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이 12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 프로그램 ‘찐心' 포럼의 좌장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진심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시즌1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성 기반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학교 운영 결과 보고 ▲참여학생 경험 공유 ▲학부모 발표 ▶프로그램 운영 관련자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장은 “수원시 진로교육의 성과이자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의 포럼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인성기반 진로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12월 12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공공기관 일부 이전과 관련한 도지사의 방침 결재 문서 등 명확한 근거가 부재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 문제는 경기도 행정의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방침이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구두 지시와 브리핑만으로 추진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식 문서 하나 없이 예산이 편성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임차비 35억 원 편성과 관련해 “지난 9월 브리핑에서는 ‘일부 이전도 열어두겠다’는 모호한 표현으로 북부 지역 도민들에게 희망을 준 뒤, 본예산에서는 일부 이전으로 사실상 확정하면서 북부 도민들에게 실망과 허탈감을 안겼다”며, “최종적으로 일부 이전으로 결정된 과정은 누가, 어떤 절차를 통해 결정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런 중요한 사안을 보고나 결재 없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행사로,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 안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경기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를 발의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특수교실 확대 및 전일제 운영을 촉구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며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13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지난 11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안전관리, 자치경찰 분야의 정책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 안전망 강화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공무원의 수당 미지급 문제를 지적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직결된 호흡보호장비 정비실 확대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방드론 배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셀프 레스큐(self-rescue)’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의 주요 안전 관리 시스템인 ▲인파관리시스템, ▲지진조기경보시스템, ▲360◦스마트영상센터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을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4년 부천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새마을회는 사랑의 집수리, 김장김치와 반찬나눔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늘 대회가 지도자 여러분의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새마을회원 9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의회는 13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연천연탄은행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연천군의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박영철 부의장, 박양희 운영위원장 및 의원들이 함께하여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미경 의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군내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주는 연천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우리 연천군의회는 단순한 후원금 지원만이 아닌 연천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지난 4일∼10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피감기관들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성남 시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과 공공의료정책관 예산안 심사에서 “과다한 불용액이 관행적으로 이루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예산 낭비는 곧 시민이 누리는 의료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말한 뒤, “경영 개선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복지국 심사에서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에 대한 점검과 한부모 가족이 다양한 상황에 맞게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문화체육국과 성남문화재단에는 체육 인재 유출이 도시 경쟁력 약화로 직결되는 만큼, 우수 선수 영입과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함께 세밀하게 예산을 집행하여 문화‧예술 사업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3개 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는 13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를 ‘제1회 성남시 건축상’ 대상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HL만도 NEXT M R·D센터’, 우수상에는 ‘성남 아이파크 디어반’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작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 등 총 8명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을 함께 전달했다. 성남시 건축상은 건축물의 미적·기능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번 공모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성남시 소재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공공성, 시공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성남시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HD현대 글로벌 R·D센터’는 공공성과 기능성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저층부 개방과 아트리움 설계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군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13일 군소음 영향지역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지역주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군소음 영향지역에 사는 서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10포, 세제 20개, 롤휴지 20개가 전달됐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소음 영향지역인 서둔동, 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 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봉성 부단장은 “전투비행단의 훈련으로 인한 소음으로 서둔동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음 영향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공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이하여 백미 100kg과 생필품(두루마리 휴지, 세제 등) 총 10상자의 후원품을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을 겪었을 세류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마련된 후원품은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는 이웃돕기 후원뿐 아니라 부대개방으로 민간인 관람, 여러 가지 참여형 행사 개최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국가의 영공을 수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함께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세류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