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진로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 진로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와 진로 체험처 간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진로 업무 담당자,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 교사, 체험처 담당자, 진로 강사 등 9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평택시 진로진학 사업을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워크숍 내용으로는 △평택시 진로 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관내 체험처 소개 및 프로그램 안내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진로·진학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추진 방향 △교류의 장(체험처 홍보물 전시 등) 순서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의 진로 다양성을 위해 진로 관계자들이 많은 수고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전략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고생하고 있는 세교동 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0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용필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연탄과 더불어 쌀과 라면, 100만 원 상당의 물품(방석, 간식류, 과일 등)을 신장2동 청소년 공부방과 비전동 아동 청소년 소규모 보호시설인 그룹홈에도 지원했다. 임용필 연합회장은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분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작지만 뜻 깊은 마음으로 진행한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4년 12월부터 '한탄강 주상절리길(포천 구간) 완주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인증 대상 구간은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체 14개 코스 중 포천권역에 위치한 7개 코스로, 구라이길, 가마소길, 벼룻길, 멍우리길, 한반도길, 화적연길, 부소천길이 해당된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를 완주하며 한탄강 현무암 협곡의 웅장한 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완주 인증서는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길 55)에서 배부하는 스탬프 북에 7개 코스에 각각 비치된 인증 도장 총 7개를 찍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는 희망 시 유료로 특별 기념 메달을 구매할 수도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탄강 주상절리길 포천 구간 완주 인증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완공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며, “기존에 각 지자체별로 혼용되던 한탄강 주상절리길 코스 번호를 통폐합하여 새롭게 개장된 사실을 홍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포천 권역의 한탄강 주상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7회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포천시 소흘읍 민영홍 농가의 청품벼가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품종 부문에서는 각 시군에서 대표품종으로 육성한 13점의 벼가 출품되었으며, 1차 재배 이력과 2차 품위분석 평가를 거쳐 가장 우수한 품종으로 포천시의 ‘청품’이 선정됐다. ‘청품’은 2021년부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지역 적응 시험 재배를 거쳐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소흘농협 드문모작목반과 협력해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지역특화 품종이다. 청품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출수기가 8월 10일경인 중생종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쌀의 외관은 심복백이 없고 맑고 깨끗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지닌다. 대상을 받은 민영홍 농가는 “제가 재배한 청품이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역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천사과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격려 자리에는 ▲대상 수상자-김광섭(일동면 화대리) ▲최우수상 수상자-문정순(군내면 유교리)과 한상일(관인면 냉정리)을 비롯해 포천시사과연구회 박동원 회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력 덕분에 3연속 대상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게 됐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3개의 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내 사과 품질 경쟁에서 3연속 대상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을 수상하며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가 자발적으로 전세 피해를 예방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해 불법 중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공간인 ‘카페 동화’에서 독서문화행사 ‘김설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 모임에 관심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는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독서 모임의 좋은 점, 독서 모임을 운영하며 겪은 경험담 등을 나누며, ‘독서 모임은 즐거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 참가자는 “김설 작가님의 솔직담백한 말씀에 공감이 가서 많이 웃었다. 다음에 또 색다른 장소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진행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독서 모임에 대한 의욕이 더욱 생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3일 카페 반월 ‘나를 살린 함께 읽기’, 15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군내면, 일동면, 선단동, 내촌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은빛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프로그램 학사보고, 수료증 및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아카데미는 지난 3개월간 건강체조, 전통놀이, 책놀이, 정신건강, 토탈공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3기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활력을 되찾았다. 덕분에 하루하루가 즐겁고 삶에 더 큰 의미를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빛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내년에도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5년에는 참여 경로당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12월 1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청년축산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청년 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최윤희 축산과장과 관내 양돈, 양계, 산란계, 한우, 젖소 등 각 축종을 대표하는 청년 축산인 10명이 참석해 ▲청년 축산인의 의견 수렴 ▲축산업 지원정책 설명 ▲축산업 발전 방향 논의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활성화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축산업계의 청년 인재 육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AI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및 축산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 진행을 요청했으며,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청년 축산인의 성공과 지역 축산업 발전에 핵심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청년 축산인 여러분이 포천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 주역이다.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축산농가와 시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는 12월 12일 10시에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제1교육실에서 외국인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외국인정책 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공공․민간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포천시 맞춤형 사업 발굴 논의,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공공기관에서는 포천시 가족여성과장 등 4명이 참석했고, 가족센터 등 6개 민간기관에서 10명이 참석하여,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K-pop댄스 등의 교육 추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하는 가족문화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자녀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심리 상담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 가족여성과장은 외국인정책 협의회 개최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공유와 민간기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정례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