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13일 서울 강남구 IBK벤처투자에서 공동 IR행사 ‘IBK창공PLUS수원’을 열고, 수원시 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IBK창공PLUS수원에는 ㈜더감, ㈜더블유지에스, ㈜루플, ㈜선진알씨에스, ㈜아반트릭스, 프링커코리아㈜ 등 2024년 수원.판(PANN)에서 선발된 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투자자들에게 IR을 했다. IBK벤처투자 등 10개 투자사가 참가했다. IR(Investor Relations)은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가치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IBK창공PLUS수원은 수원시와 수원시금고은행인 IBK기업은행이 협업해 수원시의 유망 스타트업(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차례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은 반도체·바이오·4차 산업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수원시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영사를 비롯한 국내 투자자와 기업인 간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5년 10월까지 수원천 전 구간에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친수공간 확보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해 생태,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하천 ▲즐거운 하천 ▲쾌적한 하천 ▲안전한 하천 등 기본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수원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하천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자연, 그리고 주변 도심이 연계되는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인계동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2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해 헌신한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직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변함없는 열정으로 돌봄의 연결고리가 돼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더 세심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숙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사무국장, 이희경 팀장, 안금분 요양보호사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13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 격려사, 재단발전 유공표창, 재단 성과 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15주년을 맞은 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 진로부터 청년 자립까지 아우르며 빛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여정에 재단 직원 모두가 든든하게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재단발전 유공자 2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2010년 1월1일 청소년육성재단으로 첫발을 내디딘 수원시 협업기관이다. 수원 지역 청소년의 활동, 복지,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원 대상을 청년까지 넓혀 지난해 5월 1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새빛호스텔, 청청스퀘어, 청청봉사단 유니버스, 청년멘토 진로특강 등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9~39세 청소년·청년 4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수원청소년참여기구연합 참여 활동 성과공유회를 열고, 청소년의회·교육의회·참여위원회의가 제안한 정책을 공유했다. 성과공유회는 청소년들이 개발한 정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청소년참여기구들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 지원 등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현실적인 해결책이 담긴 정책들을 제안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다문화·다양성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 강화 방안’으로 대면 교육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포스터 콘텐츠 공모전을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수원청소년교육의회는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학생들의 의견 게시를 위한 전용 사이트(홈페이지) 개설, 대토론회 정기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를 제안했다. 수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수원형 청소년 사회참여 지원 정책’으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참정권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참여기구 운영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청소년들은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등 각 운영 기관장에게 제안서를 전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연말연시 모임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3일 낮 권선종합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공직자 20여 명과 오찬간담회를 한 후 수원페이로 장을 봤다.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든 부서가 차분한 연말 행사와 모임을 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분위기가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단체로 확산되도록 수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중소기업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긴급 민생경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었는데,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거리에 사람이 줄어들고, 음식점 예약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수원시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12월 13일 노보텔에서 2025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의 늘봄과정을 늘봄전담실이 전담하여,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자원을 연결해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경기 공유학교의 일환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5 늘봄학교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원활히 안착할 수 있도록 관내 교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수원 늘봄학교 운영 성과, 수원형 늘봄학교 홍보, 2025년 늘봄학교 운영, 늘봄전담실무인력 이해 등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지구별 교감 토의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학교현장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 및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3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 권선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이재식 의장, 김은경 의원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총 7개팀의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발표회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주민분들의 실력이 정말 놀랍다”며 “이웃과 함께 어울려 배우고, 연습했기에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함께할 수 있는 일상이 여러분께 큰 행복이 되길 바라며, 작품발표회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신 여러분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한 안산 공동구시설 유지관리비의 타당성 여부를 검증하고자 단원구 모처의 공동구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활동에는 예결위 유재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위원장, 현옥순 이지화 박은경 김진숙 황은화 위원과 시 건설도로하천과 및 안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앞서 관련 유지관리비 7억5천910여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의회에 제출한 바 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정례회 심사를 통해 이 금액에서 2억2천770여만원을 삭감해 예결위로 넘겼다. 예결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시 측으로부터 공동구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실제 지하로 내려가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과 사업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위원들은 도시 기간시설인 공동구의 방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방호 대책 수립을 철저히 해 줄 것과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등을 시 측에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예산에 대해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차관을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 타당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국토교통부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서한도 보냈다. 이 시장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교통담당 2차관에게 용인의 숙원인 3개 철도사업(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분당선 연장)의 상세한 내용이 담긴 자료를 주면서 "세 철도 사업 모두가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직결된 것이니 많이 도와 달라"고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관련해 이 시장은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 등 4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4개 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할 수 있고, 4개 시 공동용역 결과 비용대비편익(BC)값이 1.2가 나올 정도로 높은 경제적 타당성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