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9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고흥군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9조의 1항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은 재난 전문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고흥군에서는 고흥군 재난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의 교육 이수율을 높임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안전교육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은 재난안전관리 정책방향 및 국가재난 관리체계, 재난관리 관리자 및 실무자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매뉴얼 운영체계, 재난대응사례와 대처법, 영화에서 찾아보는 재난안전 대책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시 대응절차와 재난별 임무 및 역할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15인 15색의 꿈을 향한 날갯짓’이라는 제목으로 문화강좌 유화반 수강생 유화작품 전시회를 오는 9월 4일부터 26일까지 23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유화반 수강생들이 문화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마련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자연풍경을 그린 풍경화와 과일, 꽃 등의 정물화, 인물을 주재로 한 인물화 등 다양한 소재로 그려진 유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3년여 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사기를 높이고 구청을 찾는 주민들에게 그림 감상을 통한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강좌 수강생 유화작품 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문인화, 서예 등의 문화강좌 대상으로 매년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 이다”라고 밝혔다. 꽃바위문화관 문화강좌 유화작품전시회 ‘꿈을 향한 날갯짓’ 관련 문의는 꽃바위문화관로 가능하며, 관련 소식들은 꽃바위문화관 배너, 동구청 카드뉴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3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 마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으로 담아보는 우리 마을'은 우리가 사는 마을의 아카이빙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카메라와 친해지는 방법, 사진의 구도 등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청 주변, 소래포구, 인천대공원 등 남동구의 다양한 장소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특히, 29일 마지막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땀과 열정으로 발간한 사진집을 공유하고 느꼈던 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폭염과 폭우로 힘들기도 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 마을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사진을 찍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결과물인 사진집을 발간하여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을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공동 육아 문화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보조금으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했으며,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맞돌봄이 당연한 요즘 아빠가 육아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사진을 공모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공모 기간 접수된 172점의 사진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10점을 대상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청 로비에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오는 9월 22일 광양국민체육센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때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옥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빠 육아 문화가 확산되어 부모가 함께 육아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 육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9월 7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정책 사업 발굴 원탁회의, 9월 2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 1층 건강관리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 검사와 국가건강검진 결과 상담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이란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복부 비만, 높은 중성지방,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 등 5가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 중 3가지 이상 보유한 상태를 뜻한다. 대사증후군은 관리 시기를 놓쳤을 경우 심각한 만성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예방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20~64세 지역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5종(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 및 체성분 측정을 실시한다. 이 결과에 따라 건강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대사증후군, 건강주의군, 약물치료군으로 분류되면 6개월과 12개월 후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이나 병원, 의원 등에 연계해 적절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뒤 6개월 이내에 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인천의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독서 - 자녀와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부모에게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녀들과 함께하는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와 자녀가 가족 독서 약속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자녀 눈높이에 맞는 도서 선정 및 가족 독서동아리를 계획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학부모 가족 독서동아리로 연계해 각 가정에서 실천한 독서활동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가족 독서동아리로 거듭나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독서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읽·걷·쓰’ 확산을 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양시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하는 독서동아리의 자립성 향상과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년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독서동아리의 이해와 실제 사례’와 ‘그림책 깊이 읽기와 독후활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제별 각 2회씩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은 숭례문학당의 이혜령, 류경희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아 독서동아리의 이해, 우수 동아리 사례, 그림책 토론 실습, 그림책 리뷰 쓰기 실습 등을 내용으로 수강생들과 소통한다. 시립도서관은 해마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 교육은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논제 발제 실습, 독서동아리 운영 노하우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강생은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 독서동아리 대표와 회원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1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 25명을 시작으로 읍면 이장단과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내용으로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장애인 대상 예절(에티켓) △장애인에 대한 편의 제공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원은 “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더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해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편의시설 구비에도 더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식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외 없는 건강복지 시책 추진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우리함께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어르신 및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화재 대피 훈련에서는 소방 대피 훈련 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경보발령, 119신고, 대피훈련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시연해 보았다. 그리고 일상 생활 속에서 직면하는 위험 상황 대처에 대한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화재 발생 시 재난 대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대상 안전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서부 관내 초‧중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처와 사고 수습이 이뤄지도록 과학실험실 안전 관리·운영 방침을 안내하고 숙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주 내용은 ▶과학실 안전 관리 운영 계획 이해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사항 안내(MSDS 대장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 운영 등) ▶해부실습 지침 및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사항 ▶지능형 과학실 안전 관리 계획 ▶ 생태전환교육 운영 안내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과학실험실 안전교육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데 실제 학교에서는 어떤 내용을 어떻게 관리 운영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숙지하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 즐거운 과학실험수업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