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한길초등학교에서 학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날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이 부평풍물의 발상지 삼산1동에 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연희창작단 ‘두둥탁’이 풍물공연 사자탈춤과 버나놀이를 펼쳐,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풍물공연 사자는 오늘 우리처럼 행복해 보였다”며 “저 사자가 계속해서 공연 밖으로 나왔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4회 걸쳐 ‘마을어른이 들려주는 삼산1동 뿌리깊은 풍물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학·관 협력조직인 ‘인천광역시 교육청 삼산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동 주민자치회가 힘을 합쳐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권남인 주민자치회장은 “오늘로서 삼산1동 풍물이야기는 마지막이지만,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엔 삼산1동 풍물이 울림으로 널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13일 복지 사각지대 5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 전하는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에 있는 ‘예능서머힐’ 어린이집과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했다. 어린이집은 기금을 마련하고,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고추장을 담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고추장을 전달했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능서머힐 어린이집과 함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부개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고추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은 13일 지역 내 위치한 해바라기 어린이집으로부터 ‘사랑의 모으기 저금통’ 등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동이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1년동안 모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의 금액과 어린이집 직원들의 모금액을 합쳐 약 92만원이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바라기 어린이집 이은자 원장은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저축과 기부의 습관을 들여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동전 나눔이 벌써 4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의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훗날 멋진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나눔은 무엇보다도 뜻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바라기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질수 있도록 연초에 저금통을 나눠주고, 아이들은 각자 저금통에 1년동안 동전을 모아 매년 연말에 기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1인 가구 11명과 함께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부평3동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해체나 실직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 가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고독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재료 준비부터 요리하는 과정까지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와가며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요리는 서툴러도 서로 도와가며 완성해 가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1인 가구 요리교실은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대상자들이 서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24년 장기요양 제도 발전 유공자·기관 포상식’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공단의 ‘인경-가온누리사업’을 통해 추천받은 장기요양 대상자 56명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등 5종류의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펼쳤다. 또,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탁받은 생수 200상자를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장기요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공단과 협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패를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올 한해 장기요양등급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부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기요양대상 어르신들에게 의료-돌봄-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지원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및 성품으로 1천20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웨스턴팰리스 웨딩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품은 가정용 무인감시장비(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 등이었다.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이래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현상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8억7천33만원(9만9천924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단, 연 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CD/ATM),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위택스, 지로 또는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자동차세 부과에 대한 기타 사항은 구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박정희(여·89세)가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4년 우수 사회복지자원봉사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정희 봉사자는 자원봉사단체 문수회를 창설하여 1998년부터 만 25년 8개월 동안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급식소에서 정기적인 배식봉사 활동 631회, 2,510시간을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박정희 봉사자는 “오랜 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봉사활동을 위한 부처님의 은덕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1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4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대표와 임직원,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기업 표창,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한방·천연물소재 연구개발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 성과 보고에서 산양삼을 이용한 스틱제품 △발효산양삼홍삼고 및 쌍화탕을 제형화한 쌍화고 △한탐, 나노추출 공법을 활용한 △약도라지모과생강청, 간편한 청국장 밀키트 △간편황기청국장의 총 4가지 신제품 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유공기업 표창에서는 올 한해 성과가 두드러진 △본초다담(대표 박현수) △천약선㈜(대표 이기혁) 2개 기업에 대해 제천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최명현 이사장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조직의 안정화와 직제개편을 마쳤다.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기업회원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2025년 개최되는 제천 국제대회 상징물 디자인에 대한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서는 2025년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아시아권 23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아시아권 15개국 1,800여 명이 방문하는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기계체조와 롤러 종목의 아시아대회 개최를 위해 시설과 경기 운영, 협력 체계 등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각 대회의 얼굴이 되는 상징물(엠블럼·포스터·마스코트·슬로건) 디자인의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각 공모전의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기계체조 20점, 롤러 17점의 작품이 선별됐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종목별 10점이 선별되면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작품의 현장 전시는 제천시청과 보건소, 제천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큐알(QR) 코드와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설문으로 마음에 맞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