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전북 최초로 드론 무인 자율 비행 및 현장지원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불방지 근로자 등 총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근로자 발대식과 함께 진행했으며, 드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현장지원시스템을 시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무인 드론이 불법 소각 행위와 산불 발생 지점을 탐색하고 드론이 촬영한 영상이 실시간으로 지휘본부 현장지원시스템에 송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드론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산불 예방 및 안전계도 방송 등을 선보였다. 한편 드론 플랫폼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 일환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농촌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플랫폼에는 방치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방치 폐가 등을 자동 분석하는 AI 분석 알고리즘과 드론 무인 자율비행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4년에 지휘통제 기능이 강화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월 3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강당에서 126여 명의 산불방지 근로자들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삭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상감시원, 기동순찰대원 등 산불방지 근로자들이 모여 근무요령 교육 및 산불예방 동영상 시청, 산불진화대장의 결의문 낭독 등과 함께 산불 예방에 최전방에 설 것을 약속하고 산불방지 ・예방활동 철저를 결의했다. 또한 산불 방지 및 초기 진화를 위한 영농부산물 사전 파쇄 작업 및 입산통제구역 수시 단속, 불법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산불방지 근로자와 산불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산불방지 의식 고취, 산불 예방 의지 확립의 기회가 됐다. 김영태 시의회 의장은 “남원시 산림을 위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히며 “긴장을 늦추지 않은 자세로 산불에 강한 남원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으며, 최경식 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최근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가 양육지원을 위해 기탁한 약 100만 원 상당의 진도군 지역사랑상품권과 생활용품을 최근에 출산한 시각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 두 가정에 전달했다. 생활용품을 지원받은 두 가정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경제적인 부담을 느꼈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너무 기쁘고 아기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도군보건소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은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의 협약기관이며, 취약한 출산가정을 매년 발굴해 집수리 봉사, 후원금 전달 등 행복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지점과 진도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아이를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진도군보건소와 함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민 누구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은 ‘2025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벼 ▲밀, 보리 ▲대파 ▲고추 ▲단호박 ▲농업 생활법률 ▲만감류 ▲GAP, 친환경 ▲마늘, 양파 ▲쑥(조도면)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핵심기술, 농정 시책 등 각종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더욱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를 얻어, 올해 성공적인 농사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 일정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활력과 농업교육팀(☎54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보건소가 3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스마트밴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24주간 간호사·영양사·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암군민 또는 영암군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 우선 선정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 복용자, 2024년 참여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 요인 등 개선을 위한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이후 6개월간 모바일 앱으로 건강 상태 분석, 월 1회 집중상담 등 건강관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최초, 중간, 최종으로 나눠 기초 건강검진을 3회 받게 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실 방문 및 전화(061-470-6553)로 가능하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암군민의 건강을 챙기고, 스스로 건강관리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새해의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짐대 세우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가 각 마을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도 무형유산과 화순군 향토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마을 당산제 · 지신밟기 · 짐대 세우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을 대대로 전승되는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즘이지만,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화순군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통 민속행사는 우리 민족 정월대보름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화순군 관내 6개 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행사 장소에 따른 종목과 개최 날짜는 아래 표와 같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스포츠클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공모에서 3개 사업(지역 특화·체육 취약계층·기타 유형)이 선정되며 국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특화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스포츠 페스티벌 형식으로 다양한 구기종목 체험활동 및 강습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체육 취약계층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타유형 특화프로그램 사업’은 탁구 전문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전문적인 수준의 강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프로그램은 각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을 받아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이번에 선정된 특화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종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계양구의 생활체육의 저변 확산과 유아, 어르신, 소외계층 등 다양한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 외식의 날’ 운영을 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계양구는 당초 올해 1월까지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매주 금요일 ‘전 직원 외식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최근 얼어붙은 소비 심리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이달까지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업을 연장하기로 하고 공직자들이 내수 진작 등 경기회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내식당 의무휴업일을 한 달간 더 연장해 공직자가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하며 조금이나마 골목상권 회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상생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3일 금호동사무소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 및 활동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금호동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시행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노인일자리사업 운영방안 ▲활동 시 유의 사항 ▲혹한기 피해 예방법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번 교육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은희 금호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호동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12명) ▲내동네가꾸미(8명) 2개 사업으로 나눠 연말까지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2025년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을 이용해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설이다.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2011년부터 보급․권장되어 왔으나 질소산화물(NOx)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됨에 따라, 환경부에서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했다. 광양시는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을 위해 3억4천3백만 원의 예산을 마련해 가스열펌프가 설치된 사업장의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의 가스열펌프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3일부터 광양시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스열펌프 중 대기오염물질이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되거나 환경부장관이 인증하는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