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주시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피해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매월 20만원의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며 “아이들의 미래에 충분한 밑거름이 되어주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시설 아동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목표로 일상생활 교육, 진로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훈련,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4일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50명의 저소득 가구가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명수 부군수와 부여우체국 성미수 국장을 비롯해 한국조폐공사 조재광 본부장, K-water 충남중부권 윤이수 지사장, 부여 한국전력공사 강명구 지사장이 참석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군은 지원 대상자를 발굴․안내하고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각 50만원 씩 본인 부담금을 후원하며, 부여우체국은 보험 가입과 사후관리를 맡는다. 소명수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에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각 기관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KBS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부여군'편은 2023 대백제전 축하 기념으로 2023 대백제전 개막에 맞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과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20일까지 부여군 문화축제팀과 읍·면 사무소,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민과 연고자 등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1일 13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무대는 9월 23일 13시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우천 시에는 장소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팀과 MC김신영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안다미, 윤태화, 태남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여군이 남면 일원에 추진중인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조성에 속도를 낸다. 군은 『부여군 유기농복합산업서비스 지원단지 및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창’과 ‘(주)제이엠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설계공모의 출품작 2점 중 당선작 1점과 기타 입상작 1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전체 대지를 조화롭게 활용했는지, 시설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기술적 실현가능성이 우수한지 등을 고려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당선작을 설계한 건축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건의 계약체결에 대한 우선권을 갖게 된다. 한편, 군은 사업비 263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남면 내곡리 174-4번지 일원에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충남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43,040㎡ 부지 내에 각각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체험·홍보시설, 충남도 내 공공급식 등의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5일, 동탄원천로에 위치한 화단 정비 및 인근 거리를 청소하는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월 1회 이상, 단체원들이 주체적으로 정화할 구역을 맡아 지속적인 관내 순찰을 통해 마을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들은 무성히 자란 잡풀 제거, 수목 가지정리 및 무단투기된 쓰레기 처리 등 미관을 해치던 화단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인근 거리를 청소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주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주홍 천안시 동남구청장이 25일 동남구 지역 내 6개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상태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동남구 봉명동, 원성동, 청수동 등 저지대 도심지역과 수신면, 병천면 하천주변 저지대 농경지 인근은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이주홍 구청장은 배수펌프장을 찾아 비상연락체계, 시설물의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2차 장마 및 가을철 태풍에 대비해 기동력 있는 재난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주홍 구청장은 “7월 집중폭우와 태풍 카눈 발생 시 동남구 지역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강화해 가을장마와 태풍시 풍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통장협의회는 24일 관내 주요 인도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은 관내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거리 곳곳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아울러, 기존에 조성된 광교32단지 벽면정원에 추가로 초화류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및 환경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허용문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무더웠지만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정돈된 거리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지난 5월 광교32단지 방음벽 주변 유휴지에 베고니아, 옥잠화 등을 심어 ‘우리가 만들어가는 벽면 정원’을 조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마지쌀을 전국 으뜸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영암군이 점검에 나섰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3일,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달마지쌀’의 생산·가공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이날 서호면 영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통합RPC)에서 열린 점검회의에는, 달마지쌀 생산단지 대표와 영암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생산·가공·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고품질 쌀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남 2대 쌀 주산지인 영암을 대표하며 전국 브랜드로 자리 잡아오던 달마지쌀이 최근 생산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품종 순도저하, 이물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영암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전남도의 공모사업 ‘벼 가공·건조시설 소규모 개보수 지원사업’을 가져왔다. 이 사업으로 5억2,000만 원을 투입, 색채 선별기 등의 오래된 시설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점검회의에서는 이 개보수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를 포함해 전문인력 육성, 품종 및 브랜드 육성방안 등 달마지쌀의 품질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점검회의 이후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세무과가 지방세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지방세 환금금 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서북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환급금 통지서 전면에 기부 안내 문구를 배치했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를 연납한 자동차의 매도나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등의 이유로 발생하며, 5만 원 이하 소액 환급금이 전체 환급금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러한 지방세 미환급금은 환급받을 수도 있지만 기부를 선택할 수도 있다.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의 저소득 취약 지원에 사용되며 더불어 연말에 소득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실제 지방세 환급금 기부 제도 시행 이후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507명이 500여만 원의 지방세 환금급을 기부했다. 한진석 서북구 세무과장은 “소액의 환급금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기부 신청 방법은 환급금 통지서상의 기부신청서를 팩스로 보내거나 문자 수신 전용 번호로 ‘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22일 성환읍 수향리 ‘수향2지구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찾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지구 내 경계를 확인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 불부합 지역’을 최첨단 측량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 잡고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에 서북구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향2리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현장사무실을 설치·운영한다. 현장사무실에는 서북구 민원지적과 지적재조사사업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직원이 상주한다. 한권석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사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고 토지 경계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