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60세 이상 구직활동자를 위한 ‘60+ 자원봉사 교실’을 운영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60+ 자원봉사 교실’은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 역할을 찾고 구직활동의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31일 센터는 60여 명의 구직활동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해당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센터는 올해에는 더 체계적인 교육과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해 구직자와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60세 이상 은퇴자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멋진 선배 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세대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푸른 뱀의 해를 맞아 6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 멘토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끼리스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센터가 개소 1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기념해 실무자들의 합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2025년 끼리스쿨의 교육·취업·자립·자기 계발 프로그램 안내와 개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조사가 진행됐다.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에게는 축하 선물이 증정됐으며, 딥페이크 피해 예방과 인식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와 연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도 진행됐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자가 동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 모니터링단인 ‘별별위원회’를 신규 모집 중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사용하는 연료 특성상 유지비용이 적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온도 제어 기능이 없고 불을 직접 지피는 방식으로 작동돼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 ▲사용 전 점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재 처리 시 확인 후 안전하게 처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점검하고 소방서에서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물가 상승과 시장경제 악화 속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업체당 보조 금액을 전년 대비 확대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 안전 등 사업장 시설개선 사업으로 올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50만원 상향된 금액인 업체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40만원을 지원하여, 작년 대비 업체당 지원금을 10만원 상향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옹진군에 있는 소상공인이며, 사업 신청자가 관할 면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각 면사무소 산업팀 및 옹진군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자치도 유치를 기원하는 ‘GBCH’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전북도민에게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림픽 유치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4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기관장,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박병래 의장은 동창옥 진안군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범도민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목표가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박병래 의장은 다음 GBCH 챌린지 응원 주자로 조상완 NH농협 부안군지부장과 송광복 부안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비를 추가 투입해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신청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담양군은 민선 8기 들어 핵심 정책인 ‘잘 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군비를 10만 원 추가해 지원 금액을 30만 원으로 상향하고, 지원 나이도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 지원사업인 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에 지급되며, 담양군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10만 원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하는 ‘중년쉼터’가 지역 중년 세대의 취미활동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중년쉼터는 지난해 총 19,947명, 월평균 1,662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며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년쉼터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던 사랑방의 소박한 교류 문화를 기반으로, 중년층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결합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담양읍 터미널 옆 2층에 자리한 ‘군민 사랑방’에서는 사회적 연결 강화 프로그램을 2024년 총 14회 운영해 고립·은둔 상태의 청‧장년층에게 도움을 줬다. 이를 통해 중년층이 고립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공감과 위로를 얻는 사례도 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혼자 지내면서 사람들과의 대화가 두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오랜만에 웃고,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2025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50명을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 워치(활동량계)와 모바일 앱을 연동해 개인의 생활 습관을 분석하고 건강, 영양, 운동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담양 군민 또는 담양군 소재 직장인으로 건강검사 결과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 선정된다. 사업 참여를 신청하면 보건소는 사전검사 및 상담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이후에는 24주 동안 사업 중 3번(최초/중간/최종)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검사를 받는다. 또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사업전담팀과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월 1회 영역별 집중관리 및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 워치(활동량계)를 지급하고, 월별 진행되는 건강 미션에 참여하거나 앱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포인트를 적립해 상위 순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 금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바우처카드”를 신청 접수한다. 목욕비 바우처 카드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 월 1회 관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기존에 종이 목욕권을 받아 이용한 어르신과 1954년도 출생자 중 3월생까지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4월생부터는 해당 분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거나 시설 입소자 등은 제외한다. 올해부터는 목욕비 지원이 카드방식으로 지원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이 된다. 또한 목욕비 바우처카드는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목욕업소 10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1일 1회만 이용할 수 있다. 금동의 한 어르신은 “목욕비도 올라서 부담이 컸는데 지원을 받아 무척 반갑고 목욕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목욕비 바우처카드 사업에 대해 소식지 및 경로당과 아파트 게시문 등의 홍보를 통해 많은 어르신이 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2월 1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올해부터는 법인 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여전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지원 ▲위생 방역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지원 ▲시설 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관내 업소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