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 및 계도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보행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편의 증진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영광군은 설 명절 전 장날을 맞아 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황후선)와 합동으로 주차위반 상습 지역인 영광농·축협 하나로마트, 터미널 주변 주차장 등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와 불법주차, 주차방해 행위 등의 계도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되며 기준은 ▲불법주차(장애인주차표지 미발급자동차의 불법주차,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침범, 장애인주차표지 미부착)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기, 2면 이상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표지대여 등)은 200만원이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영광군에 접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는 2024년 말 기준 937건으로 2023년 말 348건 대비 62.8%가 증가한 수치이고 이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대표 임산물인 사과대추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과대추 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이며 지원 비율은 군비 50% 자부담 50%이고, 재배면적 1,000㎡당 2,000kg이내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거주하고 사과대추를 1,000㎡이상 재배하는 농·임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이며, 농·임업 경영체등록확인서, 견적서를 지참하여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사과대추는 51농가 15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농가를 육성하고 있어 영광군 대표 임산물로 거듭나고 있다. 본 지원사업은 관내 사과대추를 재배하는 농가에 유기질비료를 지원함으로써 토양에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토양의 구조와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어 영광군 사과대추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확산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청년농 중심의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스마트팜 구축지원사업 ▲소비트랜드 변화에 따른 블루베리 조기출하 모델 구축사업 ▲모싯잎송편 소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한 지리적표시품 지원사업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9억 1,775만원을 예산으로 4개 분야, 17개 사업,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영광군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2월 11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해당팀에 연락 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선도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불갑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39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는 1대1 문답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교육 프로그램,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은 올해 ha당 100 부터 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약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난해와 같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와 하계로 구분되며, 동계작물 중 ‘밀’은 50만 원 인상된 ha당 100만 원, ‘동계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와 ‘식량작물(보리, 귀리 등)’은 ha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하계작물 중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이며, ‘식용옥수수’와 ‘깨(신규품목)’는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70만 원 인상된 ha당 500만 원이 지원되고 이모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해 2월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예산확보액 국․도비 보조 61억과 군비 33억 원이 반영된 94억 원이었으나, 대기자 140명에도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군비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추진한다. 발대식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으로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총 17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신안군의 ‘1섬 1정원’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참여자들이 신안군이 추진 중인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경제적 수혜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 공익활동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에 29만 원, 역량활용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 근무에 76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는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도를 시행한다고 알렸다. 1000㎡ 초과 농경지에서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와 흙을 깎아내리는 ‘절토’작업을 50cm 초과 2m 미만 범위로 추진할 경우 농지개량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사전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고 개량한 경우에는 원상회복 명령과 함께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농지개량을 신고하려면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또는 설계도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 서류 등을 첨부해 장성군 농업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흙을 쌓는 성토작업의 경우,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하다. 토양오염 우려 기준(중금속 8종 등)과 토양성분 기준(pH, EC, 모래함량)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성분 분석서를 전문기관에 의뢰해 발급받아야 한다. 장성군은 적정 여부를 심사한 뒤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신고증을 발급할 방침이다. 신고제외 대상은 △개발행위 허가 대상(2m 이상 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신천, 대야, 은행권역 공영주차장 13개소에 대하여 오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기간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 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2월 14일 17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재단법인 한사람과 협력해 셰어하우스 CON에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와 재단법인 한사람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셰어하우스 CON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4월 설립된 한사람은 양육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한사람은 셰어하우스 CON에 입주한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경제금융멘토링 프로그램 ‘플러스 사업’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셰어하우스 CON에서 함께 거주하는 청년들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하고,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사람은 사례 관리 과정에서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자(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를 추천하고, 자립준비청년과 그에 준하는 청년에 대한 사업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양육시설에서 성장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부재한 청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청년 중 원가정 복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들어 3번째 읍면동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는 주민과의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순회 일정으로 2025년 윤병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2024년도 주요 성과 및 2025년 시정 계획 공유와 더불어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주민과의 대화는 하루 읍면동 2곳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읍면동정 및 지역개발사업 공유, 2024년 시정 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발표, 주민 애로·건의사항 경청 답변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순회 일정(오전·오후 순)은 2월 5일 송월동·반남면을 시작으로 6일 금천면·영산동, 7일 이창동·공산면, 10일 성북동·동강면, 11일 영강동·남평읍, 13일 왕곡면·다시면, 14일 산포면·다도면, 17일 빛가람동(오후), 18일 금남동·봉황면, 20일 세지면(오전), 27일 노안면·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