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 유해환경 OUT’이라는 구호 아래 진건읍 용정사거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진건읍 청소년 지도위원, 사회단체협의회, 진건파출소 관계자 및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편의점, 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에게 담배 및 주류 판매와 유해업소 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업주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과 사회단체협의회 등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은 남양주시와 특허청이 지원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소상공인 IP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다산책길’의 디자인 개발 및 지식재산(상표, 디자인) 출원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회원들은 다산상인회 공동브랜드로 결정된 ‘다산책길’ 개발 성과, 캐릭터 디자인, 디자인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다산책길’은 다산·산책·책·길의 이미지를 결합해 정약용도서관 일원의 다산상인회 특성을 반영한 브랜딩 명칭이다. 또한, ‘다산책길’의 ‘발길 닿는 곳마다 다사로움’이라는 슬로건은 다산동 상권을 자연스럽게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다산상인회는 시민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위해 개발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다산상인회 회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했다. 전지영 다산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책길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겨울철 나눔 행사 ‘지역사회에 나눔을 수 놓다 온水 네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10가구에 따뜻하고 안락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고급 이불(총 16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한 장애인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 덕분에 올겨울은 조금 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이 장애인 가정에는 실질적 도움과 함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라며“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제습기, 온수매트 등 약 680만 원을 후원했으며, 워터투어 나들이 활동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는 지난 11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200kg 및 라면 20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후원물품은 관내 아동보호시설로 전달돼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함흥영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동북부지역지부의 후원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연탄을 주 난방으로 사용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별내동 지사협 위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연탄 600장을 관내 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남양주시 연탄은행에서 후원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추운 날 연탄을 옮기는 봉사가 쉽지는 않지만, 이웃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연탄을 지원해 주신 최정모 대표와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연탄은행은 연탄 및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재단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헌정을 파괴하고 국가적 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 긴급 체포 및 탄핵 촉구 결의안」을 의원 16인의 동의로 채택했다. 임현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윤석열은 지난 3일 종북 세력의 국가 행정 마비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 역사상 지울 수 없는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파괴한 날로 국가 위기 상황의 계엄이 아닌 내란임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2일 발표한 대통령 담화문에는 반성의 내용은 찾아볼 수 없었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고, 국민이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개인의 권력 유지만을 위한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 긴급 체포, 윤석열 탄핵, 관련자들의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결의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결의안을 대한민국 대통령실, 국회, 경기도, 경기도의회, 전국 시군구의회 등에 송부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3일 시장실에서 걷고싶은도시국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걷고 싶은 도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의 산과 하천을 연결한 트레일러닝 코스 개발 ▲불필요한 표지판 및 지주를 통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 민락2지구의 도시비우기 프로젝트 ▲소풍길 안내 시설물 정비계획 등 단기적인 전략뿐 아니라 추동 숲 정원, 송산사지 한국정원 등 도시정원 조성과 시민과 함께 하는 가든 페스타 운영계획 등 중장기적인 전략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의정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여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 주변에 일상 속 산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음악정원’이 조성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음악정원’ 조성 대상지를 방문해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도서관 일대 발곡역, 장암발곡근린공원, 중랑천 등을 아우를 음악정원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과 인근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조성한다. 단기적으로는 진입부 개선 및 보행로 확장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체류형 음악거리 조성, 음악 축제(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해 누구나 걷고, 머물며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한다. 10개 부서가 협업, 약 17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와 실무부서로 구성된 실무단(워킹그룹)이 3개월간 공동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및 재정 여건을 고려,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며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날 김동근 시장은 담당 국장 및 각 부서 관계자들과 발곡역 2번 출구 앞 행정게시대 철거와 진입로 개선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월 13일 부용천 녹지대에 조성을 마친 오솔길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솔길이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적절히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향후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해당 오솔길은 용현동 부용천 녹지대 일대 용민교에서 곤제교까지 이어지는 450m 구간으로, 기존의 경관 기능만 있던 녹지 공간에 변화를 주고자 조성했다. 시는 구체적으로 수목 지하고를 높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마사토 포장과 코이어로프 경계를 적용해 자연친화적인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주요 쉼터와 길가에는 평의자와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 시민들이 부용천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김동근 시장은 “부용천 오솔길은 단순한 이동로가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걷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쉼터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에도 민락천 녹지대 인근 민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웨딩 더 낙원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성과보고, 조상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김동근 시장의 격려사, 김연균 시의회 의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상권 회장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의 단결된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사회의 선두에 서서 노력해 주신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와 열정적인 봉사정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대회가 보다 발전적인 새마을회 운영을 위한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반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