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살리기를 위한 ‘생연1동 주민참여형 도시재생대학’운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총 5회차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1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됐다. 이는 우리 동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자발적인 아이디어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4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재생센터와 주민 약 20명이 직접 노후된 구역들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의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은 “생연1동에 오래 거주했지만 이렇게 낙후된 구역이 많은 줄 몰랐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생연1동이 탈바꿈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한목소리로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후된 생연1동 마을이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차상위계층 이상의 독거 남성 노인 11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2월 5일부터 2주간 건강 상태, 식사 여부 등 생활 실태를 파악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홀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성 노인 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전체 110가구 중 105가구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으며 복지 공백 없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5가구에는 방문 상담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듣고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공적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특히, 관리가 필요한 2가구는 고독사 예방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어울림센터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시설 견학을 통해 이용 가능한 공간을 살펴보고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국제스케이트장의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부녀회원들이 지역의 주요 시설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국제스케이트장이 동두천에 유치되어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어울림센터는 키즈 헬스케어, 탁구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르빛 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정식 개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체험형 도서관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에는 오르빛 도서관 외에도 미디어센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별모래P!CK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을 선보인다. 재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공연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별모래P!CK 시리즈를 통해 2024년 '웃음의 대학', '늘근도둑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 TV쇼 진행자인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이다. 2005년 프랑스 초연 이후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세계 곳곳에서 1,000회 이상 공연됐고, 2006년 프랑스 최고 연극상인 몰리에르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연극 대표 기획사 연극열전이 대학로에서 5년 만에 재공연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6명 강박증 (Troubles Obsessionnels Compulsifs, TOC) 환자들이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박사’에게 진료를 받기위해 모이면서 뜻하지 않게 그룹치료가 진행되는 이야기로 캐릭터들의 매력이 돋보인다. 본인 의도와 상관없이 갑작스런 욕설을 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9일부터‘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컨설팅 후속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4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던 기업 중,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 가능성이 높고,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기업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전문 컨설팅(기업별 4회 내외) ▲사회적 가치 측정 워크숍 ▲센터 내 타 프로그램 연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전문 컨설팅 분야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준비를 위한 행정 프로세스 ▲시장 진입 및 사업 전환 전략 ▲원가 분석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 ▲디지털 전환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사내 솔루션 도입 등으로, 기업의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영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이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1일 오후 6시까지로, 창업컨설팅 후속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협의체 활동을 돌아봤으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세부 사업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층을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이어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의미와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의 역할과 실천 방법 등을 강의하며 지역 내 복지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백칠홍 일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를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공공위원장)은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협의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8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활동의 첫 문을 연 이날 회의는 ▲특화사업 진행 현황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 계획 ▲풍산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 현황 ▲향후 일정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풍산동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께 제철 과일과 녹두죽을 제공하는 '실버 비타민을 부탁해', '똑똑! 어르신 계세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일 진짜 축하해!'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행복나눔 반찬 쿠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의 뼈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통뼈백세', 취약계층 학령기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너의 꿈을 응원해' 사업 등을 협의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옥 공공위원장은 “올해도 위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에 힘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제16·17·37통의 통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모집 공고 기간이며,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이어야 하며,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 동안 시·구·동정 업무의 행정사항들을 홍보하고 각종 사실확인조사 등 동정 업무에 협조하여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발산동 통장 공개모집의 공고 및 신청서 양식 등은 고양특례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통장의 기본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관내 나눔가게인 피자스쿨 중산점, 노랑통닭 중산점과 협력해 ‘사랑듬뿍 피자릴레이·희망가득 치킨 나눔’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중산1동 나눔가게인 피자스쿨 중산점과 노랑통닭 중산점은 2021년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도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가게로부터 치킨과 피자를 후원받은 후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면서 생활 실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이영재 공공위원장(중산1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신 나눔가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중산1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용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미용실은 홀몸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선희 위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대상자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매번 이발하러 가기가 어려웠는데 협의체에서 직접 찾아와 이발을 해주고 안부도 살펴줘서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재능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화정1동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