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문화와 경제가 상생하여 발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문화선도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 1월 23일 관내 문화예술단체 대표 및 전문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문화로 빛나고 경제로 도약하는 수소도시 완주’를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3대 추진 방향으로 ▲하나로 호흡하며 미래를 꿈꾸는 완주 문화예술 ▲주민 생활 속에서 누리는 역사자원 활성화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문화예술 메카조성으로 완주군 문화의 성장 방안을 제시했다. 그 시작으로 4일, 완주군 문화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역사과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문화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의 문화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을 방문해 국내 대표적인 작품인 ‘이건희컬렉션’을 감상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수집한 주요미술 작품들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군은 추후 명품관광지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025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살맛나는 영동 이야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11개 읍면을 직접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2025년 추진될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사업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이번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4일 영동읍과 학산면을 시작으로, 5일에는 용산면과 심천면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6일에는 황간면과 추풍령면에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7일에는 양산면을 중심으로 군민과의 대화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양강면과 용화면을 순회한 후, 11일 매곡면과 상촌면에서 이번 간담회의 마무리를 장식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2건의 도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44억원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민들의 편의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있다. 교통량, 사업비 등 사업별 분석과 종합 평가를 거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23호선 대덕 신리~장흥 순지 24.8km 구간(4,274억 원)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8.6km 구간(670억 원) 4차로 확장사업이다. 국도23호선 장흥 순지~대덕 신리 구간은 회진항(마량항)으로 유입되는 섬지역 주민 및 물류 수송의 핵심 도로다. 이번 4차선 확장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구간은 급커브 및 시거가 불량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4일 정남진장흥농협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정남진장흥농협 제53기 정기대의원회를 맞이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진장흥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으로 정남진장흥농협의 누적 기부액은 총 3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강경일 조합장은 “장흥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탁의 이유를 밝혔다. 김성 군수는 “정남진농협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인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일 황민영 씨가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민영 씨는 현재 전남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함평골프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대학 시절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로부터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이후 임용고시에 합격해 교직에 입문하게 됐다. 이번 기탁은 그가 받은 도움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으로, 장학금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황민영 씨는 “장흥군에서 받은 장학금 덕분에 제 꿈을 이룰 수 있었고, 이제는 그 은혜를 지역 사회와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며,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어, 더 많은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장학금 선순환의 좋은 예로, 장흥군의 인재 육성 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지역 내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학금을 수혜 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다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황민영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2025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여 운영한다. 군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조심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9명을 선발하여 5월 말까지 운영한다. 각 마을별로 차량 엠프와 이장단 개별 재난 문자 발송 등 방송 장비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유사 시 조기 진화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시행한다. 고춧대 등 영농 활동에 따른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 인접지에 있는 인화물질 대상으로 소·대형 파쇄기를 도입하여 운영한다. 부산물을 소각 시키지 않고 재활용하여 퇴비화 함으로써 산불예방과 농업활동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흥, 보성, 고흥 3개 권역 공동으로 산불 진화 헬기를 올해 1을 26일부터 임차하여 대형 산불에 대응하고 있다 사자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4일 재단 회의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가 선도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 및 자원교류를 통한 부지 발굴 ▲부지 내 도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설치 및 재생에너지 생산 ▲기회소득 제공, 재생에너지 재투자, 사회 환원 지원 ▲재생에너지 생산·이용·사후관리 역량강화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시흥시(시흥시가족센터), 안양시(안양시가족센터) 등의 유휴부지를 발굴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재단 이전 예정지인 이천시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패널 설치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으로 경기 RE100 달성을 실천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재단은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경기도 공공기관 RE100을 적극 추진, ESG 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화여자대학교와 문학·인문학 분야 교류에 나선다. 나주시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원, 국어국문학과와 ‘문학분야 업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나주시를 방문한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학을 매개로 한 협력관계 구축 제안에 따라 성사됐다. 시는 지역 문학시설인 백호문학관, 타오르는강문학관을 중심으로 이화여대와 협력을 통해 문학 분야 학술연구, 교육, 전시 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학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문학·인문학 분야 연구, 문학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자원 발굴 등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8에 위치한 백호문학관은 조선 중기 당대의 명문가로 이름을 날렸던 백호 임제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관으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문화사랑방 등을 갖추고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타오르는강문학관은 영산강 민초들의 한을 다룬 대하소설 작품인 문순태 작가의 타오르는 강에서 영감을 얻어 지난해 10월 개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4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제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초지일관의 자세로 민생 현장에서 도민들과의 소통기회를 마련했다. 김 도지사의 발걸음에 맞춰 시는 주요 현안과 실정을 알리기 위해 정성주 김제시장 또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의 업무보고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도지사는 현재 지역현안 등을 비롯한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갖은 뒤 시청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도정 철학을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제시민들이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반시설 정비, △새만금 명승 탐방루트 개발 및 육성, △환경부 주관 자원순환의 날 행사 유치, △논콩산업거점지구 선도지구 지정 건의 등 김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 지평선새마루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 추경 편성안,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군민 건강 안심망 구축, 지역사회 예방적 통합적 건강관리, 살맛나는 으뜸해남 환경조성 3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2024년도는 10개 지표 중 9개를 목표대비 100% 이상 달성하였고, 2025년도에는 지역안전지수 세부 항목의 저조 원인과 지역건강문제 분석하여 개선책 발굴 및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물김 출하조절 지원사업 추경 편성안은 과잉생산으로 위판되지 못해 폐기되는 물김에 대한 손실 비용을 포대당(120kg) 최대 40,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증가된 사업비(기존 8,000만원) 4억원(군비50%,자부담50%) 중 군비 2억원을 증액편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은 현재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를 대상(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