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에서 지난 6일 지역주민을 상대로 “바래봉 여기요! 내 장기 뽐내기” 장기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개관 이래 첫 공식행사로 운봉초등학교 학생 율동 공연 및 어린이 방송댄스, 지역주민의 스포츠 댄스공연과 난타 공연, 네오드론과 로봇강아지 재롱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첫 순서로 공연한 운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매일 점심시간, 쉬는 시간마다 열심히 연습한 율동을 부모님과 어른들 앞에서 보여 드려 조금은 떨렸지만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2022년에 조성된 운봉읍 바래봉행복센터 최봉호 위원장은 “이번 행사와 더불어 12월 14일,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화 상영도 추진할 계획이다.” 며, “지역주민들이 바래봉행복센터를 애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동절기 대비 농업생산 기반시설물 안전점검 및 공공시설물 등에 대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주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하여 9일간 2024년 동절기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점검 대상으로 ▲ 양수장 : 배수시설 ▲ 농업용저수지 : 제방, 여수로, 취수시설 ▲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 ▲ 주택, 옹벽, 교량 등 주민생활 주변 위험 요소 등 전문관을 위촉하여 하자보수 관리 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 도통동 소규모 공공시설물 총 327개소 (양수장1, 저수지5, 소교량 136, 세천 29, 낙차공 48, 농로 50, 마을진입로 58) 해당이 된다. 동절기 결빙에 따른 농업생산기반시설 파손에 대비하여 시설물 파손 대비 양수기 및 송수관로 잔여용수 제거, 결빙으로 인한 저수지 파손대비 누수여부, 적정 저수량 유지 등 사전점검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를 하도록 했으며, 현장조치가 불가한 경우 응급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도통동 톡톡, SNS 홍보, 통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아영면은 11일 아영면이장협의회가 아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백8만원을 기탁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막이 올랐음을 알렸다. 아영면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지역 내 봉사활동과 기부활동 등을 통해 더욱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영면이장협의회장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을 이장님들과 협의 끝에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영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영면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적재적소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영면 저소득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영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보절면에서는 12월 1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자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4년 본 사업은 지난 1월부터 12월 중 10개월 동안 월 10회, 하루 3시간씩 진행됐으며 주로 도로변 잡초 제거, 공용화단 가꾸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추진했다. 올해 사업은 보절면 우수 시책 ‘소재지 소공원 사계절 꽃단지 조성’을 통해 그동안 방치 되어있던 소공원을 꽃단지로 변신시키면서 소재지 일원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마무리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노인일자리 활동이 끝나고 겨울철 집에서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께 ‘겨울철 맞이 건강관리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안전 예방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대기 보절면장은 올 한 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관내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려움이나 개선 사항은 내년 사업에 잘 반영토록 할 것이며, 추운 날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이 지난 12일 향교동 거주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으며 민 부시장은 이번 가정방문에서 온열기기 사용 주의, 겨울철 건강관리 등 독거노인 건강과 안전에 대한 세심한 상황을 챙겼다. 민선식 부시장은 “한파가 심한 겨울철은 독거노인들에게 매우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 그런 만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건강하시길 말했다. 방문 대상자인 윤 모씨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마음도 추워지는데, 부시장님의 방문에 잠시라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작은 관심과 말 한마디에 겨울을 날 힘이 생겼다”면서 “독거노인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앞으로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1일 덕과면 주민 송창호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20포(10㎏)와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조용히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오던 중, 연말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창호 씨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서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을 수 있다.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송창호 님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의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원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2일 온가족보듬사업에 참여한 사례관리 대상 11가정(30명)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로 올해 한 해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손자녀 돌봄 가족, 미혼모와 청년 부모 등 취약⋅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통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65명에게 640회 걸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로 가족상담 서비스 제공 남원시가족센터는 전문 심리 상담 자격을 갖춘 상담사(5명)가 500회가 넘는 맞춤형 가족상담을 제공하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해 8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재선정 되는 기염을 토했다. △ 보듬매니저 파견으로 학습과 정서적 안정 지원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4가족 167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1,360건의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9명의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학습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와 정신 건강 문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농업 활동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이 주목받고 있다. 치유농업은 농업적 자원(농작물, 농촌 환경, 동물 등)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동물 돌보기 등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농촌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의 교감을 통해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치유농업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운봉읍 정가네 홍삼 양갱 만들기, 운봉읍 운향농원 누룽지 까니페 만들기, 운봉읍 들꽃다물 블랙커런트 청 만들기, 운봉읍 아임팜 사과따기 체험, 주천면 춘향농원 수세미 스킨만들기, 주천면 웅치마을 떡과자 만들기, 6개소의 치유농업 체험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자기 계발 및 복리 후생 확대를 위해 특별 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낮은 보수와 경직된 조직문화, 그리고 악성 민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새내기 공무원뿐만 아니라 경력직 공무원도 공직을 떠나는 일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재직 연수 3년 이하 공무원 퇴직자는 2020년 8천442명, 2021년 9천881명, 2022년 1만 2천76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근무하기 좋은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 ‘ 휴가’ 3일 신설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양자택일) ‘기념일 휴가’ 1일 신설 ▲ 자녀 보육 휴가도 5세 이하에서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로 변경되어 자녀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남원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남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공포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특별 휴가가 연차가 낮은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저출산 위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해썹(HACCP) 인증과 안전한 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식품위생안전정보원 전윤기 대표를 초청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해썹(HACCP) 인증업체의 관리 부실 방지와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가공 사업장 운영자와 소규모 해썹(HACCP) 인증 신청 예정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유효성 검사, △원부재료 관리, △CCP검사 및 모니터링, △해썹(HACCP) 자체 평가 서류 준비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이번 교육은 해썹(HACCP) 인증 및 사업장 위생관리 등 많은 이해도와 소규모 농업인 가공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가공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여러 가지 여건으로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소규모 가공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무주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