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구 시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1 · 2단계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정식 개관하며, 주차공간 확충 및 소강당 시설개선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강당 시설개설은 당초 예정보다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단계 공사와 별개로 소강당 시설개선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의회에 요청했다. 동시에 원도심 문화 복지 제공을 위한 어린이 전용 공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신동섭, 이인교 의원은 1단계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부족분은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소극장 개보수 사업의 완료 시점을 1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웃음과 감동의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공연은 지휘하는 개그맨 김현철의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현마에오케스트라가 수준급 오케스트라 연주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현마에오케스트라는 기존의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연주회를 탈피하고 개그맨 김현철의 지휘 퍼포먼스와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서곡의 향연’으로 인기 오페라 서곡들을 연주해 오페라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만끽 할 수 있는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준비했다. 재단 관계자는 “한 해의 아쉬움을 뜻깊게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 되길 바란다.” 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12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축제 안전관리 계획 심의회’ 를 개최했다. 12월에 개최되는 겨울축제는 지리산 바래봉에 열리는 제11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남원 예촌일원에서 열리는 동동 동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배치, 안전요원 사전교육 ,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시설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심의회를 주재한 민선식 부시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준비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연수의 새로운 형태를 제시한 ‘2024 비정형 학습 콘퍼런스’를 13일 개최했다. 교사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문성을 높여 더 나은 학교 교육을 펼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행사는 교원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비정형 학습’으로 진행했다. 기존 연수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연수 형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원의 성장으로 변화하는 교실 ▲비정형 학습과 교원 전문성 신장 방안 ▲비정형 학습 추진을 위한 우리의 여정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 공연 ▲운영 성과 나눔회 ▲함께 성장하는 우리(연수기관의 새로운 시도) ▲2025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교사 창작자(크리에이터)’가 제작한 80편의 교육 자료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교사가,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료(콘텐츠)를 개발해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수 참석 교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라 새롭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의회가 13일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민간 인사들을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와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주미희 전 시의원으로, 이들은 각각 교육계와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계 등에서 추천됐다. 임기는 오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심사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재국 부의장과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이 활동하며, 심사위원들은 의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원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을 심사하게 된다.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의회는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시의원과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정활동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면 다양한 방식의 교류와 자료 수집이 필요하며 국외출장도 그 방안 중 하나”라면서 “심사위원회가 시민 눈높이 맞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평택시는 13일 대설 피해복구 및 민생 안정을 위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해군 2함대 재난지원팀이 서탄면 피해 농가에서 하우스 파이프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나섰고 진위면에도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를 도왔다. 현재 16개 단체와 7명의 개인 자원봉사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수시 모집 중으로 구조물 철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군(3075부대)과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등과 협력해 추가 인력 배치 및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읍·면·동별 일일 수요조사를 통해 공무원 근무조를 상황 종료 시까지 배치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 및 군 지원 인력을 적극 활용해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한 군과 민간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농업시설 복구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장 조사 강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시는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희망 2025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관내 기업,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나눔 명문기업 인증패 수여식, 어린이집 영유아 우유팩 저금통 1천개 전달,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성금 모금 Ⅰ·Ⅱ부, 저소득 소외계층 공기청정기 현물 나눔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에는 ▶장애인과 느린 학습자, 비장애인과 함께 사회통합을 목표로 하는 아인스바움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국악을 바탕으로 한 독보적인 음색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가수 오승하 ▶올해 창단 35주년을 맞는 광주시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나눔 명문기업 인증패 수여식에는 ㈜세용기전이 참여했다. 성금·성품 기부자 합동 기탁식에는 ▲농협광주시지부농협은행(주)·광주농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1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AI국 소관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생성형 AI 기반 행정혁신 시스템 △경기도형 특화 LLM(대규모 언어모델) 도입을 목표로 하며, 10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생성형 AI시대에 대비해 행정서비스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어 생성형 AI에 기반한 행정서비스의 어두운 면도 언급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데이터플랫폼에 저장된 행정데이터에 개인정보가 포함됐다면, 생성형 AI가 학습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2일 경기도 평화협력국 소관 2025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명칭을 ‘통일 이주민’으로 바꿔 부르자고 제안하며, 이들의 정착지원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김성수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호칭부터 새롭게 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며, 경기도부터 이를 새롭게 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북한이탈주민이라는 호칭이 1997년부터 법적으로 공인된 것이긴 하지만, 오랜 시간 써 오는 과정에서 ‘이탈’이라는 단어가 가져오는 낙인효과로 인해 정작 당사자들이 불리길 원치 않는 명칭이 됐다”고 강조하고, 자발적인 이동과 정착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통일 이주민’으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및 인식 개선 사업의 대상과 예산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한으로 이동 및 정착한 이주민이 경기도에만 1만 명이 넘는 데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수혜자는 취업 교육 80명, 인턴십 지원 30명 등 도내 이주민의 1%도 되지 않는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이석균 의원이 보여준 날카로운 정책 분석과 대안 제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받았다. 이석균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지적하며,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공시 자료의 투명성을 강조하는 등 도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신뢰성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특히, 책임계약평가제도의 과열 경쟁 문제를 비판하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도민 참여 방식의 객관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또한 공공기관의 사전컨설팅 감사제도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는 문제를 짚으며,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과 홍보 강화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촉구하는 등 공공기관의 실효적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경기연구원의 경영평가 부진과 이직률 문제를 지적하고, 외부 컨설팅을 통한 구조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