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은 최근 충남 공주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를 방문해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백제 문화권의 주요 유적지인 무령왕릉과 송산리고분군을 견학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공주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옛 공주읍사무소를 방문해 근대 건축물의 가치와 보존 방안을 논의했으며, 우금치 전적지에서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설사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강진군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진군은 2025년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치매관련기관 및 마을대표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계획, 운영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참여하는 마을대표,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등 기관에서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주민 참여방안을 공유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목리마을과 만년마을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예방교실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관리사업의 자문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보건소를 비롯 지역 내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치매관리와 관련된 7개 주요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4년 치매관리사업 주요 추진실적과 2025년 치매관리사업 방향 제시를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준호 강진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관리와 예방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인천저축은행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저축은행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센터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자원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 블리스홀 대연회장에서 민관 협력과 주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구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된 위기가구 발굴 및 민관 협력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 해 동안 실시된 지역 복지사업 중 활동 성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각 분과(노인분과, 장애인분과, 아동 청소년분과, 정신자살예방분과)와 함께 용현3동, 학익1동, 도화2·3동의 이웃 돌봄 성과가 공유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한 해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참여단 4개 분과(홍보, 생활안전, 아동 안전, 안심 골목)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돌아보는 자리로, 임희주 단장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올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폭력 예방 캠페인, ▲아동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공원 등 주요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미추홀경찰서를 포함한 민·관·경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구민참여단과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구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등록 원부상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하반기에 신차를 구매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며, 연납으로 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고지서 가상전용 계좌, 지방세입 계좌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지방세 전자고지서를 신청하면 모바일로 고지서를 받아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만 신청하면 800원의 세액공제를, 자동이체를 추가로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미추홀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년여 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이승훈 책임연구원이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 시행 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최종 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보완한 뒤, 향후 미추홀구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본 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해서 계획을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국가의 비전이자 국제적 신 체계로, 미추홀구 역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중앙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함평중앙교회는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함평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월야면의 ㈜스카이넷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2025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함평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을 맞아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건설산업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12월 12일 ‘첨단 스마트 건설(도로)산업 인프라 구축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원과 용역수행기관 및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는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를 수행한 김형철 교수(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최근 많은 지자체가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안전 강화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은 현장 사고를 줄이고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전남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임지락 대표의원은 “스마트 건설기술과 안전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지만,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거나 소규모 건설공사에서는 비용 문제로 인해 활용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