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4일 ‘2023 국민공감 캠페인’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국민공감 캠페인’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다수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감과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나 단체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수상에 도봉구는 그간 구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등 굵직한 성과와 도봉산 관광활성화, 청년정책, 기업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새 정부와 민선8기 출범 이후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도정법 개정에 따른 준공업 지역 용적률 완화 등의 호재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구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서울시 최초로 청년연령 상한을 39세에서 45세까지 완화했다. 여기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 ‘해외인턴십’, ‘취업아카데미’, ‘창업지원센터’, ‘청년사회첫출발지원금’ 등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도봉구가 공교육 강화 및 내실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설문조사는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방향 및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초·중·고별 우선 지원 분야, 만족도, 제안 등을 조사한다. 특히, 구는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항목들로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했다. 설문조사는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봉구민 등 도봉구 교육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설문조사 링크에 접속해 해당하는 문항을 선택한 후 제출하면 된다. QR코드 인식을 통한 모바일 참여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육은 어느 분야보다도 수요자의 욕구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한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질 높은 공교육을 실현하겠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내주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발생해 서울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중랑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시설을 대상으로 호우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점검에 함께한 관계부서 직원들에게 “지난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실시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예찰하라”고 지시하고,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 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를 취해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새마을문고는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명순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곡3동 새마을문고는 지난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과 참기름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3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인 ‘K-story(고전) 조선왕조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참가자를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금정구 지역 내 오륜대 순교자 성지 박물관에 보물 조선왕조의궤(2016-6) 2건 2책이 소장되어 있다. 본 유물은 대한제국의 마지막 왕실 일원들이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 때 후대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행사의 진행내역을 정리한 책으로 이를 통해 조선 왕실에서 거행한 여러 의례와 행사의 전모를 확인할 수 있고, 특히 왕실의 혼사, 장례, 건축, 잔치 등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하여 후대에 참고 자료로 삼도록 하여 의미가 상당하다. 이번 행사는 부경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김명재 교수가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의궤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조선 전통 사모 만들기, 조선왕조의궤·원유관 워크북 체험, 간이 의궤 행렬 체험 등 다양한 학습이 마련되어 있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실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역사 관광 콘텐츠화를 모색하고,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를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3차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순천향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의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 과정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교부된다. 지난 24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됐으며, 2차는 8월 29일, 3차는 10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오는 31일부터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관리한다고 밝혔다. 4급으로 하향 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지정이 해제되고, 일반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단, 방역 상황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위한 상시 지정 병상과 일반병상 중심의 현 대응체계는 유지된다. 또한 24시간 이내 모든 확진자를 신고하는 전수 감시체계는 종료되고 표본감시 체계로 변경된다. 안전한 표본감시 이행을 위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변이 바이러스 유행 양상을 관찰할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위기 단계 유행 상황을 고려해 위기 경보 수준은 ‘경계’로 유지된다. 특히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 보호와 지원 체계는 지속 유지 예정이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고위험군 중증화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 시설 집중 점검·관리할 예정”이라며, “현재 유행 변이인 XBB 계열에 대응하는 신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회계과는 회계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회계 교육을 추진한다. 시 회계과는 상반기 11개 부서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청부서를 방문해 맞춤형 회계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교육 내용은 △회계 관련 법령 주요변경 내용 △실무요령 △회계감사 주요 지적사례 △질의응답 등이며, 다수 질의 사항이나 상담 내용은 매월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시 회계과 관계자는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을 통해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직원 대상의 회계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 스스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질문하는 힘’을 주제로 진행한 열두 번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가 그 자리였다. 이날 이석재 교수는 오래전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다섯 개의 질문을 소개하며, 현대인의 일상과 접목한 사례를 통해 철학적 사고가 이뤄지는 과정을 피부로 와닿게 설명했다. 이 교수가 소개한 다섯 가지 질문은 △무엇이 정말로 존재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좋은 논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이전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가? 등이었다. 이 교수는 이 질문들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함께 △존재론 △인식론 △논리학 논증의 핵심 △행복의 가치(쾌락과 보람, 공리주의와 도덕적 의무론) 등 고전 철학에서 다뤄진 화두들도 풀어서 이야기했다. 이 교수는 “과거 2500년 전부터 계속된 이 질문들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동안 철학이라는 학문이 전혀 발전하지 못했거나 답이 없는 학문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온천도시 지정 평가를 위해 아산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온천도시’ 지정을 통해 새롭게 온천산업을 부흥하려는 시의 의지를 피력했다. 온천도시 지정 심사단은 24일 아산시 음봉면 염치 산단에 있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온천도시 지정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박 시장은 그간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을 통해 기존 목욕 중심의 온천문화에서 치유·치료의 온천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날 박 시장의 심사단 영접과 시설 안내 역시 온천도시 지정과 이후 관련 사업 추진 등을 향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심사단에게 “목욕 중심 온천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가, 이제는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해 온천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가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설립한 온천 전문기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시설과 장비, 임상실험 현장 등을 안내하고, 2021년 행정안전부의 온천도시 시범 사업 수행 성과와 온천 효과의 의료적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