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4년도 한 해 동안 서구문화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역캠퍼스 운영을 통해 생활공간 가까이에서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술교육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늘어나면서 인천서구문화대학은 일부만이 누리던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도시 규모에 맞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으로 변화를 추구했다. 누구나 가까이에서 누리는 전문 문화예술교육으로 거듭나고자, 교육과정을 예술 장르 중심으로 개편하고 기존 교육공간에서 벗어나 삶의 공간과 가까운 지역캠퍼스에서 강좌를 운영했다. 인천서구문화대학 지역캠퍼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11개 지역 문화공간이다. △[가좌] 가울갤러리 △[가좌] 윤슬미술관(윤혜숙아뜨리에) △[가정] 인연경성악스튜디오 △[검암] 아트스튜디오 인사이드88 △[검암] 카리스무용단 △[청라] 소란댄스연습실 △[청라] 라온제나 음악학원 △[청라] 엘림아트센터 △[백석] 서인천도예연구소 △ [불로] 대중아트홀 △[당하] 꿈을 굽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인천서구문화대학은 올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재필)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이불, 무선 안마기, 라면, 누룽지, 화장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가득 채운 100개의 박스를 지난 13일 서구청에 전달했다. 인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매년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으고 시간을 내어 손수 사랑의 연말 종합세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거나,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김재필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의 마음이 서구의 어려운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입시 준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참여 우수학교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서구는 수능 종료 이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마음돌봄과 마음건강문제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고등학교 19개교 3학년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검사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온라인 검사를 진행하고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개인별 검사 결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등 사후 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서구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4년도 마음건강검사 참여우수학교로 선정된 가좌고등학교를 찾아 교사와 참여 학생들을 대상을 격려했다. 또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서구보건소 장준영 보건소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수능 종료 후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학교에서도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학생 89명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기『서구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말교육과 과학집중교육과정으로 영월과 태안에 다녀온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정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서구는 재능이 뛰어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서구 영재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천체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세계적인 과학자 칼 세이건과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길을 확신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여러분도 이곳에서의 배움과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나아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월 14일 올해 3회차 마지막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진로탐색 멘토링(이하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멘토링은 올해 1월 서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관내 중학생을 위한 체험형 이공계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앞선 2회차 멘토링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프로그램은 환영식으로 시작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파악하기 위한 자기 이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 신산업 관련 분야 5개 전공 과목(항공우주공학과,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물리학과)을 선택하여 멘토와 함께 해당 분야별로 이론 및 실습・체험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5개 분야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향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의 이 만남이 여러분의 인생에 작은 씨앗으로 남아 마음속 깊이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더 건강하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인천시 군・구 중 최대인 약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IoT)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4·5종의 대기배출(방지)시설에 대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지난 6년간 서구 관내 중소기업 482개 시설에 대해 295억원 가량을 지원해 인천시 군·구 최대 지원 성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지난 사업들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해 경제적으로 지원하여 영세한 사업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배출량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 방지시설 적정 가동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설치신고(허가)를 득한 중소기업으로,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대상인 기존 4·5종 대기배출사업장(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사업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부터 2월까지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의 근력과 심폐기능 향상에 중점을 둔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순환운동교실 ▲어르신의 신체 근육과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낙상제로(zero) 프로젝트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향상을 위한 라인댄스 ▲운동전문가의 1:1 맞춤형 운동을 지도받는 2개월 자율운동교실 등 4개 과정이며, 기초검사를 통한 개인의 건강상태 분석과 전문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바른 운동 습관과 건강 수준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11월~12월까지 총8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 94명 및 2개 학교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영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가족친화적 인식과 바람직한 인구 관련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는 샌드아트를 활용한 모래놀이 체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모래를 만지고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양성평등과 출산, 가족 등을 주제로 뮤지컬 공연 형태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참여형 공연을 보며 저출산 및 인구소멸 문제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인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2025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 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올해로 5번째 구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열린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원, 박판순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의 소개와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뉴사운드 앙상블 핸드벨 의 공연과 피겨 꿈나무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5년 2월 8일까지 58일간 휴일 없이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및 설맞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명소인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동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상권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수구새마을회(회장 김영채)는 미래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 원을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새마을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종료 후 명예의 전당에 명패가 게시됐다. 인천연수구새마을회는 평소 환경정화, 밑반찬 지원 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여러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주민운동 조직이다. 김영채 회장은 장학금 기탁으로 새마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의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연수구새마을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꿈을 펼치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