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13일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행복지킴이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겨울이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불은 인창동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등 주거 취약 저소득층 가정 10세대에 전달하여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을 대신해 전달식에 참석한 소진오 부회장은 “어려운 시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이불을 전달받은 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주민들이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피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4일부터 2월 1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오감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생태계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느끼며 자연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겨울방학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생태환경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계를 체험하는 교육으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이 ‘새야! 새야!’, ‘동식물들이 들려주는 겨울이야기’, ‘바다생물 캐릭터 비누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 초등학생과 그 가족이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2월 13일부터 구리시통합예약포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대해 깊은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구리시 ㈜미래산업 소속의 환경미화원 김경수, 박덕진, 김명호 씨로부터 교문1동 위기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환경미화원들이 거리 청소 작업 중 발견한 동전들을 모은 것으로, 직접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1동은 후원금을 지역 내 위기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수, 박덕진, 김명호 씨는 “우리가 나누는 이 작은 정성이 연말연시 어려우신 분들께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세 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는 세 분의 훈훈한 마음이 지역에 널리 퍼져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의 인공관절수술비를 지원하여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무릎관절증을 적기에 시술받게끔 도와 건강한 노년기 건강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두 기관 간 협약을 통해 시는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을 시행하고, 재단에서는 수술비 지원 등 재원을 확보하여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건강 보험급여‘인공관절치환술’인정 질환자이며, 한쪽 무릎 당 120만 원의 수술비를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고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라,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3일 금촌일심회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라면 15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금촌1‧2‧3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나기연 금촌일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금촌일심회 회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기부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금촌일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과거 금촌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상인들이 모여 결성된 금촌일심회는 지난 47년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1일 ㈜에스씨엔터테인먼트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위치한 ㈜에스씨엔터테인먼트는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구 ㈜에스씨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에 동참했다”라며 “주변 이웃들의 안부를 살펴 정감 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4일 교하도서관 3층 소공연장에서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청소년의 아픔과 청소년쉼터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함께 희망의 이야기와 노래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통판사’로 널리 알려진 천종호 부장판사의 강연과 보호소년합창단, 소프라노 정희경, 조이팩트 정예찬의 무대가 진행됐다. 천판사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쉼터 등 이를 뒷받침할 사회적 자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보호소년합창단, 소프라노 정희경, 조이팩트 정예찬 등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 8월 개소한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업소 맞춤형 1:1 상담(컨설팅)으로, 수료 업체에는 수료증이 수여됐다. 상담(컨설팅)은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등이 실시됐다. 특히 물가 상승,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소를 위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영업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리교육을 통해 배운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손님들의 호응이 얻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현장에서 실무 위주로 진행되는 상담이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어려운 소규모 외식업체를 위해 향후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외식업체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고 경쟁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지난 13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마을공동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2019년 사회적기업협회, 마을기업협회, 협동조합협회, 마을공동체협회의 4개 협회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민생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1주년 경과보고와 윤경자 이사장의 기념사, 김경일 파주시장의 축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사회적경제 임직원 및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네트워크 활동이 진행됐다. 윤경자 (사)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급변하는 정책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심기일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우수 읍면동 표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1명을 비롯해 총 49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자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되어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언제나 따스한 미소로 이웃을 감싸고 어둠 속에서 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은 존재”라며 “파주시 또한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 역할과 책임을 늘 깊이 새기며 시민의 손을 맞잡고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