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관내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동두천시의 통합방위태세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예상치 못한 안보적 긴장과 사회적 혼란을 경험하고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요산 유원지 내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해 철거 저지 단체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병관리소 철거와 보존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 2023년 10월 동두천시장과 단체와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철거 계획에 이르기까지,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을 위한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의 당위성과 철거 저지 단체의 건의사항 수렴 등 원만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실무 관계자들과의 여러 차례 공식, 비공식 만남을 추진해 왔다. 지난 11월에 임경숙 부시장은 김대용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 대표와 만나 소요산관광지 확대개발의 전반적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동두천시의 현실과 지역 생존을 위한 시의 노력과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구)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이후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상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2월 12일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단체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장급 간부공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는 13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통해 한 해 동안 기업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시군에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 항목은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기업애로 처리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전년도 대비 향상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 추진 7개 분야다. 도는 공장등록 수에 따라 시군을 A·B·C·D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고 동두천시는 D 그룹에서 최고 득점을 받았다. 한편, 동두천시는 기업SOS 지원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국내외 경기 침체 등 기업의 당면 어려움을 청취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육성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급격한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노후 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이 정성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받고 기업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2만 건, 총 288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했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마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5년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협의체 활동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기이웃 발굴 활동 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배부했다. 물품은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운 날씨에 외부에서 위기이웃을 발굴하는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갑, 무선충전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양정자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올 한 해 동안 위기이웃 발굴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백석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6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참석했으며, 백석2동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한 사업들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사업 의제 발표 및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백석2동 주민들과 함께해요 ▲시와 음악과 함께하는 문화제 ▲깨끗한 동네, 살기 좋은 백석2동 만들기 ▲주민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골목 만들기까지 총 4개의 사업이 과반수 찬성으로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남신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백석2동 주민 누구나 마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이번 총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백석2동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을 포함한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이행하며 살기 좋은 백석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1월부터 1분기 문화강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분기에는 시니어 색연필꽃그림, 색연필드로잉 강좌가 추가 신설돼 5개 분야·총 55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기존 회원은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신규 회원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12시~1시 제외)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2층 마을관리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재관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 해 약 2,400명의 주민들이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이용해 주셨다. 2025년에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풍산동 페이지 또는 주민자치센터 내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겨울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통장협의회 등 정발산동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 이후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요령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실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로 다짐했다. 봉사단은 관내 주요 도로와 보행로에서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봉사단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제설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 68,867건, 약 116억 원을 부과하고,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 대상은 2024년 12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이며, 실제 차량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등록원부상의 명의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후납의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소유한 일수만큼 계산되어 부과된다. 특히 7월 1일 이후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 등록·명의이전 시점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 △자동응답서비스 △전국 은행 ATM기(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세 의무자는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경제적 사정이나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치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상하고 추진했다. 협의체는 총 390kg의 김치를 구매했으며,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에는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가정에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가구 등 주민 39세대에 포기김치 10kg씩을 지원했다.”라며 “식사를 챙겨 드실 때마다 주변에 도움 청할 곳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이 더욱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