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년층 유입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결의 핵심 대책임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청년층의 유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는 핵심 대책”이라며 “이에 따라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추진계획을 재점검해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을 통해 유입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최근 지속된 한파와 대설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축대 및 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각종 시설물과 관내 야외 운동기구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특정 부서에 집중돼 있는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다각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도입한다. 이번 회의 방식의 변경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새로운 간부회의는 주요 현안을 ‘금주의 아젠다’로 설정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필요시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을 토론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정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난상토론 방식의 간부회의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월 21일 AI 메타버스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2025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 매년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행정업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한 문서 작성 등 행정 업무 적용 방법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윤리와 딥시크(Deepseek)과 관련한 보안 이슈 대응 방안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420명을 모집한다. ‘25. 2. 10일부터 2. 24일까지 15일간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거주지 제한없이 18세 이상(‘07. 4. 1일 이전 출생자), 1365포털 시스템 필수 가입절차를 거쳐, 활동실비를 수령하기 위한 본인명의 계좌를 개설한 분(숙박제공 X) 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체전기간 동안 경기 운영지원, 경기장 안내, 개․폐회식 지원, 교통·음료봉사, 종합상황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23년 전국체전을 시작으로 24년 전국소년체전까지 총 4회 체전 개최로 목포를 전국과 해외에 알렸던 숨은 주역은 자원봉사자님들이다. 마지막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친절과 봉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6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상생투자 육성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영암군 빈 상가를 활용한 상생투자로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고,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 및 지속가능발전을 약속하는 자리. 영암군은 지난해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로 1호점 장산리푸줏간, 2호점 촌스토랑 개업을 지원했고, 현재 두 가게 모두 성업 중이다. 올해에는 센터와 협업으로 폭넓은 홍보, 인재 영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빈 상가 리모델링 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컨셉 부트캠프, 전문 셰프 1:1 컨설팅, 세무·회계 자문 등 사후관리까지 올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견고한 지원체계를 센터와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문 셰프 1:1 컨설팅에는 20여 년간 청와대 총괄조리팀장을 지낸 후 현재 중식당과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통령의 요리사’ 천상현 셰프가 참여해 조리 기본, 영업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암군 빈 상가 채움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등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 어르신과 장애인이 한 돌봄 실태조사에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돌봄 수요로 ‘응급 대응’ ‘안전망 구축’ 등을 꼽았다. 6일 영암군이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영암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암군민이 살고 있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자립 생활을 유지하도록 ‘영암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2026년 3월로 예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영암군이 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영암형 모델 구축의 전단계로,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조사한 실태조사가 발표됐다. 2024,10.29-2025.2.28일 기간, 지역 7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장애인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 생활을 위해 필요한 욕구 및 지원 사항 등을 설문, 심층 인터뷰로 조사한 내용이었다. 실태조사 결과 어르신들은 집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해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서비스로 △응급발생시 구조연계지원 △이동지원 △가족부재시 돌봄 △정기적 안부 확인 등을 꼽았다. 장애인들은 같은 항목에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이 목재문화체험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2014년부터 목공예 교육을 시행해 89명의 수료자를 양성한 영암목재문화체험장이, 올해부터는 빈집 활용 집수리 교육을 추가해 수강생 모집에 나선 것. 3월에 개강하는 올해 교육은 크게 3가지가 있다. ‘목공예 기능인 교육’은 목재 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초과정이고, ‘목공예 동호회 교육’은 기능인 교육 수료자 심화과정이다. ‘빈집 활용 집수리 교육’은 전입자가 빈집을 수리해 살아갈 수 있도록 기능을 전하는 과정으로 인구유입 도모, 자가 주택 수리능력 배양이 목표다. 교육생 20명과 매주 토요일 만나 총 35회 교육을 이어가는 목공예 기능인 교육은, 영암군 산림휴양과 산림소득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목공예 동호회 교육은 기능인 교육 수강생 중 동호회 가입한 회원에게 실시하고, 매월 2, 4째주 일요일 총 18회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산림소득팀에서 신청받는 빈집 활용 집수리 교육은, 집수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에게 매주 2일간 총 16회 강의를 이어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KCC가 완주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을 비롯해 김대원 관리수석, 김우중 서무팀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효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KCC는 건축자재, 도료 및 실리콘 등을 생산 판매하는 초일류 정밀화학기업으로 건축산업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산업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에도 이웃돕기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하고, 관내 저소득층 6세대에 ‘숲으로 따뜻한 집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문병원 ㈜KCC 전주공장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큰 성금으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KCC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제15차 진안고원길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진안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 날 총회에는 정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고원길 단체는 2006년도 마을문화조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2009년 ‘마실길 걷기’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형생태관광10대모델 사업" 선정돼 2011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창립됐다. 이후 14주간 이어 걷는 ‘이어걷기 프로젝트’, ‘달빛걷기’, ‘고원길아이들’(아동청소년 걷기 프로그램),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워담으며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15년차를 맞은 진안고원길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6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지난해 이어걷기 참여자 평균 인원은 120명에 달했다. 또한 1월 말 기준 정기후원 회원만 187명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시나브로치유길’ 사업과 연계해 치유프로그램을 접목한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210km, 40개 고개, 100개 마을을 걷는 이어걷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KYWA형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델’ 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KYWA형 PBL사업이란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활동 과정에서 청소년이 핵심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한 청소년활동 모델이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폐플라스틱 새활용’을 주제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자신들의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역할 분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논리적인 토론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의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