,000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현실 속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 상은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국회자살예방포럼의 조사에서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활동을 평가했다. 올해는 전국 기초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조직 △예산 △인력 △사업 △자살률 등 5개 영역, 17개 세부 지표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가평군은 종합점수 85.6점을 기록하며 동일 그룹 평균 점수(58.7점)를 크게 웃돌았으며, 조직·인력·예산·사업·자살률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제 침체와 맞물려 정신적 어려움과 자살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가평군은 관과 민이 협력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정신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