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배움과 가르침의 기회를 제공하는‘문해교사 양성 과정’을 오는 2월 17일부터 운영한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힐링문해학교에서 문해교사로 활동이 가능한 20명을 양성하게 된다. 양성된 교사들은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한국문해교육협회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교원의 역할, 문해교육 및 개발, 문해교수법 및 학급 운영, 실습 보고, 수업 시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출석률 9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받게 되며, 수료자들에게는 향후 힐링문해학교 강사 자격 응시의 기회를 부여한다. 시 관계자는 “문해교사 양성을 운영해 문해교육 저변을 확대하여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지원하고 활발한 사회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불교사암연합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가 상호협력하여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불교사암연합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제천불교사암연합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과 신도들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하여‘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스포츠마케팅, 고려인 유치 등을 언급하며, 역사·문화·지리적 동질성이 있는 두 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직원들이 공직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김문근 군수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2025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2025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월 5일 봉양읍, 백운면, 송학면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핵심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년 시정설명회는 2월 5일 봉양읍‧백운면‧송학면을 시작으로, 6일 화산동·청풍면·금성면에 이어 7일 한수면·덕산면·수산면, 10일 의림지동·청전동, 11일 교동·신백동·남현동, 12일 중앙동·영서동·용두동 순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에 대한 ‘2025년 집중안전검점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점검신청제’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에 대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물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다. 시설물 관리 주체가 있는 시설은 제외하며 4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온라인은 안전신문고 앱·포털에서, 오프라인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점검 대상물을 선정, 군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점검 결과를 도출해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태화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이번 주민점검신청제가 시민들의 주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점검과 안전 캠페인, 자율안전점검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화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교체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장비로 권장 내구연한이 약 10년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에 이어 덕산보건지소, 초평보건지소, 백곡, 이월, 광혜원보건지소, 사석, 용덕보건진료소 등 7대의 내구연한을 초과한 기기를 교체한다. 2024년에는 문백보건지소, 선옥, 오갑, 용산, 사양, 신월보건진료소 등 6대의 교체를 완료했다. 박소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응급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의 적기 사용은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장비의 내구연한을 철저히 파악해 교체함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의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활용하면 사용자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장부 간 데이터를 분석, 재산관리 이력 최신화와 불일치 사항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정책에 발맞춰 공유재산 관리 총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까지 공유재산 운영과 관리실태를 모두 점검한다. 특히, 군유지 680여 필지의 대부 현황을 전문 조사용역을 통해 면밀히 점검한다. 대부 계약의 실제 이행 여부와 대부재산의 불법 전대 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개선 방안을 더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와 군 공유재산에 관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 결과로 파악한 유휴, 저활용 군유재산 목록과 기본정보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또한, 공유재산의 매수 또는 대부를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주희 군 재산관리팀장 “공유재산은 군의 중요한 자산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곧 재정 건전성과 직결된다”라며 “군민들에게 더 놓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증축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는 지난 2022년 청주시 청원구 외평로 6 일원에 개관한 곳으로 지하 1층~지상1층, 연면적 761㎡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나, 장소가 협소하다는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6억5천만원과 시비 6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증축공사를 추진했다. 기존 지상1층에서 지상2층으로 371.25㎡ 규모를 증축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 실시설계를 마쳤다. 이후 12월 말에 공사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증축된 공간은 전통타악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취미활동과 교육‧건강 프로그램 등 문화생활을 하루 빨리 누릴 수 있도록 증축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으로 82억1천900만원 편성했다. 지난해 보다 29% 증액한 금액이다. 시는 이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을 위한 꿀잼공간 확충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참여활동 지원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 △가정․학교 밖 청소년, 함께 키우는 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을 위한 꿀잼공간(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자유공간) 확충 청주시는 청소년의 자기주도 활동과 다양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꿀잼공간인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유공간 확충에 나선다. 현재 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4개구별 1개소씩 총 4개소가 있다. 먼저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을 추진한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당구 금천동 호미골체육공원 일원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원(도 52억, 시 13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정책으로 공적 의무를 이행하고, 교육·스포츠 등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 수행 등 인증 기준을 이행하고 여성과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 양성평등 확산과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더불어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 노인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서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보강, 중식 지원 확대 등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노인 일자리사업과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중부 4군 공동화장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군은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장애인종합복지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