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과 진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13일 청주시에 총 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종렬 농협 청주시지부장, 정도용 농협 보은군 부지부장, 이장환 농협 진천군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청주-보은-진천 농협이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청주시 기부에는 보은군과 진천군 농협 임‧직원 54명이 참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위해 참여해주신 보은군, 진천군 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3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0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예산’에 올해보다 305억 원 증가한 국비 7,690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으로 국회 의결이 됐음에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액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대형 SOC, 재난안전, 문화·관광, 농림·해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 예산심사에서 ‘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여수국가산업단지 주요도로 개설’ 등 신규 사업의 추가 증액이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 예산에 반영된 SOC분야 국비 사업은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693억 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694억 원) ▲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80억 원) 등이다. 농림·해양 분야에서는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 사업(464억 원) ▲광양(여천)항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사업(403억 원)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제4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멸종위기종 금개구리 서식으로 생태적 가치가 있는 완주군 삼례 금와습지공원이 생태체험 학습공간으로 탈바꿈됐다. 13일 완주군은 삼례 금와습지공원의 생태환경 개선으로 금개구리 서식지 보존 및 확대, 생태탐방 및 휴식, 교육적 생태명소로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환경부 사업승인을 받아 사업비 8억 8,000만 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1단계 사업을 지난 2023년도 12월에 완료하고 2단계 사업을 이달 완료했다. 삼례 금와습지공원은 삼례읍 후정리 162-3번지일원에 있으며 대표적 문화유산인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 수도산 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급와습지는 우리 완주군의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소중한 자연유산으로 사랑받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이 관내 장애인 가정에 500장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운주면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연탄 500장을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고, 보일러 교체로 연탄이 불필요해진 홀몸노인 가정의 연탄을 수거했다. 수거한 연탄은 물에 젖은 상태로 방치돼 봉사자들이 주거 공간까지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현주 회장은 “연탄나눔을 통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겨울이 되면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먼저 걱정하는 것이 난방일 것인데, 올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매년 연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삶을 더욱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이 재가노인복지시설 마음꽃복지센터와 지난 12일 취약계층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례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삼례읍과 마음꽃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정보와 자원에 대한 상호 공유 및 연계 서비스 강화 ▲복지증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돌봄 통합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례읍에 위치한 마음꽃복지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2022년 2월 개소해 관내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득문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삼례읍과 협력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마음꽃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삼례읍의 복지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케이워터 기술(K-water Tech) 금강유역과 용담댐사업소가 지난 12일 완주군에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5월 체결된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K-water Tech는 협약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지역아동센터 전기안전 검사, 비상구 유도등 설치, LED 조명 교체 공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지역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K-water Tech의 꾸준한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완주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용재 금강유역 본부장은 “완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은행이 지난 12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024 방한(warm) 키트 55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250만 원 상당의 방한 키트는 고물가 및 고금리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넥워머, 귀마개, 방한조끼, 담요, 장감, 핫팩 등 6종으로 구성됐다. 군은 방한 키트상자를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한파에 취약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겨울에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그동안 방한(warm) 키트 및 보건 위생용품, 시원(cool)키트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협의회가 완주군에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속적으로 완주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완주군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됐을 때는 호우피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와 재난 지원에 큰 보탬을 주기도 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완주군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와 완주군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2일 고산, 용진에 이어 이서면을 마지막으로 교육공감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육공감토크는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학부모, 학생 및 교육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원탁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서면은 완주혁신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형 지역으로, 지역 간 교육 및 행정 서비스의 불균형이 주요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공감토크는 ‘변화하는 시대, 지역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특성화 교육과정개설 ▲교통시설 확충 ▲이서지역 상급학교 신설 등의 근거리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서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 문제로 이서를 떠나는 학생과 학부모가 없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실종 경험이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배회감지기 37대를 무상 보급했다. 13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및 경찰청, SK하이닉스 간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사업 협약과 전북은행, 대한적십자사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실종 발생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사용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손목형 시계 형태다.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환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이 전송돼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종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배회감지기 지원 ▲경찰청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 등 실종예방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