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적측량, 도시계획, 건설 사업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드론 운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3월 한 달간의 시험 운행을 거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드론으로 촬영한 정사영상은 고해상도 항공 이미지로, 높이차나 기울어짐 등 기하학적 왜곡을 바로잡아 모든 물체를 수직으로 내려다본 모습을 구현한다. 이는 위성지도보다 최소 5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여, 토지 이용 및 건축물 현황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조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재산권 보호와 중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10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공동주택, 숙박시설,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13개 분야의 시설물 100개소다. 중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조치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며, 위험도 평가를 통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찰과 이행 실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구민의 자율적 안전점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이달 7일 밝혔다. 우선, 인증 획득을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 31개 전략사업을 중점으로 총 34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공모사업 등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에 깜짝놀이터를 개최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부모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 속에서 서철모 구청장은 전국 100개 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제10기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4일 협의회 사무국에서 서구청을 방문하여 환담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2021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이번 부회장직 취임을 계기로 전국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하늘정원교회에서 개최되는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제4회 봄 축제에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학계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시낭송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3부로 구성된 시낭송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돼 휴식과 사색의 기회를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2011년 대전문학관 조례를 시작으로 2017년에는 문학진흥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어 중구 대흥동, 옛 테미도서관에 제2대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과학과 경제의 도시 대전에 문화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대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구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오은규 의장은 “지난 몇 달간 탄핵을 둘러싸고 수많은 국민이 거리로 나오며 우리 사회는 깊은 갈등을 겪었다”며 “이제는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받아들이고, 사회의 안정과 통합을 위해 모두가 한 걸음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지난 제265회 임시회에서 지역화폐 발행 및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불안정한 시기일수록 지역 경제를 살리고 서민들의 삶을 지키는 민생 중심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진화된 영남권 대형 산불과 관련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지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은규 의장은“향후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구의회는 정치적 격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구민의 삶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동·서부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수석교사를 비롯하여 초등 수업 및 학급운영에 전문성을 갖춘 교원 40여명을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으로 구성했다. 지원단은 희망하는 교사의 요청 분야 및 과제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과 학급운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면서 교사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AI시대, 교육의 변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AI시대라는 교육의 흐름을 반영하여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교실수업 개선으로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컨설턴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앞으로 컨설팅장학을 통해 학교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초등 컨설팅장학 지원단이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배움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지사장 장연옥), 노인복지관 3곳과 함께 ‘민·관·학이 함께하는 The 살펴드림(Dre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살펴드림(Dream)’ 사업 협약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학이 협력하는 통합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장연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장, 김소희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장, 윤경환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장, 김명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관·학 협력 및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및 자문 ▲The 살펴드림(Dream) 사업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및 사회공헌 활동, 사업 홍보 등이 포함됐다.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은 “초고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사성동 산16-1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청동 주민과 동구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편백나무(H0.5) 1,700여 주를 심으며 푸른 숲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에게는 체리나무 묘목 500주와 봄꽃 2,000여 본을 나눠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동구, 주민이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사성동 일대에 이미 35ha 규모의 편백나무 조림을 완료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20ha의 편백숲을 조성해 미래 산림휴양 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동구 인구정책위원회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육·복지·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과 사업 방향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첫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활력이 넘치는 동구,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수립된 올해 시행계획은 5개 분야, 15개 실천 과제, 8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교육·보육, 정주 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정책으로는 ▲띵동! 아이든든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등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인구정책 포럼 개최 ▲영유아 인구교육 ‘인구정책의 원주율’ 등 인구 인식 개선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낭월 다가온 청년·신혼주택 조성’, ‘동구통합가족센터 6월 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20주년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 보호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힘써온 연합회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연합회 연혁 및 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 주택 약 63만호 중 62%에 해당하는 약 39만호가 아파트로, 대전시민에게 아파트는 친숙하고 소중한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지난해 전국 최초의 수소트램 착공, 대전투자금융 설립에 이어, 올해는 산업단지 535만평과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남부종합스포트타운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등 대전이 신흥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산업, 문화, 체육 전 분야에 걸쳐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대전이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