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2.13일부터 관내 설치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 121종이다. 단,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법원 세입으로 이번 수수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힘든 어르신들과 정보 취약 계층들에게 공평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민원행정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중구 꿈나무 성장지원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지난 12일‘이정태 본참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2025년 중구 꿈나무 성장지원 후원사업"은 중구내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아는 개인·업소·기업과 함께 저소득 아동들이 경제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획사업이다. 주요내용은 가정내 학습공간 마련, 학습관련 부자재(도서 등) 지원, 꿈을 향한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 지원 등이다. 이정태 본참치는 2024년 10월 저소득 아동 2세대의 학습공간을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본사업의 취지와 뜻을 같이하여 본격적인 후원사업을 지원할 의사를 밝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500만원을 후원하여 저소득 아동 8세대에 책상 및 책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민·관이 뜻을 함께하여 맞춤형 후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제2기 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실 내에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근력 운동 그리고 건강 체조를 통한 유산소 운동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과 비만도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2기 생활체조교실은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기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 복합건강센터 6층 운동재활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제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과 사회진입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거제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된 37명은 12개월(1월부터 12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연 최대 240만 원)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접수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8일 18:00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에 경남바로서비스 또는 거제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자 중 가구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37명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경제불황,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봄을 알리는 가장 아름다운 신호, 복숭아꽃이 경산시 압량읍 복숭아 하우스에서 첫 개화를 시작했다. 이른 봄의 전령처럼 피어난 꽃들은 희망찬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안겨준다. 난방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노지재배보다 약 두 달가량 앞서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2월 초까지 이어진 저온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이후부터는 복사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운태 농장주는 “매년 복숭아 품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재배 기술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설 하우스에서 자라는 복숭아는 온습도 관리뿐만 아니라 노지 대비 한 단계 높은 영농 기술로 철저히 관리되어, 보다 빠른 시기에 출하된다. 경산복숭아는 특유의 향과 맛을 자랑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화사한 봄의 전령인 복사꽃이 전하는 따뜻한 봄의 기운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꽃이 맺은 복숭아 열매는 5월부터 소비자들에게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이른 시기에 출하되는 새콤달콤한 경산복숭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높인다.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13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연수는‘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심의 사례’를 주제로 심의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의 활동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역교원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게 되면 행위를 한 대상자에 대한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연수에 앞서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본회의를 열고 지난해 하반기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의결 현황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 수립과 다양한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한 지역교권위원회 위원은 “2024학년도 하반기 활동을 되돌아보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위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고, 학교가 처한 상황과 맥락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새 학기를 맞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서 배부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강북 지역 109개교, 17일부터 28일까지 강남 지역 8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의 교과서 보관 장소에서 과목별·학급별로 교과서를 분류한 후, 해당 학급으로 직접 이동·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 1학기까지만 지원하던 방식에서 2학기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교과서 배부 과정에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업무를 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꾸준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6% 이상이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해 사업의 효과성과 필요성을 입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등교사 시험 문항 신뢰도 높인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사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등 평가문항 제작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교사들의 평가 문항 제작 전문성을 높여 시험 출제 오류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 평가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5개 교과에서 희망 교사 54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으로는 교육부 학생 평가 중앙 단위 강사와 수능·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험이 있는 지역 교사 5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과목별 실습형 과정으로 연수를 구성해 교사들이 수업과 평가를 연계한 문항 설계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사들은 ‘평가 문항 제작 방법과 기본원리’에 대한 전체 특강을 듣고, 과목별 분반 수업에 참여해 ‘성취 기준 분석, 평가 요소 선정, 문항 출제, 채점 기준 작성, 채점·평가 의견(피드백)’등 문항 개발 전 과정을 실습했다. 또한 교사들이 직접 출제한 문항을 검토하고 개선하며 모둠 간 공유 활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외솔회의실에서 ‘학교 내 학생의 건강한 휴대전화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원탁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수업 방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 등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3주체와 문석주 울산광역시의원, 교직단체(울산교총, 전교조 울산지부, 울산교사노조) 대표,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바람직한 학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울산지역 전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과 제한’에 관한 설문조사를 온라인과 모바일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7,610명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학생 52.51%는 ‘수거가 필요없다’라고 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조업 중 발생한 어선 사고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어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여수와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전복되며 승선원 중 일부가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창원시에서는 조업 중 해난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등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선박(기관 등) 노후화, 기상 악화 속 무리한 조업, 안전장비 미착용 등이 지목되고 있다.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창원시에서는 어업인들에게 안전의식을 강조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어선 사고 증가에 따라 어업인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며 서한문을 통해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구명조끼 착용, 출항 전 선박 점검, 기상 확인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