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미소건영이 ‘우리구 착한기업’ 9호로 가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평 부개동 소재 ㈜미소건영은 정보통신·전기·소방공사 전문기업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착한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을 후원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및 아동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구는 이날 구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미소건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미소건영의 ‘우리구 착한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군·구별 호수를 부여하고, 현판 전달식 등 기부자 예우를 제공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2025년도 부평문화사랑방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숲의 아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숲의 아이’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자연을 예술로 탐구하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미술과 음악이 결합된 예술놀이를 통해 식물의 구조와 역할을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자연과 나, 나와 타인의 관계로 확장하게 된다. 특히, 굴포공원과 연계한 야외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자연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느껴보는 즐거움 경험도 할 수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가족과 친구를 초대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공개 수업’도 열린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 15명이며, 교육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7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굴포천 일대에서 생태계를 위협하는 환삼덩굴과 각종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 활동은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에도 GMTCK와 함께 굴포천 환경정화, 원적산 환경정화, 식목행사, 담장 벽화 사업 등 지역 밀착형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 GMTCK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역 북광장 및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2025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홍보 및 패트롤’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드림을 비롯해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 단기총소년쉼터 등 인천 내 8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걱정인형 만들기·퀴즈·랜덤박스 등을 운영했다. 또 거리 순찰 활동에도 나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각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는 거리 홍보도 펼쳤다. 연합활동에 참여했던 실무자는 “청소년 유관기관이 함께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각 기관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 청소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오는 6월과 8월에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거리 홍보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부평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진로·계발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유아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조기에 알리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앞서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40곳으로부터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순차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소속 금연상담사가 교육 기관에 직접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동영상을 보여준 후 ▲직접 경험한 간접흡연 경험 알아보기 ▲흡연 예방 스티커 책 활용 ▲담배 관련 오엑스(OX) 퀴즈 ▲‘담배 연기 싫어요!’라고 말해보기 등의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는 교육을 신청하지 않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274곳이 보건소 누리집에 게재된 동영상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 등 주변 흡연자들의 금연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흡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인천나비공원의 새 단장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수목 가지치기를 비롯해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천본과 꽃나무 1천그루를 심었다. 특히, 정원형 나비 사진촬영 장소(포토존)를 새롭게 마련해 공원에 방문한 주민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노후된 공원 외부화장실 교체 ▲휴게시설(그늘막, 의자 등) 확충 ▲시설물 도색 등 전반적인 부대시설도 정비를 완료했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 구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그물형 어린이 놀이시설’도 개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짝 핀 봄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운영 중인 2025년 상반기 노년사회화교육 신규 프로그램들이 수강생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 처음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은 ‘내 고장 역사교실’과 ‘꽃차 소믈리에’ 2개 강좌로 어르신의 소양 함양 및 정서 안정과 힐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내 고장 역사교실’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통해 고대부터 현재까지 부평의 변천사, 인물, 문화유산, 전래 설화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한, ‘꽃차 소믈리에’는 식용 꽃을 이용해 향기와 색, 건강 효능에 대한 배움을 통해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차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부평구 어르신들의 즐겁고 의미 있는 노년사회화교육을 위해 트렌드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16일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과 양말 1천켤레를 전달 받았다. 구는 이날 받은 후원금 및 물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1915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키와니스(International Kiwanis)는 어린이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주된 목표로,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이다. 수많은 국가에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구 제3지역(인천)에는 부평·계산·북인천·서해·새인천 등 총 5개 클럽이 활동 중이다. 노성수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 회장은 “지역을 넘어 고통을 나누는 것이 키와니스 정신의 핵심”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지원으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과 생필품을 마련해 주신 국제키와니스 부평클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 아파트 견본주택이 오는 18일(금)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7호선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초등학교부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1동 87-903번지 일대(산곡 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5층 총 2,475가구 대단지로 1,24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39㎡A 17가구 ▲39㎡B 35가구 ▲59㎡A 318가구 ▲59㎡B 387가구 ▲74㎡A 86가구 ▲74㎡B 119가구 ▲84㎡A 84가구 ▲84㎡B 68가구 ▲84㎡C 88가구 ▲84㎡D 41가구 ▲96㎡ 5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4일 강화군에서 개최된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인천시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원도급 참여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도급 참여에 대한 지원책은 마련돼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1천80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인천시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에 지역업체가 하도급에 참여할 경우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 조항을 신설할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2023년 기준 지역별 하도급률이 19.1%로, 전국 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은 41.4%이며, 부산 44.8%, 대전 52.6% 등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 구 관계자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발밀도 관리지침의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확대는 지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열쇠인 만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