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공간 활용을 위해 ‘공동주택 유휴 주차면 개방 공유 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연중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 있는 유휴 주차면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유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은 용인특례시·용인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주차장을 유료로 개방해 월 8만원 이하의 정기권을 발행한다. 용인도시공사는 주차장 이용자 모집과 요금 징수·정산 등의 운영을 담당해 공동주택의 부담을 덜어준다. 주차장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의 90%는 부지를 제공한 공동주택에 배분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관리비 절감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 대상은 주차난이 심각한 주거와 상업지역 내 공동주택으로 입주민 동의를 거쳐 최소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시와 협약을 체결해야 하며, 관리규약 개정과 입주민 동의서, 주차장 배상책임보험 가입 확인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용인특례시청 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이다. 시는 3월 5일까지 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지원 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독립경영예정자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최대 3년 동안 월 90만원부터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아 가계나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최대 5억원까지 연 1.5%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1975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의 전업 농업경영 예정자나 10년 미만의 경력자다.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할 교육기관·단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600만원 지원)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최대 700만원 지원)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최대 2000만원 지원)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총 4개 분야다. 지원 가능 대상은 용인에서 1년 이상 평생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 기관과 단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사업계획서와 지원서를 작성해 1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평생교육 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와 용인시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대상 기관을 확정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특례시 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총 2만 521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만 4504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보다 707개 증가한 규모다. 시는 지난해 계획 대비 5.15% 높은 2만 57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치를 상회한 105.15%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올렸다. 시는 ‘365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인프라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구축 ▲지역특화 주력산업 일자리 조성을 4대 기조로 세웠다. 일자리 창출 계획을 살펴보면 시는 일자리센터와 새일센터를 통해 3890명에게 취업상담과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지역 내 채용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청년층을 대상으로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고, 취약계층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을 통해 각각 5964명과 840명을 고용한다.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응급 안전 안심 장비 7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상자 가구에 장비를 설치해 안전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설치되는 장비는 게이트웨이, 화재·가스 감지기, 활동 감지 센서, 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 관리 요원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만일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대상자가 게이트웨이 장비의 119 버튼만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가 되어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응급 호출 기능이 포함된 웨어러블 장비(스마트워치)와 서비스대상자의 가족이 설치할 수 있는 가족돌봄 앱이 추가 도입되어 더욱 강화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비스 운영결과 277건 신고 접수 중 55건이 실제 응급상황으로 확인됐으며, 구축된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대상자의 안전사고와 고독사를 예방했다. 최근에는 독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연중 수시로 경매전 농산물을 수거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의 상당량은 전국의 다양한 도매시장을 거쳐 지역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은 유통 전 단계에서 철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339개에 달하며, 이는 잔류농약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검사 결과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폐기되며, 해당 농산물은 1개월 동안 출하 금지되는 등 행정적 조치가 이뤄진다. 시는 지속적인 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수산물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시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께서는 안심하고 충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철저한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주에서 1주일 동안 머물며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생활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오소(O-SO) 충주’의 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충주에 체류하며 개별 또는 팀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충주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과 홍보계획을 포함한 신청서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시에서 서류 검토를 거쳐 5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단, 참가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1일) 기준 충주시 외 지역 거주자로 제한된다. 세부 선정 조건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최근 5일 동안의 일평균 방문자 수가 100명 이상이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은 팔로워 1,500명 이상 보유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 1,000명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7만 원, 4인 기준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며, 한 팀당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한파와 불볕더위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를 대폭 확대하여 설치한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아파트, 읍면 소재지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5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갖춘 의자로,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겨울철(11~3월)에는 의자 표면 온도를 최대 40℃까지 유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철(6~9월)에는 온도를 22℃까지 낮춰 몸을 차갑게 해준다. 또한, 시는 의자에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친근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자를 신속하게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에 의자 20개를 설치했으며, 시 전체 승강장에는 현재 냉․온열 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 7천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옹달샘 시장은 지역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향후 2년간 7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전통시장과 지역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목행 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과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1년간 2억 5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상점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시장에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옹달샘시장과 목행시장이 추가됨에 따라 총 6개 시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충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치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웰레스트가 지난 3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500만 원 상당의 냉난방기를 제천시 6·25 참전 유공자회에 기탁했다. 지난 2023년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웰레스트는 지난해 10월 제3산업단지에 투자규모 500억 원 및 고용인원 80명 상당의 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성인 대표는 “이번 기탁식이 지역사회에 사회적 나눔 실천과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건네주신 ㈜웰레스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웰레스트와 제천시의 상호 파트너쉽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라고 ㈜웰레스트가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