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일산동구청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운영 업무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종합감사로 ▲예산·회계 운영의 적정 여부 ▲행정 및 민원 처리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시,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및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행위나 불합리한 규제 등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공무원의 비리, 위법 및 부당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공개감사 신청서(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235호 참조)에 성명, 주소, 연락처, 민원내용 등을 기재해 고양특례시 감사관실에 우편, 이메일(qwer0027@korea.kr), 팩스(031-8075-4905), 직접방문(고양시청 감사관실) 또는 고양시청 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1일‘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교통·도시계획 전문가, 관련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고회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이착륙 인프라 구축 방안 ▲도시 내 실증 사업 추진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협력체계 구축 ▲법·제도 개선 방향 ▲전략적 투자 유치 방안 ▲환경적·사회적 영향 분석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이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어떻게 연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전문가들은 도심 내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협, 관련 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위해 ‘과수화상병, 돌발해충, 토마토뿔나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총 5회분(개화전 1회, 개화기 4회) 및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적용 약제를 선정해 지역 사과·배·포도·대추 등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3회분을 공급하여 사전방제할 예정이다. 각 병해충마다 집중 예찰 기간을 설정해 적극적인 예찰 및 현장 관리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면서 식물전체가 죽을 뿐만 아니라 감염된 식물의 점액이 비나 바람, 곤충류, 또는 전정가위 등에 묻어 전파되므로 도구 소독과 사전방제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돌발해충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다발생할 우려가 높아져 사전 방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된 겨울방학 특강 ‘디지털 새싹 특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주최했으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로봇과 함께하는 SW AI 프로그램’에서는 로봇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초를 배우고,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로봇의 움직임을 코딩하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실습을 통해 체험했다. 또한, ‘구글 디지털 AI 프로그램’은 구글의 디지털 도구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양한 학습을 제공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은 구글의 도구들을 사용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부녀회와 번영회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마을회관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선곡리 마을 부녀회·번영회원 20여명은 농가에서 재배한 콩424kg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마솥 다섯 개에서 장작불로 삶아 만든 두부는 만들어지기 바쁘게 팔려 2일 동안 모두 판매됐고, 마을에서는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를 얻어갈 수 있게 제공했다. 연천군은 민통선과 DMZ에 접해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접경지역으로 맑은 물, 깨끗한 공기를 가졌으며, 연천콩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오랜 등숙기간을 가져 단백질과 이소플라본 및 사포닌의 함량이 높아 품질 좋기로 손꼽히고 있어, 선곡리 주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수확한 콩으로 만들어지는 두부가 인기가 높은 까닭이기도 하다. 선곡리 부녀회, 번영회에서는 매년 설 전에 두부를 만들며 동네 주민들의 작은 잔치가 되기도 하며, 만든 두부를 판매 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구입하여 기탁하고 있어 연천군 농촌 마을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와 도란도란연천(네이버카페)에서는 1월 2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전곡읍 거주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명절 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떡국 떡, 만두, 전 2종을 직접 만들고 조리하여 포장 후 전달했으며 활동에는 지역소통카페인 도란도란연천의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하여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도란도란연천에서의 먹거리 부스 운영 등 수익금으로 명절 음식 재료 및 활동 물품을 구입하여 진행됐으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의 대상 가구 추천으로 전곡읍 거주 30가구에 전달됐다. 관계자는 “2025년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추운 날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도란도란연천봉사단의 자원봉사 활동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월 22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도 해양수산과 관계자들과 내수면 어선 지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내 내수면 어업인으로부터 태풍, 호우 등으로 어선 침수 피해가 심각함에도, 피해 예방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민원사항을 청취하게 되자, 곧바로 관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대처방안에 대한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참석한 김종배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도내 내수면 어선은 총 878척이며, 최근 3개년 어선 피해 현황은 24척”이라며, “내수면 어선 피해 예방을 위해 트레일러 지원사업에 대한 신규 예산편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의원은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표시 내수면 어선 육상 인양을 위한 트레일러 지원 사업이 시급하게 필요하다”며, 며 “사업비 편성시 자부담, 시군비, 도비 등 부담 비율시 도시군은 재정상태를 고려하여 차등보조율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윤종영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지난 24일,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을 중심으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하며,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적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기간 동안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의원인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가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3일 장수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설 명절을 앞두고 최한주 의장이 최훈식 장수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GBCH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 데 이어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장, 김남수 산업건설위원장, 한국희 의원, 장정복 의원, 이종섭 의원 등 장수군의회 의원 7인 모두가 잇달아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역 여론에 불을 지폈다. 응원 챌린지를 수행한 후, 후속주자로 각 기관과 시민단체 등을 지목한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2036 전북 올림픽 유치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으면서 “우리 장수군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함께 모아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머리글을 딴 단어로,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 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은 3일 장수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난 한해 군정 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청 실·과장을 비롯해 직원 38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훈식 군수는 “설 연휴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을사년에도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동료들과 함께 올해도 힘찬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