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음악캠프는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 및 학생들 서로가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파트별 악기 연주를 여름방학에도 이어서 심도있게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하여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파트별 연습에서 평소 제가 연주하던 악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제 연주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학교에 등교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복지관 황영선 관장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김성규 이사장의 지목으로 지난 24일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자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이승연 관장과 제로웨이스트샵 제자리로의 박효림 대표를 지목했다. 황관장은 “기후변화 위기 등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기에 친환경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정책 참여에 솔선수범하여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개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실천을 알리는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캠페인, 친환경 주제 주민교육, 자원순환 주제 지역축제, 업사이클 체험 교실 등 녹색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농법 및 인증 확대를 유도하고자 저탄소 농산물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증희망 대상 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저탄소 인증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인증 사업 신청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의성군은 추경 예산 3천만원(군비 100%)을 편성하여 저탄소 인증 희망 농가를 지원하게 됐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군은 지난 7월 25일 저탄소 인증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과 농업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및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의 주요 내용은 농가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서 작성 등 인증 신청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친환경 및 GAP를 인증받은 단체 및 농가(23건, 190농가, 222ha)이며, 올해 인증 완료 시 의성군은 562농가, 493ha가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 컨설팅 지원으로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신선도 유지를 통한 고품질 의성사과에 대한 신뢰 제고와 전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과실장기저장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금년에 저온저장고 보유 농업인, 생산자단체·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전체 사업량 2억 7천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과실장기저장제(1-MCP)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사업 예산은 도 보조사업비 외에 군비 1억 6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 대상을 늘렸다. 일반적으로 사과는 10월~11월경 수확해 최대 4~5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나, 장기저장제를 처리하면 착색과 당도, 고유의 식감 등이 수확 당시와 동일한 상태로 보존되기 때문에 이듬해 7~8월까지도 최상의 품질로 출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저장제 지원사업으로 의성 사과 가격 안정과 품질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기존 도비 지원사업은 물론 군 자체 예산 1억 6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금년도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안성 한길학교(교장 장은주)가 교육부 선정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 공유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는 지난 2022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교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진로·선택·미래’라는 이른바 ‘진·선·미 교육과정’으로 교육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통해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운영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오는 2025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각 지역의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에 연구 결과 공유 및 컨설팅을 요청해 오고 있다.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지역 내 다자녀 가정 15가구에 토마토 5kg씩을 전달했다. 다자녀 가정 계절과일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 속에서도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과일을 지원함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순옥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동친화적인 마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잇달아 내밀고 있다. 주안5동 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0세대에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1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김경순 위원장은 “정기적 밑반찬 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지는 물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협의체는 25일 저소득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에 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배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영양 불균형, 결식 우려가 있는 세대를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밝고 건강한 관교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석보면은 8월 25일 병환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석보면,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농촌경제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의 직원 30여 명은 석보면 주남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김○○(57세)는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석보면을 비롯하여 영양군 공직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지난 6월 20일부터 두 달여간 고독사 예방 및 1인 거주 숙박시설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위한 ‘주안 112(주안1동 1인 가구 숙박시설 2음 체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사 26명이 조사요원으로 참여하여 관내 고시원, 모텔 등 숙박시설 137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를 통해 관리인 비상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마을복지사 가입 안내 등을 진행했다. 동은 조사 결과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는 81개소의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했으며, 관리인 15명이 마을복지사로 신규 가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동 관계자는 “주안1동은 고시원, 모텔, 여관 등이 밀집해 있어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1인 가구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를 잘 갖춰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40세대 파급력이 높은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관내 다중이용시설 무인 홍보부스 설치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홍천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전화예약(434-2458) 후, 센터를 방문하면 건강측정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하여, 스스로 혈압수치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아래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여 카카오채널로 들어가, 혈압측정 인증샷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영상 및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