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2일 2024년 중 매포읍으로 전입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자 내고장 알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균 매포읍장을 비롯한 마을 이장,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전입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 고장 매포읍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단양군 인구 증가 시책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신상균 읍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입 주민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정책간담회와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로 참여자의 흥미를 이끌었던 실내 행사까지 이어졌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단양의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관광도시 단양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저녁 만찬에서는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주민 간 돈독한 정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신상균 읍장은 “매포읍을 선택해 전입하신 주민의 결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매포읍에서도 전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했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마음건강돌봄, 자살예방,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7월부터 실시됐다. 단양군은 2024년에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전문의 초빙, 걷기 행사, 힐링 음악회, 오은영 박사 초청강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본인의 마음을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 건강 인식개선 홍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2일 ‘2024년 단양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나를 보면 너를 안다’를 주제로 감성소통가 겸 팜페라 가수인 조정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단양장애인복지관 장혜경 사회복지사 외 8며엥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헌신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만들어가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2016년 1월에 설립돼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등 사회복지사 118명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1월 정기 인사 시즌을 앞두고 인사 운영의 예측 가능성과 장기적 인사계획 수립의 필요성을 15일 강조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인사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공백이 발생하는 직렬에 대해 인사 부서가 10년, 20년을 내다보며 인사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또 인사 시기를 명확히 정해 직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주 지부장은 “1월 정기 인사는 1월 첫째 주, 7월 정기 인사는 7월 첫째 주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또 주 지부장은 김문근 단양군수와의 면담을 추진해 갑작스러운 인사 발표로 인한 직원들의 혼란을 줄이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단양군지부는 지난 9월 27일 김문근 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사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주재길 지부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수와 직접 소통해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며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장학회는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490만 원을 수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롤러 분야 예체능 특기생으로 한국호텔관광고 박진호(3학년), 서강준(3학년), 김단우(2학년), 유건(2학년), 단성중 이태희(2학년), 권세진(2학년), 이수정(2학년), 김단율(1학년), 상진초 김다현(6학년), 매포초 김재신(5학년), 대강초 김단혁(6학년), 이연서(5학년) 등 12명이다. 단양장학회에서는 매년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를 나눠 선발해,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김문근 단양군수 겸 단양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이 단양의 자랑이자 미래의 희망이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장학회는 1996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포럼은 지난 13일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를 서울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단양군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단양포럼의 2024년 활동 및 결산보고, 군정 설명, 만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8월경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됐던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내년에도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생활인구 30만 명 돌파 △KTX(청량리-부산) 개통 등 다방면에서 거둔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 단양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덤프트럭 추돌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는 단양소방서, 단양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삼보광업, 지알엠, 광진산업, 현대석회, 구인사 등 공공 및 민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사고는 단양읍 상진리 길가에 정차된 탱크로리(재생유) 운반차량을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정제유 3,200L가 도로변으로 유출된 건이다. 해당 사고 지역은 5번 국도로 차량 이동이 많은 구간이나, 군과 소방서, 경찰서, 환경부 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관계기관의 조기 출동과 신속한 통제로 추가 혼란을 방지했다. 또 군과 한일시멘트, 성신양회, 태경비케이, 지알엠,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유류 유출 방지 대책으로 배수로에 흡착포를 설치하고 모래를 살포해 오염원을 제거했다. 이번 사례는 신속하고 발 빠른 움직임으로 토양 오염 등 추가 피해 없이 마무리돼 민간 합동으로 대응한 재난 대응 모범사례로 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운동은 눈이 내릴 때마다 많은 군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양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집과 내 점포 앞의 눈을 치우는 작은 노력이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큰 발걸음이 된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한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15개소 경로당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노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