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강인구 회장은 4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2023년 11월에 자원봉사단체로 정식 등록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3월 21일까지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1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계식주차장에서 매년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는 매년 기계식주차장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1분기 점검 대상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개소를 포함한 30개소이다. 점검 내용은 ▲정기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수검 여부 ▲검사확인증 또는 사용금지 표지 부착 여부 ▲이용방법 안내문 부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기계식 주차장치 관리인 배치 여부 ▲주차장법 개정에 따른 안전검사 및 자체점검, 안전관리자 교육 신설에 대한 안내 등이다. 기계식주차장은 정기적인 안전검사의 중요성이 크므로 2년마다 정기 검사를, 설치된 날부터 10년이 지난 경우 4년마다 정밀 안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는 주차장 관리자가 안전검사를 적기에 이행하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특히 설치한 날부터 5년 이상이 지나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운 노후화된 기계식주차장은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오전 일산동구청 다목적실에서 김종구 구청장, 10개 부서 과장,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청장의 당부사항 전달, 동별 현안·민원사항 보고, 주요사업 보고, 시정·구정과 각 부서의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신속 집행 추진 ▲시민 소통 행정을 위한 ‘현장민원25 시스템’ 활용 ▲시민 편의를 위한 시정·구정 홍보 강화 등을 당부했다. 이후 동별로 안고 있는 현안과 민원,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 또한 매우 중요한 키(key)”라며 “푸른 뱀의 해에도 일산동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유하며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기품교실 오후반’만 운영했으나 올해 2월 4일부터는‘오전반’도 추가로 구성해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억을 품은‘기품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주 2회, 하루 3시간씩 20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원예·인지·운동·공예 등의 검증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고, 더불어 치매환자 가족들의 치매 돌봄 부담도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 단장한 채널은 보다 다양한 치매 정보가 업로드 됐으며, 선별검사 안내 및 인지강화 훈련 문제를 개인 메시지로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치매안심센터 소식알림 ▲치매관련정보 알림 ▲일상 속 인지강화 훈련 메시지전송 ▲선별검사 안내메시지 전송 ▲채널 내 이벤트로 구성됐다. 다양한 연령층의 대상자들에게 좀 더 밀접하게 치매안심센터의 소식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보건소는 채널 운영을 통해 치매 조기 발견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임산부 요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력을 강화하며,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호흡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유익하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일산동구청 5층 후생복리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총 8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임신 16주 이상 ~31주 미만의 관내 거주 임신부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담당자 이메일 접수를 통해 대상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요가교실을 통해 예비 엄마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동물보호 공수의사 5인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동물병원 수의사를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실시해 우수한 실력과 많은 경험을 지닌 공수의사를 선정했다. 공수의사는 수의사법 제21조에 따라 공적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시장이 위촉하는 수의사로서, 동물의 진료, 질병의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5명의 공수의사는 관내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이 중성화수술 경험이 많고, 임상 실력이 높은 우수한 수의사를위촉함으로써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의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많은 캣맘, 지역 주민분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는 노후 주택의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공사비를 지원하는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주택 약 80세대를 대상으로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제곱미터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로써 주택 내에 설치된 아연도강관 등 비 내식성 자재 내부의 부식으로 녹물이나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다.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주택의 유형·면적에 따라 표준총공사비의 90%에서 30%까지 최대 180만 원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 소유한 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개량 공사를 희망하는 세대는 2월 28일까지 전자메일, 팩스 또는 수도시설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신청자에게 개별 공사 승인을 통보한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녹물의 주원인이 되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를 통해 가정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시민들에게 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3일 오전 10시, 열린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의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시의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6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동환 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시장실에 구축돼 있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의 총괄 컨트롤 역량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고양시만의 재난안전분야 우수시책 ▲고양시의 최근 재난사고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을 다뤘다. 이동환 시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4일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발굴 유공 교육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학생의 접근성 및 안정성 우수한 교육공간으로서 도교육청의 인증을 받은 학교 밖 학습터이다. 이날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교육감 표창을 받은 기관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기연), 퇴촌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계형),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 하남시감일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 등 지자체 소속 청소년수련시설과 기업체로서는 유일하게 하남시 소재 ㈜에어패스(대표 임종호)가 경기공유학교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학생수 감소로 발생한 유휴교실 2개 실을 에듀테크 교육공간으로 구축하여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협조하고 있는 미사초등학교(교장 윤금현),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의 활동을 위해 체육관과 음악실을 지원하고 있는 경안중학교(교장 한성호), 국악 공유학교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