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팔봉 종합운동장 내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도전체중감량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 부터 64세 익산시민으로,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이번 도전체중감량 1기는 2월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서킷트레이닝, 근력운동 등 기초 체력 증진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체력인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기관"이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력 측정과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올해 정기 점검 대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3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감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방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부적정 처리행위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여부 △운영일지 기록·보존 여부 △자가측정 실시 여부(대기) △인허가 사항 일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폐쇄 명령, 고발 조치 등 엄중하게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이번 정기 점검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 대기·폐수·악취·폐기물 분야 사업장 합동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남희 환경관리과장 "사업장은 생산만큼이나 환경 보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배출시설을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불법적인 환경오염 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 기능 개선과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올해도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경도인지장애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지역 지정 한의원 40곳과 연계해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인접한 지정한의원에서 약 4개월 간 표준화된 한의 치료(침·뜸·약제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23년부터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개선도, 치료 만족도, 재참여 의사 등을 조사한 결과 94명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우 불만은 없었다. 특히 사후 치매 검사 결과에서도 인지개선도 4%, 인지유지도 87%로 한의 치료가 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난방비 경감을 위해 도시가스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는 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독·다세대·연립 주택 등 약 4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비용의 80% 한도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 지역에 대해 도시가스 공급 회사인 전북에너지서비스㈜가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익산시 도시가스 공급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5월 중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설비 설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안전성이 우수한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자)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포인트는 취업 목적의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재료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시는 다음달 31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산업단지 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완충 저류시설 설치 공사에 본격 나선다. 익산시는 올해 금강동 폐수처리장 인근 시유지에 제1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초기 강우나 화학사고 발생 시 산업단지에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과 소화수를 임시 저장한 후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유해물질이 하천으로 곧바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 해당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적격심사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했다. 시설은 제1국가산업단지 우수관에서부터 1.13㎞의 차집관로를 신설해 총 4,700톤의 오염수를 저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총 295억 원(국비 2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1차년도 공사비 100억 원(국비 70%)을 투입해 차집시설과 차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익산몰 마을전자상거래 기획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열린 '마을전자상거래 설맞이 기획전'에서 7,715건을 팔며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기획전 매출 1억 7,200만 원 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시는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을 목표로 명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익산몰 회원에게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가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과·배'와 '천혜향·탐라향', '사과·배·탐라향' 등 마을전자상거래 전용 선물박스를 활용한 혼합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사내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고 피해 복구와 수습 지원을 위해 모금을 해 총 2,735,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성금으로 조성된 1,000,000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 1,735,000원을 합한 금액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여객기 사고 소식을 듣고 상심하셨을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하니 참담한 기분을 금할 수 없었다”라며 “이번 특별모금 활동이 피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한국근대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 포스터를 재해석한 공동 기획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을 이달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포스터가 가진 리얼리즘과 환상, 그리고 상징과 이중성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1939년도 작품부터 1969년도 작품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에 걸친 영화 포스터 및 신문 광고 등 총 143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49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첫 번째 섹션은 '地獄(지옥)의 길 (1939)', '快傑(쾌걸) 조로 (1940)'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액자형 구간’이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포함된 서사 구조를 나타내는 액자식 구성을 차용해 당시의 사회적‧정치적 맥락을 반영한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영화 안에 숨겨진 상징성과 감정적 몰입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1950년부터 1955년 작품을 감상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는 신규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가 정책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은 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의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