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24년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와 ‘데이터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했다. 이는 실제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고급 분석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인원 중 경쟁률 2.5대 1을 뚫고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됐다. 교육은 국가공인 최고 수준의 데이터분석 자격인 ‘데이터분석전문가(ADP)’ 수준의 역량을 목표로, 데이터 처리 방법,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모델링 등 분석단계별 핵심 기술을 학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현장 실무에 적합한 사례를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역량평가를 통과한 교육생 35명에게는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가 수여됐고, 소속기관에는 ‘데이터분석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건강학교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총 10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 수업(상투과자 만들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됐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치매 환자 가족은 “두뇌건강학교에 참여하는 동안 웃음도 많아지고, 수업을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학교 수료를 축하드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의 활력에 도움을 주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2일 ‘2024년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활동 핵심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난 일 년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 활동 영상 시청 ▲2025년 청년지원사업 예고 ▲청년정책 공모전 시상식 ▲청년 스페이스 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이 입장 시 작성한 ‘요즘 고민’, ‘청년으로서 하남에 바라는 점’ 등을 바탕으로 ‘청년 고민상담소’가 진행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깜짝 등장해 청년들의 궁금증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순서에서 청년 스페이스 작곡 동아리에서 하남시를 위해 작곡한 프로젝트 곡 감상과 댄스 동아리의 공연 관람,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하남시’라는 공감대 속에 축제처럼 흥겨운 성과공유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이 이렇게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가 시민이 즐기는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수도권 최고 문화·레저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내년도 문화 분야 핵심기조를 ‘확장’으로 정해 2025년에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 불모지였던 하남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불과 2년 만에 문화예술도시로 변모했다. 먼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2023년 첫 개최된 하남 뮤직페스티벌인 ‘뮤직 人 The 하남’은 올해 2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찬 가운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당시 시민들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최정원·이건명, 가수 이찬원·이은미, 하남시 예술인과 전문예술인 등 총 630명의 성대한 공연을 관람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시민들의 이 같은 열정적인 반응은 관람객과 출연자 1,0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조사 결과를 보면 “만족한다”라는 의견은 99.3%로 집계됐고, “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2024년 치매관리 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와 치매관리 사업성과 평가 결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사업, 치매환자관리와 가족 서비스 지원사업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2019년 3월에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전방위적 홍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조기검진 사업 목표를 조기에 완료했으며, 기억사랑 지킴이를 활용한 지지체계 강화, 권역별 쉼터 운영을 통한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대표 행사 중 하나인 ‘구리 유채꽃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치매 어르신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마음 걷기 행사를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담은 시 그림책 ‘쑥 뜯으러 갔다더니 잡초만 한 보따리’를 편찬하고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 하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025년 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개 분야 71개 강좌, 1,202명 정원의 규모이며, 1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여성행복센터 강의실에서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1주차(12월 16일~22일)에는 구리시민만 우선 접수하며, 모집기간 2주차(12월 23일 ~ 12월 29일)에는 구리시민이 아닌 타 지역 주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증 소지자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록 장애인 ▲구리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가 2명 이상으로,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다자녀 가정의 부모와 자녀 등은 인당 2과목까지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앞으로도 직업·기술교육과정, 자격증취득과정, 교양·문화 교육과정, 건강체조·식생활 교육과정, 야간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월 11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평생학습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 평생학습 추진성과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안내 ▲지방보조금시스템인 보탬e 사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발달장애인 e스포츠선수단 G1(GURI NO.1)’ 사업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구리온’의 아코디언 연주 ▲‘소통을 위한 긍정 스피치’ 및 ‘호감을 주는 이미지 브랜딩’특강 ▲우수 평생학습 체험으로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한 ‘롤온 향수클래스’를 진행하여 구리시 평생학습인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과 함께 평생학습 의식 함양과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생학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다양한 학습 방법과 아이디어를 공유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양재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약 100개의 수강생의 작품 전시됐으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공연을 진행하여 발표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작품발표회가 수강생들의 재능과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참여하신 모든 수강생, 강사,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12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청소년 정책 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구리시는 2022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전수식 및 워크숍에서는 구자원 평생학습과장이 구리시 특화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전 지자체에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디지털 시대, 청소년 구리 주in(주도성 initiative·주체성 independence)’이라는 비전 아래,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청소년을 위해 성장지원 인프라 확충과 보편지원금 확대, 청소년 교류사업과 갈매동 찾아가는 수련관 사업 등을 전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사업으로는 인프라 확충과 정책 제반 강화 측면에 ▲구리시 중장기(2023년 ~2027년) 청소년정책 계획 수립(직접 수립) ▲구리시 청소년 기본조례 제정 ▲모두 지원 구리 in 청소년 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최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방문하여 아기의 발달 상담과 양육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시는 2020년 사업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후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2022년 엄마모임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초보엄마들의 양육역량을 높여주는‘마더케어 아카데미’과정을 신설⋅운영하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한 끝에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산모와 영유아의 전문 건강관리와 양육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 사업에 대한 신청을 원하는 구리시 거주자는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출산 후 8주 이내 보건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로서의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