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육군 55보병사단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경기 동․남부 작전지역 일대에서 2023년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방위요소와 연계, 전투준비태세 및 통합방위 작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통합방위 全 작전요소 참가 하 FTX 시행 및 임무수행절차 숙달 ▲지자체 통합방위지원본부 연계 상황조치 능력 숙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훈련 4일 차에 경기도 양평군청에 설치된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교전으로 인한 부상자 대량 발생 상황을 가정한 전시 채혈 훈련을 시행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훈련에는 55사단 양평대대 등 가용 병력뿐만 아니라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양평군청, 서울 남부 혈액원 등 유관기관 인원이 총 투입됐으며 각종 비상 상황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사단은 사전 지형정찰, 예행연습, 기상을 고려한 위험성 평가 시행 등 훈련 전․중․후 안전대책 강구 하에 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가을철 군민의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2023 작은영화관 친구끼리 가족끼리 무비무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친구 및 가족 단위로 3인 이상 모여서 영화를 관람할 경우 예매자에게 영화관람권 1매를 지급한다. 위 이벤트로 지급받은 영화관람권은 해당 회차에 사용이 불가하며 다음 회차부터 사용 가능하다. 또한 2023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이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9월 상영 예정인 영화로는 ‘잠’,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2D 더빙]’,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1947 보스톤’, ‘거미집’등이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운영본부장 신중철)는“2023 친구끼리 가족끼리 무비무비 이벤트를 통하여 철원군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와 문화복지를 확대하고 가을철 벼가 무르익듯 군민의 마음도 문화로 무르익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노년기의 건강한 식생활 향상을 위해 영양보충식품지원 사업 대상자를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65세 이상 지역주민 중 식생활이 불량하여 개선이 필요한 영양적 취약계층 대상이다. 영양적 취약계층이란 노인영양지수 평균 점수 ‘하’가 나온 자로 군 보건소 영양플러스실 전화 접수 후 내소하여 검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3개월간 영양교육과 영양보충식품인 뉴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정책과 백승민과장은 “1:1 영양교육과 완전균형 식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고 평소 식사만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여 활기찬 노년 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지난 21일, 옹진군 덕적면 선착장 및 서포리 밭지름 등 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물놀이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황경연 지회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지회에서 진행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옹진군민들의 안전활동 정착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양동면 계정 1리 노인회는 23일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행복 나눔 이웃 돕기 성금 83만원을 전달했다. 김남영 노인회장은 “최근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노인회 회원님들과 십시일반 조금씩 보태 성금을 준비했다”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호 양동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며, 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한·인도네시아 기업가정신 최고경영자과정’에 초청받아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인도네시아에서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체 임원 및 경영자, 인도네시아 사업에 관심 있는 전문직 및 고위인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됐다. 한·인도네시아 기업가정신 최고경영자과정은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에서 주최ㆍ주관하고, 코트라와 (사)도전과 나눔이 후원하여 지난 4월 13일 개강해 8월 31일까지 15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한 시간 정도 열띤 강연을 했다. 조규일 시장은 먼저 서양과 차별화되는 인간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개념과 역사문화예술의 도시이자 기후변화 시대에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 환경을 갖춘 도시로 진주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원류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에서 비롯된 실천정신이 지신정 허준의 부자정신, 지수 출신 4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4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답동 해변에 밀려들어온 해안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약 20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중국발 해안쓰레기가 밀려들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경기도 보육정책’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행정팀장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안성지역 관계자 포함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자리는 영아 대상 급간식비 무상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유치원과 동일한 국가 공통 교육과정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항상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많다”며 뜻을 모아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0~2세)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식습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이 7월 양평읍 소재 양근천길 일대에 작은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양근천길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양근천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에서 발원돼 양근리 남한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며 양근천 주변으로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다. 지난 2월부터 야간통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양근천길 주변 인도에 가로등 및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했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둡고 통행이 불편한 양근천길 주변 빌라·주택가 인도에 가로등을 설치해 조도를 개선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양근천길 도로 옆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공작단풍, 왕벚나무 등 각종 나무와 꽃을 심어 특색있는 정원식 쌈지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을 마련했고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개선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양근천길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 삼척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4일 도계중학교에서 공연된 뮤지컬 ‘학교 스타그램’은 학교폭력의 원인이 피해자 개인이 아닌 피해자를 둘러싼 우리 모두에게 있으며,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변화에 있음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무선투표기를 활용해 공연 중 관람하는 학생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공연 내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집중도를 극대화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중학생은 “학교폭력이 사소한 것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배우들이 게임, 노래 등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대화를 사용해 공감되고 재미있게 관람했다.”라고 전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