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신창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지난 24일 마을 복지계획으로 수립된 AI기반 1인 고위험 소외계층 모니터링 사업 「안심돌봄 AI집사」사업을 추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주민참여 과정으로 지난 3월 신창면 마을복지계획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회기의 회의를 통해 의제 선정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비 지원을 통해 1인 고위험 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대처 및 고독사 등 위험성을 예방하기 위해 10가정을 선정해 AI기반 1인 고위험 소외계층 모니터링 사업을 실행하게 됐다. 이번 마을 복지계획 실행으로 AI기술이 탑재된 기기를 각 가정에 설치해 어르신의 활동 감지 데이터와 온습도, 조도 등 환경 감지 데이터를 통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는 등 모니터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기 설치에 마을복지계획추진단 위원이 동행해 대상자와 간식을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등 라포르 형성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1:1 결연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논산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방문을 통해 문화행사 및 우수한 프로그램을 서로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등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간형성 및 운영 등에 대해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문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결속력을 강화할 기회가 됐으며 활발한 교류 활동 및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염치읍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최광락 염치읍장은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염치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환경 사랑 캠페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 등을 시행했으며, 9월 시행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확정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시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업 대표자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민석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해야 하는 사회적가치를 설명하면서 기업별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구창모 경제환경국장은 “최근 기업의 가치는 재무적인 요인과 함께 다양한 비재무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라며 “이번 강의가 사회적경제기업을 경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독서 문화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시는 9월 한 달 동안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우리 반 안중근’의 저자 김하은 작가를 초청해 ‘혐오와 차별을 넘어 평화의 손을 잡자’를 주제로 9일 강연을 진행한다. 2일과 16일에는 미소노(옥수수의 비밀), 최영아(달 토끼) 등 아동 그림책 작가와 함께 책을 읽고 만드는 수업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특별한 머그잔과 에코백을 만드는 수업, 초청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모든 과정은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떠오르고 방문하고 싶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시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시청사 건립 예정지인 시청사 배후지(문화회관 일원)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25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은 시청사 건립 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 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 분할 등 개발행위가 제한된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난 16일 서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시는 9월 말까지 시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10월 중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통합청사 건립으로 행정기능을 집약화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사과 다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과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으로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자동화 및 기계화 등의 재배 기술에 적응 가능한 새로운 수형을 보급하고 재배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농촌진흥청 국비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과원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특히 충남다축사과발전연구회 박광규 회장 등을 초빙해 사과 다축수형 전정, 가지 유인, 수체 관리 등 평소 농가들의 관심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고령화, 후계농 부재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며“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봄 사업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봄 사업장은 중장년 근로자의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대사회에 고위험군 발굴 및 신속한 개입을 통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산업체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동서발전, 동국제강, KG 스틸, 환영철강, 현대로템 외 9개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4일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장애인체전 선수단은 지난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당진시의 위상을 이어나가기 위해 8월 1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강화훈련 기간을 갖고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 시장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역도 △탁구 △축구 △육상 순서로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했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대표선수로서 자긍심을 갖고 한계를 뛰어넘는 위대한 도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부상 없는 대회를 위해 개개인의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훈련에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 선수 382명, 임원 및 보호자 90명 등 총 47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간담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라이언 K. 워크맨 사령관은“험프리스 부대원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당진시와 협력해 미군 대원과 가족들이 당진시에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와 험프리스 부대의 협력 강화와 우호관계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험프리스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들이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당진시LPG가스협회와 경로당 무상 가스안전 점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올해부터 LPG 가스시설 사용 당진시 경로당 275개소는 당진시LPG 가스협회에서 실시하는 무상 가스 안전점검을 연 1회 받을 수 있게 됐다. 협회는 경로당 내에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로당 내 가스시설의 안전한 설치 및 관리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시설 기준과 기술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을 개선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이 경로당 내의 화재 사고 발생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임성묵 회장을 비롯한 당진시 LPG 가스협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기 가스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100여개 소의 경로당에 첨단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용자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