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인구감소·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까지 총 304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올해까지 77.9%의 집행률을 보였다. 무주군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수립, △인구 활력 증대와 △지역인재 양성, △지역자원 기반 일자리 경제 창출, △생애 특성별 맞춤형 지원 등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과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 △무주군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체계 구축 등이 대표 사업(7개)으로 꼽힌다. 2025년부터는 △무주반디늘봄예술터 운영과 △청년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인구감소 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직면한 ‘인구감소’라고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뛰고 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코리아월드써비스㈜가 지난 10일 둔덕동 주민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180세대와 둔덕동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완식 코리아월드써비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나눔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관 둔덕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주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따뜻한 우리동네 여서동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부녀회, 주민센터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등 9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현연 위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김장 나눔 행사라 더 뜻깊게 생각한다”며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정성껏 만든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충현 여서동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행복을 더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여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밥 한 상 꾸러미 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 음료 배달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랑빵 굽기 행사 등 어려운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택 부녀회가 지난 12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70만 원을 기부했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처리 후, 내년 시전동으로 배분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택 부녀회는 매년 성금을 모금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으며, 환경 대청소, 어르신 경로 행사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서진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연일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활동에 뜻을 모았다”며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시는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사택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돌산읍 도실마을 김영관 이장이 지난 11일 돌산읍사무소에 56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후원 백미는 읍사무소 직원들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관 이장은 “춥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백미를 받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돌산읍민을 위해 많은 쌀을 후원해 주신 김영관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더욱 살기 좋은 돌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아울러, 동절기 관리비·공과금 체납 가구와 의료위기가구 등 4세대에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 이권철 민간위원장은 “취약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주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순 주삼동장은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겨울 한파를 무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주철현 국회의원 부인인 김미리 여사, 강문성 도의원, 이미경 시의원, 민덕희 시의원, 여수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 고추장터방앗간 등 지역민들의 후원이 더해졌다. 참여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는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박미숙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수선한 연말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과 후원처에 감사드린다”며 “김치와 함께 이웃 간 사랑이 연말을 외롭게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이틀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문수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지도자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의 이중고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주민들께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노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제27회 띠앗노인대학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을 공유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발표회는 국학기공과 줌바댄스, 우쿨렐레, 라인댄스, 난타, 오카리나, 풍물, 합창, 하모니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더불어 어르신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여수시장상과 우수지도자 표창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우리가 배우고 익힌 것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복지관 덕분에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열정을 북돋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지난 3일 우수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만의 컵 만들기’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직접 자신만의 컵을 제작하며 바쁜 일상 속 휴식을 만끽하고 서로의 개성이 담긴 컵을 공유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자 두 개의 도자컵을 제작했으며, 그중 하나를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에 기부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으로 자원봉사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삼혜원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들께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2일 재가의료급여사업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해 정성노인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해 가정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적응을 지원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줄여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정성노인복지센터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요양보호사를 파견, 식사 지원과 외출 동행,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신영 대표는 “의료급여 퇴원자의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수급자들께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돌봄과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의료, 식사, 돌봄 제공업체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대상자 36명에게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