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25일 삼가면 신기마을 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합천매화단디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합천매화단디학교’는 합천군 군화인 ‘매화’와 단단히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 ‘단디’를 결합한 이름으로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단단히 하자’는 의미다. 삼가면 신기마을 ‘합천매화단디학교’는 안전한 마을 구축을 위해 성인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생활안전교육 등 분야별 안전종합교육을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7회기에 걸쳐 실시했다. 매 회기마다 군 노인아동여성과, 안전총괄과,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합천가정상담센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민·관·경 협업으로 안전교육, 성평등 나무 만들기, 폭력 대응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군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모니터링 및 안전 토론회 등 주민 안전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형규 삼가면 신기마을이장은 “합천매화단디학교 1회 졸업생이 되어 뜻깊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양한 폭력·범죄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깨끗하고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상수도 관련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토평동, 보목동, 대정읍 무룽리 일원에 6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배․급수관 L=2.1km 정비공사를 완료했고, 읍면 4개소 및 상효동 일원 6개 사업대상지에 13억원을 투입하여 배․급수관 L= 4.1km를 정비 중에 있다. 올해 10월 말까지는 배․급수관 정비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도 상하수도 본부에서 시행 중인“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과 연계하여 동지역 유수율 향상을 위한 누수, 단수 등 현장지원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서귀포 동지역의 금년도 유수율 목표인 69%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절약과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절수설비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선정하여 절수설비(절수형 양변기) 38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약 47~52% 절수 효과를 거두었다. 서귀포시는 상수도 배․급수관 정비사업 완료 이후에는 사업 전후 수압 변화 등 효과를 비교 분석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25일 2023년 드림스타트 제2차 외부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외부슈퍼비전 회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수급 전문가의 자문과 지도를 받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 대한 개입 및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더욱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실무를 수행하며 느끼는 고민과 소진 예방을 위한 방법 등을 공유하며 드림스타트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자문도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의 전략적인 개입 방법을 배우고 의문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외부전문가와 지속적인 슈퍼비전 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23일부터 3일 동안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사업 담당 공무원 28명과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및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행복살림단'이 연차별 시행계획인 43개 세부 사업을 당초 시행계획 대비 이행된 정도를 점검하고, 사업비 등 추진현황과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향후 하반기 세부 사업 추진과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향상과 실효성을 마련함으로써 하반기 세부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남원시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초계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는 25일 초계대공원 일원에서 “줍깅”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공원근처 및 소재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초계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형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초계대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부쩍 늘었다”며 “초계대공원을 이용하는 면민들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필호 초계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해주신 초계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쾌적하고 살기좋은 초계면을 만들기 위해 면정 업무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5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예정자 54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예정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 최경식 시장의 환영사 및 신규공직자를 위한 특강 ▲ 기획실무 교육과 주요 시책사업설명 등 남원시정에 대한 기본 이해를 통해 신규 임용되는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또한, 신규임용예정자들이 남원시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공직생활을 함께 해나갈 동기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금일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공무원은 “신규임용 전이지만 남원시를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됐고, 공직자로서 앞으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남원시의 공직자로서 남원 발전을 위해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는 남원읍 위미리 주거지역 내 교통 분산 및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소로2-8호선, 소로2-38호선) 개설사업이 8월 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미 소로2-8호선, 2-38호선은 1977년 8월 지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2020년 6월 도시계획도로 실효(일몰제)를 대비하여 2019년부터 설계 및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온 노선이다. 구일주도로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소로2-8호선(연장 100m, 폭 8m)은 총 사업비 6억원(공사비 4억원, 보상비 2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8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왔으며 기존 좁고 경사가 심한 도로를 대체 할 수 있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효성빌라 앞 동서 마을안길을 잇는 소로2-38선(연장 100m, 폭 8m)은 총 사업비 7억 원(공사비 3억원, 보상비 4억원)으로 마을안길 교통 분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위미리 동서를 연결하는 소로2-49호선(연장 190m, 폭 8m)은 총 사업비 10억 원(공사비 4억원, 보상비 6억원)을 올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가 올해 정기분 주민세 총 4만건에 8억 8천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31일까지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납부를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 중 개인분은 3만5천건, 3억 8천만원(지방교육세 3천 4백만원 포함)이고, 사업소분은 5천건, 5억 원(지방교육세 3천만원 포함)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남원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에 부과되며, 미성년자와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단독세대인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인 지난달 1일 현재 남원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의 개인사업자 과세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백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했지만, 올해부터는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과세된다. 주민세는 위택스 또는 모바일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등)을 통해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ARS를 통해 카드납부가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 율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율곡면 새마을협의회임원진은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더위에도 이른시간부터 모여 싱크대 및 가스레인지을 교체하고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홍타식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율곡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행사를 통해 이웃의 관심 제고 및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소외계층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율곡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외에도 노인경로장치, 대야문화제 지원, 환경정화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오는 8월 30일 남원시 보절면 삼동굿놀이광장에서 전통세시 풍속놀이인 ‘삼동(三童)굿놀이 향토축제’가 펼쳐진다. 남원삼동굿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백중날(음력 7월 15일) 마을의 무사와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열리는 민속놀이로 이날 행사에서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와 당산굿, 지네밟기 등의 삼동굿놀이 재연과 주민 화합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동굿놀이는 개신마을의 뒷산이 닭의 형상이고 음촌마을 앞의 산이 지네형상을 하여 마치 닭을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지네밟기를 행함으로서 태어나는 동자들이 입신출세하여 부귀영화를 얻는다는 풍수설화에 근거한 민속놀이이다. 출산, 성장, 입신출세까지의 상황이 묘사되는 게 특징인 삼동굿놀이는 잡귀를 쫓아내어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빌고, 한해 농사일에 수고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과 음식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적 두레놀이 성격을 띠고 있다. 올해로 제39회를 맞이하는 남원 삼동굿놀이는 198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1년에는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