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은 청주시민들의 일상을 클래식으로 채우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 ‘클래식 디저트’와 ‘키즈 클래식’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7세 이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키즈 클래식은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일상 속 재미로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는 공연이다.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가, 클래식 곡과 풍부한 해설까지 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출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주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제출하면 된다. 직장인을 위한 클래식 디저트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점심시간 틈새를 활용해 약 30분 동안 클래식 공연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 속 직장인에게 문화적 감성과 힐링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클래식 디저트는 3월부터 10월 중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주시 기업이나 기관은 키즈 클래식 신청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월 4일과 18일 2일 동안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2월 만원의 행복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추진한다. 첫날 4일 방송은 간식류로 수제 두부떡갈비, 생강청, 장인약과 등 3개사의 상품을 소개한다. 18일에는 반찬‧양념류로 볶음용 저염지리, 해물 새우맛 다시팩, 쌍화청 고추장, 청국된장 등 2개사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만원 할인쿠폰 제공, 전 제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특별기획전은 네이버에 ‘청주몰’을 검색해 접속한 후 ‘쇼핑라이브(LIVE)’를 눌러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청주시는 시기별‧카테고리별 유사 상품을 묶어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추진해 소상공인 제품과 청주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벤트와 혜택이 가득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영유아 특성에 맞는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강교육용 덴티폼 등 체험형 교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대상은 3 부터 6세 어린이며, 5세 아동을 대상으로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불소도포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청원구에 위치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만 가능하다. 오는 21일까지 청원보건소로 전화(043-201-3482)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교육 일자를 조율해 25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3~15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전 전화로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가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의 사업계획서 제출일을 당초 2월 6일에서 3월 31일로 변경했다. 또한 사업계획서 제출 전 사업참가확약서를 제출하는 절차를 추가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대동 복합개발 민관협력사업 사업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재공고(변경)를 지난 3일 고시공고했다고 밝혔다. 재공고(변경)는 공모기간 중 설 연휴가 포함돼 기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변경된 공고문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농 2‧3지구 상업8블럭 장기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사업은 민간참여자와 시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공공시설과 수익시설을 복합개발하는 내용이다. 시민 수요에 충족하는 여가복지시설을 조기에 확충하고, 시 재정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시는 재공고 당시 기존 사업의 방향성 및 기본방침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민간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완화한 바 있어, 더 이상 추가 완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966년부터 2009년까지 등록된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수기 대장을 오는 3월까지 전산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전산화 대상자는 총 356명이다. 차량등록사업소는 등‧초본 등록사항을 조회해 다른 시군구로 옮긴 87명의 면허 대장은 해당 지자체로 발송했으며, 청주시 등록 대상자 269명에게는 등록 전 사전 안내 우편을 발송했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는 10년마다(65세 이상 5년마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건설기계를 조종하는 자는 3년마다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동안은 정기적성검사‧안전교육 안내 및 면허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전산 등록을 통해 면허소지자는 정기적성검사‧안전교육 안내를 문자와 우편으로 받아 보고 일정을 챙겨, 과태료나 면허취소 등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록 대상자 중 74%가 65세 이상 고령자여서 건설기계를 조종하지 않는 대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산 등록 전 본인 확인을 거쳐 면허 반납을 접수하고 있다. 차량등록사업소장 관계자는 “이번 전산화로 면허 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달 24일 출범식에서 기증받은 축하쌀 1천450kg(500만원 상당)을 4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청주시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황종대 활성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는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을 맞아 많은 분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주셨다”면서 “따듯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에게 전달해 더욱더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청주시활성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의 뜻을 반영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스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출연기관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 농촌활성화, 상권활성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4일 환경생태 교육의 중심지 청남대에서 시·군 탄소중립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 탄소중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날 워크숍은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점검 등 탄소중립기본법상 법정 업무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가입률 제고를 위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환경연구원 박진한 연구위원이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이미 발생한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처하고 미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5년마다 수립하고 매년 이행점검을 한다. 이어 환경부 기후전략과 장화영 사무관이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진행상황과 추진상황 점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기본계획은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계획으로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탄소중립 포인트제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탄소중립 포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의료원의 급성기진료시설과 감염병전담병동 확충을 완료하며 지역 공공의료 혁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군산의료원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 군산시장, 전북병원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및 감염병전담병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의료원 급성기진료시설 확충사업은 2023년 4월 착공해 국·도비 총 410억 원이 투입됐으며,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 들어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응급의료센터, 영상의학촬영실 ▲2층 중환자실, 응급검사·병리과 ▲3층 수술실 ▲4~5층 입원병동 ▲6층 감염병전담병동 등으로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9,354㎡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응급의료센터, 수술실, 급성기 입원병동(84병상), 중환자실(20병상)을 새로 설치하여 지역 내 급성기 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전담병동(7병상)과 감염분만수술실(1실)을 추가로 설치해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시는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3명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가 시상, 3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4기 운영계획 안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활동가에는 3기 시민참여단장인 이현영 씨가 최우수상을, 장소은 씨가 우수상을, 한선주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상금도 각각 수여됐다. 이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잉코리아 대표 이혜경 강사의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역량강화 워크숍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여수 조성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일부터 대설·한파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서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리고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교육시설 점검 △등하굣길 안전관리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지원을 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주 많은 눈과 한파가 예보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며 “학생과 교직원 안전이 최우선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