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4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크차단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식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피난약자시설 등의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기증식은 여수시청, 여수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대상처 관계인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판 수여 및 기념촬영 ▲대상처 이동 후 아크차단기 설치 ▲재난안전키트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아크차단기는 전기화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장치이다. 노후화 또는 손상된 배선·전자 제품 등에서 발생하는 전기불꽃(아크)을 감지하면 즉시 전기·전원을 차단해 전기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여수소방서는 추후에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아크차단기를 확대 설치하여 전기화재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장은“이번 기증식 및 설치사업을 통하여 관내 피난약자시설 전기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증식 개최에 도움을 준 여수시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14일 삼례읍 신금리와 봉동읍 구암리의 배수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실시 됐으며, 현장 점검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방문지역은 장마철마다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진행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해당 배수로는 좁고 오래된 구조로 퇴적물과 토사 등이 쌓여 배수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항이었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개선, 소하천 정비 등 철저한 배수 대책 수립 및 시공이 필요하다”며,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특히, 유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완주군의회는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발레교실을 해피니스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아발레교실은 농촌지역에서 전문강사 부재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발레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으며, 타지역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유아들에게도 양질의 발레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 교정은 물론 근력, 유연성,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전문 발레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아발레교실은 총 64회에 걸쳐 3월 17일부터 7월 11일까지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 카페‘순창군해피니스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참여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육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전통문화와 숙련된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해‘2025년 순창군 명인·명장’지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모집은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명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순창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하며,‘명장’은 숙련된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부문별로 1명씩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예가 뛰어난 자로, 순창군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상급 기관(국가·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에서 이미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군민의 날’에 명인·명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와 장비구축 비용으로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 모임 ‘태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회가 2015년 이후로 꾸준히 기탁한 장학금은 어느덧 900만원에 이른다. 신익재 태원회 회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한 것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장학금 지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행정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며 “태원회 구성원들 모두 지역을 수호하는 공직자로서 재단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솔선해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유지될 수 있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는 태원회 회원들이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열린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하서면 이장단협의회가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공익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 황선관 회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함께해 온 이장단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하서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서면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37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과 선정 기준 외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된 시설은 행정안전부와 내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의 안전신고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부서는 부안군 안전총괄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안전한 부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면이 2025년도 ‘알기 쉬운 손불면정’ 책자를 배부하며 투명한 행정 구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나선다. 함평군 손불면은 17일 “2025년도 ‘알기 쉬운 손불면정’ 책자를 1,000부 제작해 관내 53개 경로당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손불면은 노인인구가 47%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복지 등 다양한 사업 내용을 사진과 그림 자료를 함께 수록해 어르신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손불면 한 주민은 “매년 책자를 참고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시기에 맞춰 신청할 수 있었다”며 “군과 면이 추진하는 제반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주민들에게 알권리를 보장하는 차원에서 군·면정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잘 챙겨드려 행복하고 잘사는 손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17일 전라남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고려인 후손 의교육 및 교육 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교육청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전라남도교육청의 국제 교류 활동 지원 ▲ 전남-우즈벡 교육기관 교육 교류 지원 ▲ 우즈베키스탄에서의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 ▲ 교육자료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시범교육청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려인 후손 학생의 한국어교육ㆍ직업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고려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고려인 후손 의교육과 관련한 전남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과의 교육 교류를 진행한다. 또한 고려인 후손 및 우즈베키스탄 학생이 전남에 와서 직업교육, 한국어교육, K문화교육 등 3년간 교육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