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생면 구동지역 이장협의회가 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상배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배 서생면 구동지역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전국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7곳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군청 직원과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고향사랑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입구 전광판 앞에서 이순걸 군수와 윤덕중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지난 22일부터 온양과 언양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울주군 외에도 경북 안동시, 의성군, 영덕군, 영양군, 청송군, 경남 산청군, 하동군 등 7개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울주군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 고향사랑 긴급모금’ 지정기부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모금액은 1억3천만원 상당이다. 이밖에도 수많은 기업체와 단체, 기부자들로부터 산불 피해 성금 기부가 잇따르면서 온정이 전해지고 있다.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액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서 전액 사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수 신대양과 팬클럽이 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신대양 가수 및 팬클럽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신대양은 “산불 피해로 인해 아픔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팬클럽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가수 신대양과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5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황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16강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단, 8강 영암군 민속씨름단, 4강 영월군청 씨름단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단체전 결승 상대로는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광석(울주군)이 홍승찬(문경시)을 2-1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노범수(울주군)가 신현준(문경시)을 2-0으로 이겨 기세를 이어갔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종선(문경시)을 2-0으로 제압했으며, 4경기는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꺾어 총 스코어 4-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정종진(울주군)이 황성희(문경시)를 만나 2-0으로 패배하면서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최종 스코어 4-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스마트팜 설비지원 및 기술개발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청년 스마트팜 보급 육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0년부터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엽채류, 과채류, 버섯류 재배 등 총 31개소에 스마트팜 설비가 보급돼 복합환경제어가 가능한 스마트농장을 조성했으며,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연관 기술개발 25개소 기업 지원으로 우수한 기술력 보유 기업 유치에 힘써왔다. 올해 사업은 LED, IoT,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육환경제어가 가능한 1.5세대 이상의 스마트팜 설비 구축 5개소와 스마트팜 기술 실증화를 위한 기술개발 2개소를 선발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다음달 9일 오후 1시까지 울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울산TP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역량있는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과 기술 개발을 지원해 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4월 9일 오후 2시 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탱크터미널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탱크터미널 안전관리 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0일 발생한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주) 유류탱크 화재의 위험성을 재확인하고,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탱크터미널의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울산 전 탱크터미널 및 화물 검정사, 울산항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주) 유류탱크 사고조사 결과와 유류탱크 화재의 특수성 및 진압방법,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소방본부에서는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전 사업장에 △불활성 기체 봉입설비 사용 및 탱크 하부에서 시료 채취 작업 검토 △위험물 취급장소에서의 안전관리자 입회 및 관리·감독 강화 △시료 채취 작업 전 안전기준 적극 안내 등 중점 권고와 함께 탱크터미널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전 사업장 및 유관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 파견, 공장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기간 단축, 기업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울산에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신설하는 데 적극 협조한다. 또한 울산이 친환경차(수소차 등) 생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모색한다. 특히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에 따른 자동차 부품사 등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청을 방문해 울산 울주군 대운산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한 동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4,054,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산불 진화와 복구 활동으로 애쓴 울주군 직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아 보내고자 동구청 직원 635명의 자율 참여로 모금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2000년도 초반 동구는 봉대산 연쇄 방화 사건으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에 산불 피해를 입은 울주군 주민과 공무원들의 고충이 남 일 같지 않아 동구청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동구청 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자 ‘2025 아침틈틈짬짬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아침틈틈짬짬운동’은 학생들이 아침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생활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학생이 주 1회 이상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운영학교 담당자와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울산형 아침운동으로 학교를 깨우다’라는 구호 아래 초중학교의 실제 운영 사례가 발표됐다. 각 학교 담당자들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과 효과적인 운영 방법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운영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현장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받았다. 아침 운동 프로그램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동구는 4월 8일 오후 2시 2층 소회의실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회(회장 손은형)를 비롯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성장을 위해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동구에는 사회적기업 11개소(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포함), 마을기업 11개소, 자활기업 2개소, 협동조합 53개소 등 총 77곳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반영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충해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