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지난달 25일, 설 명절을 맞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후원금 255만 6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위한 설 선물 꾸러미를 구입하는 데에 사용됐으며, 온누리교회 청년부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기복 담당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 온누리교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 2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제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특별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월 24일까지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이현숙 휴먼북이 ‘그림책으로 관계형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 『엄마소리가 말했어』(오승한 저)를 함께 읽으며 각 자음의 속성을 익히고, 이를 활용한 긍정의 단어들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존중과 위안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현숙 휴먼북은 “성장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기비하나 열등감을 경험할 수 있다”며 “그 과정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강의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글자 학습을 넘어 언어를 긍정적으로 활용해보는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자녀가 적극적으로 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72억 원을 투입해 축·수산 분야 8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경기한우 명품화 △조사료 유통 활성화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 지원 △축산환경 개선 △학교 우유급식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축산분뇨 처리 지원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 지원 △학생 승마체험 △양봉산업 육성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등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 및 가축방역을 위한 △축산물 위생관리 △G마크 우수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가축전염병 예방 △통제초소 운영 및 소독비용 지원 △예방약품 등 지원 △살처분 보상금 지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지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축산농가의 가장 큰 부담인 사료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유통 활성화 사업비를 확대하고,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나 예산 한계로 지원받기 어려웠던 ‘TMR(섬유질 배합) 사료배합기’ 3대를 신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2월 11일까지 읍·면·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음주 폐해·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연중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11시 중원구청을 연두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동 현안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 시장은 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신 시장은 "최근 폭설 상황에서 제설작업에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중원구의 폭설 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발 빠른 행정 대응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장님과의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소통의 시간에는 신 시장의 중원구 거주 경험 등 오랜 인연을 나누고 직원들의 평소 궁금증에 답하며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 발언을 통해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 걸맞은 업무 역량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의미 있는 소통을 마쳤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2025년 센터와 함께 할 청소년 자치조직 신규 단원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하는 청소년 자치조직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생각대로 유스, 원미동 메이커스, 메이커스 꿈툴꿈틀, 마을청소년동아리, 청소년문화공간 운영단, 청년문화기획단 등 총 9개로 조직별 15명 내외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 자치 조직은 각 분야의 청소년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조직으로 활동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치조직들은 조직별 활동 특성에 따라 ▲청소년운영위원회‘WITH’(센터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제안․기획활동) ▲생각대로 유스 (의제별_환경․안전․공동체․인권 등 변화 및 개선 프로젝트) ▲마을축제기획단 원미동 메이커스(청소년친화마을축제 기획․운영) ▲메이커스 꿈툴꿈틀 기획단(센터 메이커스 아지트 조성 활동) ▲마을청소년동아리(밴드․난타․베이킹․바리스타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단(청소년 문화공간 운영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올해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하반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점포 환경개선 13개소 ▲홍보 및 시스템 개선 18개소 등 총 31개소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을 통해 해마다 15개소 내외로 점포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해 하반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 점포 수를 2배 이상 늘려 전격 지원한 것이다. 이어 재단은 올해는 새롭게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참여 점포를 1월 31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하고 7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이란 전년 대비 매출 부진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핵점포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화 방안 안내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진단을 통해 사업화 교육 진행 후 사업발표회를 열어 점포주 역량과 전문성, 사업화 현실성 및 독창성 등을 고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2월호 시정소식지부터 ‘큰 활자 '구리소식'’을 추가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구리소식'은 B5 용지 판형으로 활자가 작아 어르신들이 구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기에 기존 판형보다 두 배 이상 큰 A3용지 판형의 시정소식지를 제작됐으며, 책자 속 활자 크기도 약 2배 가까이 크게 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가독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큰 활자 '구리소식'’을 200부 제작하여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노인 복지 시설,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향후 호응도에 따라 의회의 협조를 얻어 부수를 늘려 추가 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이 ‘큰 활자 '구리소식'’을 통해 시정에 대한 소식을 더 쉽게 전달받아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람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소식'이 구리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소식'은 구리시 복지, 문화행사, 건강 정보, 공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아 월 1회 발행하는 구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아홉 번째 지원대상자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2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2년도부터 모금을 시작한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매일 119원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업이며 2023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로 파주소방서에서 4명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 씨는 기초생활 수급 및 장애연금 수령하고 있으나, 중학생 자녀의 지적 장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B 씨는 정신과적 증상으로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오던 중 이번 지원을 받게 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가치 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파주소방서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수원시가 청개구리 교실(Class)과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할 학부모 강사를 양성한다. 수원시는 4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2025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도도한 프로젝트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의 청개구리 교실과 수원형 늘봄학교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에게는 창의적 진로교육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평생교육·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공동체 사업 중 하나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 자유공간, 학부모 소통 공간인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로 구성된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청개구리 교실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